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들에 대해 임금 보전 성격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공제 제도가 시행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체결한 ‘군포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은,시와 관내 중소제조기업, 근로자가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 만기를 채울 경우 총 적립금 이상의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2020년부터 5년간, 그리고 2021년부터 5년간 각각 50명씩 모두 100명에 이르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에 대해 1인당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14만원, 근로자는 10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같은 금액을 시와 기업, 근로자가 5년 동안 적립하면 근로자는 5년 만기를 채우고 총 적립금인 2천40만원에 이자를 더해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원 내역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가입을 원하는 기업은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 가운데 코로나19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소를 통과해 대중교통으로 귀가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해외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공항 검역소를 거쳐 격리병동이나 생활치료시설로 입소하고 있다. 무증상자는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며 유럽에서 온 시민은 3일 내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공항을 나온 무증상자 가운데 자차로 귀가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지역사회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7000번’ 버스를 타고 지정 주차장에 내린 뒤, 자차 또는 시에서 제공하는 전용 차량으로 자택까지 귀가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40여명의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했으며 앞으로 귀국하는 시민의 수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자가격리 동안 가족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나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일 0시를 기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관내 모든 지역을 집회금지 지역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규정을 근거로 한 것으로 행정명령을 어기면 3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되며 시는 관련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하는 한편 상록·단원경찰서에 집회금지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집회가 개최될 경우 강제해산 조치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으니,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아동수당을 지급 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른 긴급돌봄 발생 등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로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난달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2만9천189명을 대상으로 아동 부모의 97%가 소유하고 있는 국민·아이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아이행복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보호자는 복지로 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면 자택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아동돌봄쿠폰은 올해 12월까지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체납실태 조사를 위해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한시적으로 전환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체납실태 조사원 110명을 공개채용하고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동을 위해 체납자 방문상담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의 경우 복지사업 연계 등의 조사업무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조사원과 시민들의 대면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방문 조사 등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미뤄져 왔다. 시는 계속된 연기로 고용된 체납실태 조사원의 생계곤란 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업무 등 일손이 부족한 재난대응사업을 돕기 위해 각 동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전날부터 73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향후 추가 수요조사 등을 거쳐 배치인원은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체납실태 조사원의 코로나19 재난대응 업무 전환 배치를 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행정복지센터 등의 늘어난 행정업무 지원에 도움이 돼 1석2조의 효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꽃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진행되던 봄·여름·가을 계절별 꽃길 조성사업을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을 구입해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생계지원형 일자리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관내 주요 교통섬 6개소와 도로변 꽃화분 676개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6종의 초화류 18만 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관내 주요 도로변 3천100여 주의 가로수 하단과 안산 나들목 진출입로 교통섬에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사한 색깔의 꽃잔디가 식재돼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블루 현상 극복을 위해 평생학습원 등 관내 62개 기관에 초화류 10만 본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구청 옆 부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필요한 시민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행정기관과 자전거 정류장에 오랫동안 방치되고 고장 등으로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안산 리사이클링센터를 통해 부품교체 등 수리를 한 재생자전거 20대를 바쁜 출퇴근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날 안산테콤단지에 기증했다. 안산 리사이클링센터는 2009년부터 시가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직원 2명을 고용해 운영하는 시설로 연간 100여대의 버려지고 고장 난 자전거를 재생해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그간 자전거 기증은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산업단지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을 확대할 방침이다. 