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긴급대출 처리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직접대출’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는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1천만원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일 구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직접대출에 따른 각종 제 증명 발급 수요 급증으로 소상공인들이 신청 현장에서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고잔동 안산상공회의소 건물 3층에 위치한 소진공 안산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임시 이전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대출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등이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소상공인들이 대출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다른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대출신청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연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증명서 등 총 85종의 민원서류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이상 저렴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7월에서 다음 달로 두 달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2분기 지급대상은 1995년 4월2일부터 1996년 4월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6부터 27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와 선정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 한 자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 사이트에서 정보가 연계 처리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수정하면 된다. 2분기 신규대상자 또는 자동신청 미신청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지쳐가는 상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농협공판장, 안산농산물, 안산수산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법인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중도매인 등 30여명과 함께 시장 내 묵은 때를 벗기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조기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경기침체의 늪이 깊어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민들을 돕자는 온정이 이어져 도매시장 푸드뱅크 사업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 사업은 안산수산, 대명수산, 대진유통, 경수상회 등 도매시장 내 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어류·어패류·채소 등 각종 신선 농수산물 1.5톤이 전달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활력이 시민들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위해 더욱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3일 통장, 체육회 등 민간단체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비상근무조 등 모두 2천100여명을 투입해 시 전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을 실시했다. 해외입국자 및 지역 내 추가 감염 등의 원인으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민관이 함께 안산시 25개 동에서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역에는 통장 1천150여명과 체육회원 450여명, 공무원 500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방역 소독을 펼쳤다. 특히 식당, 카페 등 방역을 마친 가게에는 소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업주들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시행 중인 방역물품 무상대여 서비스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 시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5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거리가 줄거나 감염 위험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에게도 하루 2만5천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된다. 이 역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가 코로나19 관련 피해 상담 및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19 대응 과천시 통합지원센터와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문의와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4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으로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관내 2천2백여 가구에 4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국비로 긴급지원된다. 과천시는 지급 대상자에 대해 문자메시지와 우편물 등을 통해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24일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코로나19 대응 과천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형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2주 이내에 40만원이 발급받은 카드로 충전이 되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해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정책 발행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확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에서 코로나19 관련 피해 상담 및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19 대응 과천시 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는 활성화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2020년도 사회적 기업 창업을 공모한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사회적 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기한 안에 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기업당 8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시제품개발, 마케팅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창업컨설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32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청년정책 개발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왕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함께 만드는 의왕시의 청년 미래’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청년 위원을 3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으로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과 의왕시 소재 사업장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청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이달 24일까지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5월 8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현재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 일자리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청년협의체는 자립청년 일자리분과, 미소청년 복지분과, 공감청년 문화분과 3개 분과로 분과별 1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분과별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네트워크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 의회는 지난 2일 제264회 긴급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의원간담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올해 공무 국외출장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시책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번 반납 출장여비는 총 2천5백만원으로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지원 관련 긴급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왕시의회는 시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에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봉사단체 미소나눔에서 손수 제작한 마스크 1000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의왕시에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소독제 배부 자원봉사도 함께한 미소나눔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스크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같은 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회와 포천시 소재 재활용수거용품 제작 납품업체인 진영산업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각각 의왕시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오던 안양노회와 진영산업은 이번 국가적 재난 상황에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 김상돈 시장은 “전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는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의왕시에서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무관중 콘서트를 열고 이를 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제공한다. 군포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실내악과 성악 등이 어우러진 ‘군포 시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쇼팽의 ’왈츠‘, 그리고 가곡 김연준의 ’청산에 살으리라‘, 이안삼의 ’그대가 꽃이라면‘ 등 클래식과 한국 가곡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하게 들으면서 육체와 마음의 불안과 피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선곡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음악협회 군포지부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군포지부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다. 콘서트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차원에서 무관중 방식으로 열렸으며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군포시는 군포지역 예술인들의 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관내 모든 자녀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전 시민에게 이미 지급된 마스크와는 별도로 관내 어린이집 230곳, 유치원 48곳,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8곳과 대안학교 1곳의 학생들에게 모두 41,000매의 마스크를 추가로 지급한다. 오가닉 면마스크 1매와 필터 10개로 구성된 마스크는 4월 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 전달됐으며 개학 일정에 맞춰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마스크 지급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고 학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교육장은 4월 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시기에 시의 마스크 지원이 일선 교육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대희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시장은 “앞으로도 군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걱정없이 자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비상시국을 극복하고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7월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만 10% 특별혜택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 등 피해가 발생, 침체된 소비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계속 연장하고 있다. 전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이용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안산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빠진 시민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도비 매칭 사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다온 발행액을 당초 300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7월까지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272억원이 판매된 다온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이용 시민이 늘어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들어 다온의 판매액이 급증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구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하면서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졌으나, 수요에 비해 여전히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4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4만2천186명, 중증장애인 2천969명, 등록상인회 3천932명, 65세 이상 어르신 6만6천666명 등에게 총 37만5천671개의 마스크를 지원해나가고 있다. 또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택시·버스기사에게도 총 3만4천34개를 지급했다. 이를 포함, 시는 현재까지 취약계층, 임신부, 장애인 복지시설, 유치원·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두 293만6천982개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13만1천476개 등을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적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마스크를 최대한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추후 수급 상황을 검토해 마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공모한 해양문화체험 자원지도 공동개발 사업의 공동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양문화체험 자원지도 공동개발 사업은 해안지역 현장 체험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해양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탐방 교재’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해양역사와 전통문화, 환경과 생태, 문화재와 명소, 특산물 등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된 교재는 관내 54개 초등학교에 배부해 ‘안산 해양문화 탐방 교육’을 위한 현장학습 등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교재 개발계기로 우리시의 해양문화, 해양관광 자원을 홍보해 청소년들에게 정주의식 고취와 우리 해양문화에 대한 가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