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잇따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시는 이날 미래통합당 박순자·김명연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 기획경제실장, 행정안전국장, 상록수보건소장 등 안산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안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시의 대응방안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설명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맞춘 안산시의 지급 방안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긴급하게 회의를 개최했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민생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시와 국회의원 간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안양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 활동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일 대표의원의 주재 하에 향후 연구 활동 세부계획 등을 논의했고 연구 자문을 맡고 있는 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2020년 시민사회 활성화 주요 정책 현황 및 대응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사회 정책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이은희, 이채명 의원으로 구성된 본 연구단체는 류홍번, 김유철, 문경식, 박정진, 진승일 자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안양시 시민사회 조직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를 금년도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일 대표의원은 “시민사회의 외형적 성장과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는 자립도 저조, 전문인력 부재 등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본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치매환자 인지능력 저하방지와 외로움을 달래줄 콩나물 재배키트 지원서비스에 나선다. 콩나물은 실내에서도 충분히 재배 가능하고 자라는 속도도 빠른 반려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시의 치매안심센터 쉼터 운영이 중단된 것과 관련, 비대면 상태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행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시는 오는 3일까지 동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콩나물 재배캐트를 전달한다. 재배키트는 덮개, 그물망채판, 물받이 등이 한조를 이룬다. 콩나물을 잘 재배하기 위해서는 콩을 최대 12시간 정도 불려 펼쳐주고 하루 3∼5회 물을 줘야 한다. 항상 덮개를 잘 덮어주며 7∼9일 정도면 수확 가능하다. 치매환자 가정에는 이와 같이 콩나물 재배를 설명하는 메뉴얼과 치매환자용 기억일기장 등 뇌건강 학습도구, 실내에서 하는 치매예방 운동 소개 포스터도 함께 전달된다.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료사들은 2인 1조를 이뤄, 주1회 이들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 콩나물 재배상태와 학습도구 활용실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2021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총 40억원 규모로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주민편익 소규모 숙원사업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특성 및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실링제를 운영해 관내 6개동 동별로 5억 5천만원씩 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예산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상경비, 국·도비 등 보조사업, 타 기관사업으로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사업,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계속비 사업은 제외된다. 의왕시민 누구나 제안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의‘주민참여예산’코너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각 동 주민센터나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시기성, 재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2020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05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하고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 2020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했으며 시의 아동관련 사업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의왕시 아동친화 사업규모는 총 865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1.5%를 차지하고 인구대비로는 아동 1인당 연 35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전체인구 1인당 예산액인 연 245만원보다 42.8% 많은 수치로 재원별로는 시비 373억원, 국비 317억원, 도비 17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53.9%, 교육환경 19%, 가정환경 17.1%, 놀이와 여가 6.2%, 안전과 보호 2.8%, 참여와 시민의식 0.9%로 파악됐으며 특히 ‘참여와 시민의식 예산’은 1%에도 못 미쳐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보강정책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당초 7월로 예정됐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5월로 두 달 앞당긴다. 군포시는 4월 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7월에서 5월로 두 달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4월 1일 기준으로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 3,500여명이며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로 지급한다. 신청은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PC나 모바일에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월 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을 앞당겨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0월과 12월로 예정된 3분기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후원금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훈훈한 손길이 안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특히 후원금과 방역용품을 기부한 뒤 이름과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기부도 쏟아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들어 현재까지 시민 및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5천280만원의 후원금과 마스크 5만3천개, 손소독제 3만6천개 등을 기부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부 받은 후원금과 후원물품들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취약계층 등 사회 곳곳으로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익명의 기부자 10여명은 시청사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조용히 후원금·후원품을 건네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날 오후 시청을 방문한 한 남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좋은 곳에 써달라”며 직원에게 현금 50만원과 마스크 10개를 전달한 뒤 자리를 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월피동·선부3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찾아와 방역복 110개·방역복 덧신 150개, 마스크 175개를 각각 전달했으며 25일 성포동행정복지센터에도 한 시민으로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지방세외수입 징수유예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질서위반행정규제법 및 각종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으로 세금 이외의 수입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휴업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이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피해 시민에게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을 적용해 해당 세외수입금에 대한 납부기간을 연장해주고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을 지원한다. 