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개학연기로 집콕 중인 아이들에게 추억과 시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 힘내라 의왕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아이들이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및 응원 메시지를 1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집 안에서 자유롭게 촬영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제출된 동영상을 릴레이 응원 메시지로 편집해 의왕시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 이상의 아이를 포함해 동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는 8,2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4월말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 소재 요식업체인 마산아구탕에서 지난 25일 고천동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로 인해 자영업자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이동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나보다 더 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서부권 시민과 반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청한 서부건강센터는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안산서부권에 거주하는 약 12만명의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약 15만명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9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금연·운동상담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나의 좋은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킨다 건강습관개선운동 ‘공단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반월공단근로자 방문건강상담소 인생뭐있어 생로병사지 건강청춘 창조대학 등 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전국 보건소 최초로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구축, 개인 스마트폰과 연계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는 지난해 5월 27억원이 투입돼 착공했으며 지상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안산서부 외곽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 개학 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 중인 현재, 안산시 도서관이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이 더욱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 1천여 권을 새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휴관 중으로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령·관심주제별로 카테고리가 이뤄져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 읽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앱과 연동돼 한 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전자책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말~올 1월 초 하루 평균 60명에서 100명으로 이용도서는 190권에서 280권으로 50~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포식을 치르지 못한 ‘2020 안산의 책’을 비롯해 모두 1천여 권의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19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록구와 단원구는 관내 법인과 세무 대리인 등에 법인지방소득세 개요, 신고 시 제출서류, 신고 및 납부 방법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지자체 한 곳에 일괄로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경영상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은 연장신청을 통해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는 위택스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구청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25일 오전 10시경 안양시 안양3동 댕리단길 일대, 40여명의 인력과 살수차가 합세하면서 물청소가 부산하게 진행됐다. 대농단지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이 일대가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부유물들이 일순간에 씻겨 나가면서 청결함을 갖추는 순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청소작업에 합류했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침체된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약 한 달 동안 다중집합장소 7곳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물청소에는 시·구청 공무원과 기동순찰반, 진공흡입차량과 살수차 각 2대 등 가용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됐다. 지난달 27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박달시장, 범계로데오, 남부시장, 평촌로데오, 안양1번가에 이어 이날 댕리단길 일대까지 쾌적함을 갖추게 하는 일등공신이 됐다. 살수차량을 활용한 바닥청소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인근 상인들까지 거들고 뒤 이어 방역소독이 이뤄지는 등 코로나19를 예방하려는 민관의 의지가 돋보였다. 특히 이달 2일 박달시장 물청소는 MBN이 직접 현장을 생중계해 전국에 전파 망을 타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다시금 손님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관내 음식점 이용객이 줄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이전에는 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월 4회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들이 먼저 제안하고 이에 대해 대다수의 직원들이 함께 동의한 가운데 결정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지순범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침제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2회에서 월4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2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에 들어갔으며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대해 요금 감면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상하수도요금 감면 방안 검토 등으로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포시는 3월 25일 당동에 있는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인 83세 여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3일 2차 전수검사 결과 24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당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한 결과 25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효사랑요양원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0일 4명, 21일 1명, 22일 1명, 24일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4월 초까지 3차례에 걸쳐 효사랑요양원 격리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3월 5일 당정동 도료도매업체에서 발생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승강기에 부착할 항균필름과 가정용 소독제를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상업용 빌딩, 학교, 문화체육시설 등 관내에서 운행되는 승강기 전체 870대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항균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천시는 항균필름을 엘리베이터 승강기 내 버튼 부분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부착해 버튼을 누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간접 접촉과 교차 감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은 2리터 용량의 가정용 소독제 1,000개를 상가와 종교단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배부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승강기 내에서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항균필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업지연으로 생계가 어려운 신 중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임금을 선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 중년 공공일자리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첫 추진, 올해는 신 중년디딤돌, 지역공동체, 노인상담 등 96명이 참여하기로 돼있다. 이중 디딤돌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당초보다 1개월 연기된 4월 1일 시작해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노인상담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로 예정됐으나 이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개방 때까지 잠정 연기된 상태다. 시는 이들 96명을 대상으로 월 급여의 60%를 우선적으로 지급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현재 안양시청사 2층 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 임금 선 지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내로 임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감염 추세를 고려해 사업일정 및 추가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 확산방지 및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향한 따스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면 마스크 필터 10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면 마스크 필터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면 마스크의 필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안양시니어클럽으로부터 천연비누 900개를 후원받아 재난대비 사회적 고립가구 생필품 키트를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림스상사로부터 후원받은 홍삼계탕 225개를‘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연일 애쓰고 있는 만안보건소와 동안보건소 현장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물품들로 재난 상황에서 힘쓰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분들이 힘을 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시청 브리핑룸을 임시 폐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기자회견 등으로 브리핑룸 사용시 기자회견 관계자 및 언론사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밀집하게 되어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중재 의왕시 홍보담당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조치”며 “이번 브리핑룸 폐쇄조치에 대해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2020년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심사결과, 우수제안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받아 총 53건의 제안을 심사했다. 이 중 공모 총괄부서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17건을 선별했고 1차 실무심사를 통해 13건의 제안을 선정해,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장려상 3건과 노력상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 3건은 장애인 활동보조인 처우개선을 통한 중증장애인 안전 강화,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 신청 편의 개선, 국가전염질병 등 특수상황 발생시 양육수당과 보육료 전환의 공백의 규제 개선 제안이 선정됐다. 노력상 8건은 획일화된 정보공개 수수료 규제개선 제안, 장사시설 사용료 감면기준 개선, 원격의료 규제 완화, 장난감 도서관 이용약관의 불합리한 규정 개정, 지방자치단체 임기제공무원의 재임용시 채용 신체검사 생략, 공유경제에 종사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 확대, 토지거래허가제도 허가요건 완화, 드론 관련 항공안전법 완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25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2개소, 상업지역 1개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시청 내 조직인 경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은 산본시장, 기획재정국과 복지문화국은 군포역전시장, 자치행정국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는 것이다. 시에 의하면 장보기의 날에는 참여자 수요 조사 후 이동을 위한 버스 등의 편의를 제공,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자매결연 장소에서의 소비 활동을 시행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집단 모임·행사 자제 차원에서 이번 결연에 의한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진정된 이후 진행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시민의 소비가 위축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을 주려 이번 조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방안을 연구·도입, 시민의 일상 회복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의 보안·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행정 업무 중 시민의 개인정보를 수집·관리·조회하는 부서의 관련 시스템에 접속 내용을 기록하는 장치 및 프로그램 설치를 최근 완료, 개인정보가 유출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다. 총 19개 시스템에 적용된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법적·행정 절차상의 필요가 아니면 시민의 개인정보를 확인하지 못하게 하고 만약에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출 경로를 신속히 파악해 조치하게 해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각 시스템을 관리하는 10개 부서의 직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앞으로 매월 1회 개인정보 시스템 접속기록 점검을 수행하는 등 정보 보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개인정보 입력, 수정, 열람, 삭제, 인쇄 등의 기록을 꼼꼼히 확인·관리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며 “근래 종종 발생해 논란이 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군포시에서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