(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2동 청원지하차도 앞 도로를 확장,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또 하나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만안로에서 청원지하차도를 연결하는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7억2천만원을 투입, 이달 초 끝마쳤다. 기존 도로를 확장해 우회전 한 개 차선을 확보함으로써 차량소통이 한결 원활해지게 됐다. 아파트와 학교 주변에 위치한 이 도로는 평상시 교통량이 많은데다 좌회전과 직진 대기 차량들이 한 차선에 몰려, 우회전 차량의 흐름이 끊기면서 혼잡을 야기하곤 했다. 더군다나 지난해 이 일대 아파트재건축 이후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심화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도로확장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교통안전은 물론 이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로서는 당연히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지만 주민숙원사업을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에 대한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는 문원동 공원마을의 교통소음 해소를 위해 방음벽 설치공사를 이달 말 시작해 오는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마을 입구부터 공원마을1길 구간까지 64m 길이의 투명한 방음벽을 과천대로변을 따라 11m 높이로 설치한다. 공사에는 5억6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는 공원마을은 과천대로를 오가는 차량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관련 주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과천시는 방음벽 설치 공사에 앞서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해 주간 및 야간 시간대 과천대로와 인접한 공원마을 내 2곳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방음벽 설치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계를 완료했다. 이종호 과천시 건설과장은 “방음벽이 설치되면 과천대로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 온 공원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음벽 설치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되어 있으며 정비사업의 수요를 예측하고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모색하는 종합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기존 정비구역 및 신규 정비예정구역 검토, 해제된 구역 관리방안 등 주요 기본계획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해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까지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해 합리적인 도시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용역은 향후 10년간 의왕시의 도시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기본지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기본계획을 통한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심도 깊은 검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7일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봄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방호물품 지원과 활용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하늘쉼터 주차장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여름철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산빛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과 함께 시민의 쉼터 공간 확보를 위한 공원조성을 제안하고 9월 준공 예정인 의왕역 에스컬레이터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라도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수시로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철저하게 사전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은 지난 3일 창립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창립기념식 행사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고 ‘창립기념사 영상’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최욱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직원들을 독려했고 의왕도시공사가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자고 했다. 또한,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비전과 미션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해 설립된 의왕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와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판매 촉진 등을 위해 2020년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당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지원사업을 예년보다 다소 늦춰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관내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사업 조기 추진에 군포시와 전격 합의했다. 특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 및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맞춤형 마케팅,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을 지원해 소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판로개척 등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등,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총 사업비는 5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8% 증액됐으며 지원대상 분야도 확대함으로써 소공인들의 체감 지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군포산업진흥원 양인권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군포는 물론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데, 소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나라도 산다는 신념으로 소공인의 자생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 23일 이후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되어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직자,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 제공을 하지 못한 고용보험 미가입 학습지 방문강사·스포츠 강사·방과 후 학교 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이다. 지급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이며 지원액은 일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의왕시 일자리센터 및 주소지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 “이번 특별지원 사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에서는 시민들이 체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우려되는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면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감염병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어린이, 다자녀가정 등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민에게 1인당 1개씩 지급되는 면 마스크는 65만개의 물량이 확보되면서 지원이 결정됐다. 당초 시는 4·15 총선 투표소 앞에서 투표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유권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려고 물량을 확보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불가’하다는 방침 결정을 받고 이 같이 조치했다. 시민에게 지원되는 면 마스크는 국가통합인증마크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오는 24일까지 4·15 총선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을 제외한 평일에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면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등이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다. 지급 대상은 이달 6일 0시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시민으로 마스크 이중지급·누락·분실방지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카드를 꺼내 눈길이다. 8일 시는 시청 뒤편에 있는 1천200㎡ 규모의 실외 인조잔디 족구장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 요청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매칭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 특별면접을 진행했다. 시는 매월 19일 개최하는 ‘안산919취업광장’을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구인·구직자간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얼어붙고 소비위축과 경기침체 악화로 생활고에 내몰리는 등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우수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 속에 현장면접 형식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게 됐다. 이날 특별면접에 참여하는 업체는 화장품 용기 라벨 및 포장을 주 사업으로 하는 케이에스팩㈜으로 34명 모집에 이력서 사전 접수로 면접 대상자로 확정된 구직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업체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구직자를 사전에 섭외하고 면접 시간을 배분·통보해 구직자간 접촉을 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의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예산 4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가동해 발생되는 이익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안산스마트허브 공장 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공장 소유업체에 수차례 사업홍보와 협의를 진행하고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신청해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반월산업단지 태양광 햇살공장 1호 건립사업’으로 안산스마트허브 내 공장 옥상부지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1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해 발전설비 용량 99.94kWp로 127M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약 49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60여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또 발전설비 설치 공장업체의 전력발전을 통한 전력판매수익과 신재생에너지보증서 판매수익을 통해 기업수익창출에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약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농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약사회는 안산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꽃바구니 등 1천700만원 상당을 자체적으로 구입해 회원사에 직접 배송 등을 통해 전했다. 농산물은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해 판매하고 있는 반월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마련한 3만원 상당의 오이와 야채 등 ‘로컬푸드 꾸러미’로 구성됐다. 또 졸업식 등 많은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바구니’도 제작돼 170여 곳의 회원사에 함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많은 약국들이 정부의 공적마스크 판매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많아 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재배농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영상통화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해외입국자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되는 지원물품에는 해당 국가의 식품을 함께 보내 격리 생활을 돕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최초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중 영상통화를 도입, 자가격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유입 자가격리자 이탈사례가 잇따르면서 전자팔찌 부착 논의도 이뤄지고 있지만, 시는 이미 앞서 자가격리 이탈 방지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도입한 것이다. 수시로 불시에 진행하는 화상모니터링은 자가격리자의 건강상태는 물론, 집 내부에 머물고 있는지 등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의 무단 이탈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이날 현재 안산시의 자가격리자는 570여명에 달하며 시는 앞으로 해외입국에 따른 자가격리자가 더 늘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 요원을 추가로 확보해 영상통화 외에도 전화모니터링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관리 긴급방문 모니터링 등 을 통한 자가격리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역 축제인 과천축제가 ‘2020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는 2020년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로서 최근 3년간 개최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과천축제 등 8개의 예술제를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해 최고 1억5천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과천축제는 지난해 12월에도 경기도의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축제 홍보 시 경기도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잔치’로 시작해 국내·외 거리예술축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과천축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과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과 독창적인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과천축제가 더욱 새롭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 조치하는 ‘2020년 과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별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추진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한다. 또한,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등으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극행정 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이 관행에 얽매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이 집에서 놀이하듯 추사 김정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추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동지를 우편으로 보내는 서비스를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시민들이 자녀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보다 유익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메일과 전화로 신청을 하면 추사박물관에서 우편을 통해 집으로 활동지를 보내준다. 우편 서비스 되는 프로그램은 ‘추사 김정희의 가르침-바른 도를 행하라’로 연령별로 2종류의 활동지가 제공된다. 활동지를 받으면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와 영상자료 등을 참고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입체 종이 인형을 만들면서 추사의 가르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영상자료는 추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추사박물관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다. 추사박물관은 신청자를 모아 월요일과 목요일 매주 2회 배송한다. 윤진구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녀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시민들이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