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거리 미술관’에 6일부터 새롭게 전시되는 작품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서 9번과 10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200여 미터 길이의 통로에 지난 2007년부터 ‘거리미술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과천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시 그림동호회’의 유화, 수채화 등 미술작품 77점이 6일부터 거리미술관에 새롭게 전시됐는데,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한창인 시기임을 감안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과천시 홈페이지에도 작품을 전시했다.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거리미술관’을 검색하면 전시된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전시된 작품 가운데에는 코로나19 방역에 나선 관계자, 의료진의 모습이 담긴 작품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 관계자는 “거리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이 많은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초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연장은 6개월이며 이후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은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 과천시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후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시 가산세 부담을 일부 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2020년 성인지 정책 경기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인지 정책은 성별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남녀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성인지 정책추진에 있어 분야 사업발굴과 개선 및 관련교육 등에서 도내 31개 지자체 중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제·개정한 92건의 법령에 대해 100%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46건의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18건의 정책을 개선해 냈다. 이로 인해 시는 도내 가장 높은 정책개선율을 기록하게 됐다. 적절한 대상과제를 선정해 성별영향평가를 충실히 수행했는가 하면, 도출된 개선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성인지 정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특히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되면서 기관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됐다. 이후 2014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6년‘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으며 범죄예방, 경제활동, 친화도시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관내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사고가 발생하자,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불시 방문 점검 등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4월 6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열어,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해 하루 2차례 유선 점검과 자가격리앱을 통한 확인 외에 군포경찰서와 협조해 불시 현장 점검도 하기로 했다. 또한 수시로 휴대전화 영상 통화를 이용해 격리자의 자가규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는 군포시 27번과 29번 확진자 등 가족 3명이 확진 판정 이전에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 외출한 사실이 역학조사결과 밝혀졌으며 아울러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했음이 휴대전화 GPS와 CCTV를 통해 확인된데 따른 재발방지 조치이다. 이와 함께 향후 중앙정부와 연계해 자가격리 앱과 GIS를 활용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4월 4일 자가격리 이탈 가족 3명을 감염병의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가격리자 이탈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군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확대한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서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이를 위해 보증서 추천 한도를 당초 업체당 2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했다. 군포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금 소요액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추경에 1억원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특례보증 대출절차는 관내 취급은행에서 상담을 받은 후 서류를 접수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를 하고 개별적으로 대출 실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예술가들의 조형 작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몸짓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를 송정지구 중앙공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예술놀이터는 총 14개의 크고 작은 삼각형 구조물로 구성된 정효경 작가의 ‘이리저리 첩첩산중’과 강장원 작가의 ‘숲 속의 미끄럼틀’ 등으로 어린이들이 등반과 하강을 반복하고 균형을 잡으면서 작품을 탐색할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은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한 어린이 체험형 기획전시 ‘균형·탐색·등반·하강 : 놀이 숲을 지나서 가자’에서 먼저 소개됐다. 전시기간 동안 매일 평균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설치작품을 통해 조형미를 감상하고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등, 도심 속 놀이터와는 다른 이색적인 예술 놀이터를 경험했다고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는 설명했다. 시는 어린이들의 호응에 맟춰 야외 설치가 가능한 작품들을 송정지구 중앙공원으로 옮겨,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다양한 몸짓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생태공원녹지과는 앞으로도 관내 생활권 공원내에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각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에 대해 전문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는 무료 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자녀 간 갈등이나 불안감,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어 상담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의 방법으로 청소년 무료 전화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가정 안에서 힘듦을 참기보다는 상담 전화를 통해 일상적인 고민부터 불안감, 우울감, 가출, 학업중단 등의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니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관내 약 4만2천여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생계위협과 경영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안전지대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깊어지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소비활동이 크게 위축돼 지역 상인들의 매출감소와 영업부진이 심각한 상황에 놓여 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상점가 및 골목상권을 주요 방역지역으로 판단, 관내 44개 상권을 대상으로 마스크 약 1만8천개·손소독제 약 1만3천개 등을 배포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사업에 도비를 포함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구현을 목표로 사업비 전액을 방역과 안전지대 구축에 ‘올인’ 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정기방역 실시, 상시 예방용품 비치, 상인의 자발적 방역활동 체계구축 등 주요사업을 선정,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돼 1단계 정기방역, 매월 또는 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0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과 연계해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약 170가구에 국비 지원금 외에 시비 1억6천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등 5종이며 시는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에너지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신청서 작성과 증빙자료를 준비해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 안산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안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2020년도 적극행정 4대 핵심방안 12개 실행과제를 수립해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로 주민편익 증진에 나서고 있다. 4대 핵심방안은 적극행정 체계구축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보상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조성 등으로 하급자 정책결정 부담 완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관제 마련, 소극행정 엄정조치, 사례중심의 현장교육 및 소통 강화 등 12개 실행과제가 담겨 있다. 올해 시는 적극행정 추진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행정 전담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적극행정에 관한 직장교육 및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격월로 선발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적극행정으로 인한 공무원의 불이익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 진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형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가 실시되고 있지만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500여개 교회 중 107개 중소형 교회는 환경 여건과 사용법 인지 부족 등으로 온라인 예배 실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중소형 교회를 방문해 예배영상 촬영, 온라인 예배방법, 영상게시 기술 등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전국 첫 사례로 마련해 운영한다. 강의 지원에는 교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하며 지원이 필요한 교회는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또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온라인 예배 지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전력생산에 참여하는 ‘2020년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사업 신청 가구당 기본적으로 1W당 1,608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보급 용량은 310W, 325W 2가지이며 공동주택, 연립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달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 1대 정도의 사용이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매달 4,000원에서 12,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의왕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시가 선정한 참여기업과 태양광 모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중 고등학교 졸업생, 대학교 재학·휴학생 274명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2020년 상반기 급여 적정성 여부’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학증명서 등의 발급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의 경우 등록금 납부확인서 등으로 갈음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전자우편, 팩스 등 비대면 서류 수령방법을 활용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274명에 대한 조사결과 수급자격 유지는 231명, 수급자격 중지는 30명, 기타 13명으로 나타났다. 중지사유로는 취업, 군입대, 졸업 및 연령도래 등이 있었으며 중지자 30명 중 선제적 권리구제를 위해 차상위계층발급확인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 14명을 선별해 서비스를 연계했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확인조사 등에서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관리는 물론이고 수급자격이 중지되는 경우 가능한 타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권리구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7월에서 다음 달로 두 달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2분기 지급대상은 1995년 4월2일부터 1996년 4월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6부터 27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와 선정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 한 자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 사이트에서 정보가 연계 처리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수정하면 된다. 2분기 신규대상자 또는 자동신청 미신청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지쳐가는 상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농협공판장, 안산농산물, 안산수산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법인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중도매인 등 30여명과 함께 시장 내 묵은 때를 벗기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조기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경기침체의 늪이 깊어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민들을 돕자는 온정이 이어져 도매시장 푸드뱅크 사업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 사업은 안산수산, 대명수산, 대진유통, 경수상회 등 도매시장 내 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어류·어패류·채소 등 각종 신선 농수산물 1.5톤이 전달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활력이 시민들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위해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