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재산압류나 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을 1년 내에서 유예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신청을 받아 지방세외수입 지원을 적극 시행하는 한편 필요시 적용대상이 되는 피해 시민에 대해 직권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 초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과 소독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안내문 배부, 방역용 소독분무기 및 소독약품 지원, 가정용 락스를 이용한 소독방법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확진자 발생 ‘0’명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지난달 7일부터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허점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시는 불특정 다수가 찾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외식업안산시상록·단원지부, 휴게음식점안산시지부, 제과협회안산시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각 단체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테이블 한자리 건너뛰기, 일자형 자리배치를 실시하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현황을 담은 ‘2019년도 안산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투자 현황과 운영 성과 등을 시민에게 알려주는 제도다. 공시 대상은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등 총 13종이다. 주요 내용은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 구축·운영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재담당공무원 및 주민 등 교육·훈련 추진 재난관리 관련 현장홍보 실적 재난관리자원 비축물자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운용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등으로 최근 5년간의 공시자료 현황을 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공시됐다. 지난해에는 지역안전도 모의진단 추진에 따라 지역안전도 진단결과는 없으나, 지난 3년간 2016년 9등급, 2017년 5등급, 2018년 1등급의 진단결과를 보이며 자연재해에 있어 시의 지역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돼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운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일 윤미현 의원의 탈당 기자회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해 귀추가 주목된다.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은 여론조사 언론보도가 발표되기 전날인 지난 30일 갑작스럽게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미현 의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탈당을 선언했었지만, 31일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해당 후보는 당선권 밖이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의원들은 “어제 30일 윤미현 의원의 탈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과 당원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고 언급한 후, “민주당을 떠나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타당의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윤미현 의원 개인의 정치적 결정을 만류할 생각은 없으며 부디 지금의 선택에 후회 없는 길을 걷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대통령부터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까지 현 여당에 힘을 실어주신 것은 촛불정신을 동력으로 바른 정치를 펼치라는 시민의 준엄한 요구로 저희는 받아들이다”고 콕 집어 언급한 후, “더불어민주당 저희 과천시 시·도의원들은 이소영 후보와 함께 흔들림 없는 원팀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조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대한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천시민들의 기부금 전달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방역 및 시민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6일 문원동 매봉마을회에서 1백만원을,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과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1백7십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선 20일에는 장군마을 운영위원회에서 1백만원, 커피전문점 킹콩드립카페에서 드립커피 200개와 현금 50만원, 18일에는 과천교회에서 7백만원,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손소독제 60개를 각각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천시민의 기부 행렬은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2020 안양시 규제합리화 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민생규제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신산업 규제합리화 규제개선 전 과정 시민·기업 참여 강화 공무원 규제입증책임제 정착을 통한 자치법규 규제합리화 적극행정을 통한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 창출 등 4대 과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규제혁신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방안은 선제적 규제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미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함이다 안양시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규제샌드박스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기술 개발 기업을 전 방위 밀착 지원, “임시허가 국내 1호 사례”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 시장이 주재하는 규문현답 규제혁신 토론회를 열어 규제혁신을 위한 해법 찾기에 주력했다. 부시장을 규제혁신 전담관으로 지원 및 사업부서와 전문가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118차례 운영함으로써 관내 기업 4개소가 시장에 진입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화상 회의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김종천 시장은 31일 시민 10명과 모바일 화상회의 앱을 이용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집무실에서 노트북을 이용해, 시민들은 각자의 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시에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자체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과천시가 처음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할만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상회의에 참여한 시민은 과천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에게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배부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 통장 등이었다. 김 시장은 먼저 “다같이 힘든 때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주민 여러분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줄어들게 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코로나19 극복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앱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문자로 받아보세요. 안양시가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현황을 모바일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지난 27일 개시해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동안구는 ‘#11107221’로 만안구는 ‘#11107222’로 각각 번호를 입력해 문자 전송하면, 1분 이내에 거주지 관할 구 소재 약국의 공적마스크 판매현황을 받아보는 방식이다. 이때 전송하는 문자에 동 명칭이나 ‘마스크’란 문자를 포함시켜야 한다. 판매현황에 대한 답변 문자메시지는 최대 1천자 까지 받아 볼 수 있다. 문자서비스 시각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사용이 쉽지 않은 노년층에 초점을 맞췄다”며“정보취약 계층도 편리하게 마스크판매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