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서해 대표어종인 주꾸미 자원을 회복하고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성한 주꾸미 산란장을 통해 개체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7일 밝혔다. 얕은 연안에 서식하며 바위틈이나 패류의 빈껍데기에 들어가 200~600개의 알을 낳는 주꾸미는 최근 산란 직전의 어미와 어린 주꾸미를 대상으로 한 어획 성행으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다. 시는 이에 따라 어업인 뿐 아니라 낚시객 등 일반 국민에게도 인기가 높은 주꾸미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안산시 연안에 피뿔고둥 껍질을 로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주꾸미 인입량 및 산란상태를 조사한 결과, 산란시설물의 13.5%에서 약 310만 마리가 산란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협 위판량 분석을 통해서는 전년대비 위판량이 8만8천524㎏에서 20만783㎏으로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을 통한 개체증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성된 주꾸미 산란장이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주꾸미 금어기 기간지정과 더불어 나날이 줄어가는 주꾸미 자원의 자원량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7일 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로부터 625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토우회는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144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대규모 공사현장 견학·토론을 통한 자체 기술역량 강화와 토목, 건설 관련 정책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연 4회 이상 토목직 정기 모임을 실시하며 회원 간 단합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등 사회기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에 전달한 성금은 회원들이 사회기여 활동 등을 위해 매달 납부하는 회비 일부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선뜻 나선 퇴직 공무원 11명의 특별회비 125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토우회 회장인 조정익 도시디자인국장 등 토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조정익 토우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우덕건설로부터 덴탈마스크 2만개를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설립돼 광명시에 위치한 ㈜우덕건설은 ‘내 집은 내가 짓는다’는 생각을 담아 주문형 명품 전원주택 건설에 매진해온 기업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외형보다는 내실위주의 성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서임식 ㈜우덕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서임식 대표는 “안산과는 과거 노인전문요양원 우덕실버케어를 운영하며 깊은 인연을 맺어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 생각에 마음 한편이 늘 무거웠다”며 “지금껏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우직한 노력을 했듯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배려와 응원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의왕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SNS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의왕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의왕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가 고심 끝에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지급 대상자 선별에 드는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이며, 이번 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의왕시민은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더해 1인당 총 15만원(4인 가족 기준 60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급받게 된다. 주민등록 기준일은 경기도와 동일하게 정할 예정으로, 현재 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으며, 단기간에 지역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의왕사랑 상품권)로 지급된다. 소요예산 82억원은 의왕시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시민1인당 5만원의‘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민은 이에 따라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4인 가족 60만원 기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을 지급받는다. 지급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안양사랑상품권’이 된다. 안양시는 4월부터 동 행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신원절차를 거쳐 5만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는 온라인 브리핑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되고자‘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및 할인기간을 6월까지 연장했는가 하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저소득층 양육 한시적 지원, 선별진료소 장비구입 등을 위해 시 주관 행사를 축소, 코로나19 대응 예산 305억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면접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7일부터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년옷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과천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연간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등 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의 소품도 대여할 수 있고 간단한 수선과 코디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여한 의류는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과천시 담당자가 신청 사항을 확인한 뒤 승인 문자를 보내준다. 승인 문자를 받으면 과천시에서 지정한 정장대여 업체에 예약한 뒤 방문해 옷을 입어보고 대여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원하는 곳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다. 과천시는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왕복택배비도 지원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의 청년 여러분들에게 면접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과천시가 청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극복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강사료를 선 지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시 평생교육원에 대한 강사료를 한시적으로 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 강사료를 받지 못해 생계곤란에 처한 강사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현재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평생교육원의 만안·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인원은 총 455명이다. 월평균 1인당 강사료가 주민자치센터가 62만4천원이고 평생교육원은 73만5천원이다. 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에 대해 4월부터 정상 운영을 가정, 2·3월분 강사료의 60%를, 평생학습원 강사들을 대상으로는 50%를 각각 우선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평생교육원 강사들의 경우, 교육 프로그램이 다시 개강하는 날부터 3개월 동안은 강사료의 20%를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의 이와 같은 조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조금 사용범위 확대와 신 중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임금 선 지급에 이은 또 하나의 적극행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인 95세 여성이 3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23일 2차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발현 증상이 나타나 25일 재검사 결과 26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수원 경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당초 27일로 예정된 3차 전수검사를 26일로 앞당겼으며 상황 추이에 따라 전수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 확진자는 17명으로 증가했으며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군포형 재난기본소득’ 실시를 전격적으로 확정했다. 또 마스크도 1인당 5매씩,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군포시 전 시민 27만5천857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군포시민 1명이 받게 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형 10만원에 군포형 5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이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6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최근 확정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과 연계, 요양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포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군포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대희 시장은 “전 시민에게 균등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득과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시민 1인당 5만원씩 지급해 대상자 선별에 드는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 낭비를 방지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에 더해 군포시민 1인당 총 15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코로나19’감염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라면, 사골곰탕, 햇반,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897개 박스를 전달했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키트는‘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고립되어 있는 1인 수급가구의 안부를 묻고 사회적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3월16일까지 동V터전 코치들이 제작, 각 동을 통해 취약계층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는 안양에 있는 기업과 기관이 힘을 보탰다. 주)문식품에서 수제초코파이를, 안양시니어클럽에서 천연비누를 각각 후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가족관계의 해체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1인 가구가 소외받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박양숙 소장은“재난대비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을 같이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동체 의식으로 재난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시·구청사 구내식당에 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농수산도매시장 직원 시차출퇴근제 운영에 들어갔다. 도매시장 구내식당 운영도 직원들을 2개조로 편성해 교대로 이용하되, 양옆으로만 앉아 식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공직부문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하고 있다. 윤주광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 및 외출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우리 공직자들이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는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차정숙 부시장 및 집행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된 코레일인재개발원 관리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합동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유럽에서 입국하는 무증상 교민들의 검체채취를 위해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된 코레일인재개발원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부곡동의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격리시설 주변에 대한 방호와 경계, 주민과의 접촉차단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해서는 시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각 동별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집중관리 사업장인 PC방과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요양원은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4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전 코로나19 긴급 대응사업,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등 총 4억5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침체된 도매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넣기 위해 봄꽃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직원 등 10여명은 전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꽃박스 30여개와 공터에 팬지, 올리비아 등 봄꽃 1천여 본을 식재했다. 꽃심기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한 봄꽃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봄꽃 식재를 통해 도매시장 내 미관 조성은 물론 침체된 도매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됐다. 도매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요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봄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3개월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신청방법은 4월 2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첨부서류를 미제출 시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우편신고도 가능하다. 조지현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피해법인의 지방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활용가능한 모든 매체를 통한 홍보로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개학연기로 집콕 중인 아이들에게 추억과 시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 힘내라 의왕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아이들이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및 응원 메시지를 1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집 안에서 자유롭게 촬영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제출된 동영상을 릴레이 응원 메시지로 편집해 의왕시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 이상의 아이를 포함해 동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는 8,2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4월말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