테콤단지 관계자는 “평소 주차난이 심각했으나, 이번에 기증된 재생자전거를 통해 근로자들이 출퇴근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페달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대한적십자사 한대앞역헌혈의집 일대에서 헌혈 및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캠페인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안산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헌혈 캠페인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에 줄어든 단체 헌혈로 혈액수급이 부족해진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대앞역헌혈의집 옆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실내 소독과 참여자 개인의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안산시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새마을회가 힘써왔던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국내 의료진의 노고는 이미 잘 알려진 바다 또한 범정부적 노력과 지자체 마다 총력을 기울이며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일 아침 출근과 함께 달걀을 굽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자가 격리 중인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란을 굽는 것이다. 안양시 복지정책과 임채익 복지정책팀장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3월 31일 기준 안양의 자가격리자는 576명이다. 이중 자가격리가 곤란해 시가 지정한 시설을 이용하는 격리자는 27명이다. 이렇게 별도 시설에 격리된 시민에 대해 점심과 저녁이 도시락으로 제공되지만 아침식사는 전날 배달된 샌드위치 또는 컵라면 등이 전부다. 임 팀장은 이를 안타까이 여겨, 직접 계란을 구워 시설에 격리된 한 사람당 세 개씩을 매일 제공, 격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란 굽는 기기는 임 팀장 자신이 가정에서 가져온 것이다. 임팀장은 도시락과 찬 샌드위치만 먹어야하는 격리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싶어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란을 직접 구워 익힘으로써 월52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의회는 243회 임시회에서 류종우 의원이 긴급 발의한 ‘과천시 건축조례 개정’안을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최근,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가 문화 및 운동시설 용도로 지정된 공간을 불법적으로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고 과천시청에서 이행강제금 부과와 행정대집행을 실시를 예고하는 등 강력한 조치와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후속 조치로써 귀추가 주목된다. 류종우 의원에 따르면 “금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불법행위가 밝혀졌다”고 지적한 후 “지난 2월 16일 12시, 약 3,000여명이 9~10층에서 동시에 예배했고 이는 2㎡마다 한 명의 사람이 있는 것으로 매우 밀집한 상태이다. 해당 건물은 피난계단이 3개 밖에 없음을 고려하면, 화재나 비상시 1개의 계단에 1,000여명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는 인명피해가 불가피하고 인재이자 재앙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개정된 건축조례는 민간이 소유한 다중이용시설 중 안전관리가 취약한 건축물이 있는 현실에서 과천시민의 안전한 이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예방함으로써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관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 또는 창업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품 디자인 제작 SMT 회로개발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업신청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 관련, 음식업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캠페인이 지난달 31일 2001아울러 사거리와 범계광장 분수대 앞 일대에서 전개됐다. 안양시와 만안·동안외식업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가운데 공무원, 지부회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대열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든 채 음식업소의 준수사항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포하는데 주력했다. 업소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과 한 방향의 나란히 앉아 식사하기, 1인 1찬기 및 개인 앞 접시 제공 등이 전단지의 핵심이다. 코로나 예방수칙과 2m이상 거리두기, 고위험 시설 위생환경 개선, 직원 및 방문객 관리 강화 등도 기재돼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특히 사람들이 자주 모여드는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일 열린 ‘제243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 모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대로 소득, 재산, 나이 등에 상관없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민생·경제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에는 지급대상, 지급중지 및 환수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운용의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과천시는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2020년 당초 예산보다 34억5천만원이 증액된 9천581억8백만원으로 편성했다. 증액된 예산은 모두 일반회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2020년 과천시 일반회계 예산은 2천765억3천9백만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과천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추가 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감염증 확산 방지와 함께, 통합지원센터 중심으로 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과천시 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대한 조사 및 접수,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을 센터장으로 해, 지역경제지원반, 긴급복지지원반, 돌봄지원반 등 3개의 반으로 운영된다. 지역경제지원반은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 조사 및 지원 등과 관련한 업무를, 긴급복지지원반은 긴급 생활비 지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과 관련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지원반은 긴급 아동수당 지급과 돌봄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상담 및 접수한다. 아울러 현재 과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업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신청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말까지 두 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1일부터 어린이용 전자책 단말기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출되는 단말기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학습만화‘마법천자문 시리즈’가 탑재돼 있다. 마법천자문 1~47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1~10권,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1~10권으로 구성된 도서가 10개의 단말기에 담겨져 대출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사태로 공공도서관이 임시 휴관중이고 학교개학도 연기된 만큼,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만하다. 안양시립도서관 대출회원으로서 개인회원 또는 가족회원당 단말기 1대를 14일간 대출해갈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 대출서비스는 ‘마법천자문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이용률이 높은 반면, 책의 파손이 심해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여러 권의 시리즈를 하나의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코로나19로 도서관은 휴관 중인 관계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 다음날 평촌도서관을 방문해 단말기를 받아 가면 된다. 현재 운영 중인 안심도서대출 방식과 같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 단말기 대출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