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부동 주민들의 지적관련 민원업무 해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대부동 주민들의 구청 방문에 따른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구가 지난 3월부터 대부해양본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부동은 60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높고 각종 개발행위 인·허가 사항에 따른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관련 복합민원이 많이 발생함에도 지리적 특성으로 지적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현장민원실에서는 단원구청 민원봉사과 지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직원이 토지이동 신청 접수,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현장민원실을 운영,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함에 따라 교통 불편, 일손부족 등으로 구청 방문을 미뤄왔던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공모한 해양문화체험 자원지도 공동개발 사업의 공동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양문화체험 자원지도 공동개발 사업은 해안지역 현장 체험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해양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탐방 교재’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해양역사와 전통문화, 환경과 생태, 문화재와 명소, 특산물 등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된 교재는 관내 54개 초등학교에 배부해 ‘안산 해양문화 탐방 교육’을 위한 현장학습 등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교재 개발계기로 우리시의 해양문화, 해양관광 자원을 홍보해 청소년들에게 정주의식 고취와 우리 해양문화에 대한 가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요청했다. 윤화섭 시장은 3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스스로 잘해 주시는 시민들께 확진자 증가로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달 7일 관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외부유입 환자로 지역사회 확진자 증가에 시민들의 걱정이 클 것이다”며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산시 내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1천283개소는 자발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시는 또 지난달 10일부터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의 이유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제 전 진단검사를 실시, 무증상자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표준지침보다 더 세심한 관리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중단한 직원 구내식당 운영을 4월에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중단이 연장되는 곳은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 시청 제3별관, 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구내식당이다. 이들 식당에는 앞서 하루 평균 1천5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이용했다. 단원구청 구내식당은 주변에 식당이 없고 단원보건소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업무 처리 등을 고려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일 단위로 운영 중단 연장 또는 재개를 결정하고 단계별로 최대 한 달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극심한 소비부진이 이어져 지역경제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공직자들의 외부 식당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수도권에서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춘 동북아 최고의 마리나항만 조성을 목표로 안산시가 역점·추진해 온 복합 해양관광 기반조성 사업이다. 이로써 시는 2015년 7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최종 사업시행자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각종 개별법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는 등 사업 시행과 관련해 해수부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사업계획 승인 내용은 당초 시가 제시한 14만4천700㎡ 규모의 사업계획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등 기본시설 8만736㎡ 클럽하우스와 수리보관 시설 등 기능시설 1만1천851㎡ 주거·숙박·상업시설과 주차장·녹지 등 서비스 편의시설 5만2천113㎡ 등이다. 시는 앞으로 시업시행자 지정일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생활고를 돕기 위해 3월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4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이 장기화로 이어져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계가 어렵다고 판단, 정부 지침 검토와 수행기관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지급 대상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3천928명의 어르신으로 선지급·후근로를 동의한 경우에 한해 3월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선지급 비동의자에 대해서는 미지급된 활동비를 사업 재개 후 근무시간 연장을 통해 추가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액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은 27만원, 시장형은 10만원이며 먼저 지급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사업이 재개되면 활동시간 보충을 통해 정산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어르신에게 선지급 동의서 접수와 지급안내 등에 관한 내용을 문자, 유선전화,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군 총동원 제2차 합동 방역에 나서 과천시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과천시는 지난달 5일에도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합동 방역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공직자와 과천도시공사, 과천시체육회,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군부대 등 13곳에서 총 3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합동 방역 작업을 위해 17개의 거점지역을 나눈 뒤 43개 조를 편성해 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방역에는 개학 준비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의 주출입구와 화장실, 교무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도 일제히 이루어졌다. 또한, 시청 산불진화 차량 2대와 특장차 1대, 군부대 살수 차량 2대 등이 동원돼 주요 도로변, 주거지, 이면도로 등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심지역 상업용 빌딩과 학교, 버스정류장, 공원과 지하철역 등 총 83개소에 대해서도 방역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방역에 참여한 시민들은 방역복과 보안경 등을 착용하고 수동분무기와 소형분무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자에 대한 소득 및 혼인기간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득 기준은 당초 부부합산 8천만원 이하에서 9천7백만원 이하로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기준은 혼인신고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했다. 대상이 되는 신혼부부에게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1회 최대 100원까지 지원한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면서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았거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의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온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원의 예산으로 총 46가구에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심명순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유 모 씨는 지난 3월 31일 관내 건강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극세사 마스크 240매를 자금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유 모 씨는 “예전에 자금동에서 한부모로 인해 차상위계층으로 보호를 받았었지만,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아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우리 주변의 건강취약계층에게는 상황이 더 힘들 수 있기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전정일 자금동장은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 이제는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유 모 씨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러한 사랑 나눔 실천이 코로나 19 극복에 힘을 모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가 지방 분담을 요청한 긴급재난지원금의 20%도 전액 시비로 부담한다.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4인 가구는 안산시 60만원, 정부 80만원, 경기도 40만원 등 모두 18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등까지 모두 2천800억원 규모의 유동자금이 일시에 풀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시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시비 1천100억원 등을 투입하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안산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계획’을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등으로 소비가 줄면서 지역경제는 고사위기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과감하고도 비상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7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산시민 모두에게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긴급 수혈한다. 나이, 직업, 소득, 국적과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며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는 7만원을 지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안양시의 벚꽃 명소인 충훈벚꽃길 보행로를 전면 폐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 동안 주변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충훈벚꽃길 보행로의 통행을 금지한다. 현재 석수3동에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충훈부 벚꽃길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라는 홍보 현수막을 보행로 초입에 부착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심리적 방역으로 벚꽃 구경을 나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충훈 벚꽃길 풍경을 안양시 공식 SNS로 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안양시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 퀴즈를 충훈부 벚꽃길에서 진행해 안양시 SNS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로 실시간 송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기간인 만큼 충훈부벚꽃길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봄구석 벚꽃라이브를 통해 봄 꽃길을 감상하시면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길 바라고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달 25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435곳을 대상으로 방영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손 세정제와 소독제, 소독티슈와 기구용 소독제 등이 담겨져 있다. 꾸러미와 함께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이 수록된 유인물 그리고 의심증세 시 대응 매뉴얼도 제공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임시 휴교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개학에 대비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시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각 시설의 출입문까지만 꾸러미를 전달, 시설관계자에게 연락해 챙겨가도록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했다. 시는 추후 어린이들의 손씻기 습관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급식과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2장과 기탁금 4만원을 기부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익명의 한 어르신께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시며 마스크 100매를 기부했고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2명은 마스크가 없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장과 손으로 직접 적은 격려 메모지와 함께 현금 4만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다고 한다. 내손1동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우울할 때 이러한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방역활동에도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든 주민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원이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31개 시·군의 시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공약실천, 예산절감 등 10개 분야에서 탁월하고 헌신적인 역량을 발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제6대부터 8대까지 의왕시의회 3선의원으로 7대 전반기 의장, 예결위원장,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남다른 리더십을 갖추고 지역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시의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의왕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의왕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제정,‘의왕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특유의 소박함과 친화력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 전 의원은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주민을 최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정치로 주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데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마스크 1,200매를 제공한다. 군포시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200매를 만들어, 4월 2일 관내 대표적 구도심 지역인 산본1동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면마스크는 마을공동체 주민들 스스로 제작했으며 군포시 이주민 거점기관인 ‘아시아의 창’을 통해 관내 외국인들에게 전달됐다. 군포시는 앞으로 면마스크 1,000매를 추가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의 건강보호권 확보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마스크를 제작, 배부하게 됐다”며 “군포시민과 관내 거주 외국인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