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를 레솔레파크주차장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전국최초로 개발제한구역내 도시공원 주차장에 건립된 시민햇빛발전소로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비용의 3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의왕시가 20%, 나머지 50%는 조합원과 시민펀드를 통해 조성됐다. 516kW의 대규모 발전용량을 가진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연간 발전량이 659,190kW로 183가구에 전력 공급은 물론 연간 277.8t의 온실가스를 절감해 의왕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태양광 시설이다.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태양광 판넬의 간격을 통해 빗물을 주차장으로 자연스럽게 낙하해 주차장 토양과 풀이 자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하고 튼튼한 하부구조와 상부 판넬 부분 곡면 디자인으로 미관을 아름답게 설계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을 가리고 비와 눈이 올 때는 가림막 역할을 해 주차장 공간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 최초의 시민햇빛발전소이자 시민이 주체가 된 최초의 발전소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친환경 에너지원 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연이어 나타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사라진 이후 18일에 또 한번 익명의 기부자가 오전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50만원이 든 편지봉투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편지봉투에는 “코로나를 위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파이팅 하세요.”고 적혀 있었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의왕시 ‘바람개비 행복마을’단체에서 정성스레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300매를 지난 20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고운 바람개비 행복마을 대표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부 받은 수제 면 마스크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양천 고천4교 일원에서 환경과 직원, 환경감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시됐으며 고천4교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추돌로 유류가 안양천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 또한 사고접수, 상황전파에 따른 방제장비를 투입해 유류확산을 차단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방제장비의 특성 및 사용법을 중점 교육해 훈련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윤창호 환경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방제요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위기사태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된 업체에 4 ~ 5회 방문해 경영진단 및 경영애로 상담을 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를 토대로 점포환경개선, 안전관리, 위생관리, 홍보 등의 경영환경 개선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에 있어야 한다. 특히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에는 우대가점이 부여 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모집기간 업무시간 내에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의왕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왕시는 경영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두 달 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민건강보호에 매진하는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쌓여가는 상황이다. 안양시가 지난 20일 시청사 4개 층 복도에 공기정화식물 화분 74개를 배치했다. 청사환경개선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줌으로써 행정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대형 뱅갈고무나무를 화분 4개로 2층 복도 기둥 옆에 배치하고 호야, 무늬산호수, 아이비 등의 70개 화분은 5층과 6층 복도 벽면에 설치했다. 이렇게 배치된 74개의 공기정화식물 화분은 복도천장의 LED등과 조화를 이루면서 친환경적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공기정화식물을 건물 내부에 비치할 경우 공기 속 오염물질을 정화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청 직원들은 두 달여 째 매일 청사 민원실과 구내식당을 방역소독 하고 청사 출입구에 교대 배치돼 열화상카메라와 적외선체온계로 방문자들의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증세로 자가 격리 중인 자들을 대상으로는 1:1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열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시민 구제 시책으로 지방세외수입급 징수 및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및 납부 연기 지원 등 세무행정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확진자 방문을 이유로 휴업을 한 업소 관계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과징금과 부담금,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금과 관련해 지원 신청이 접수되면, 대상 과목의 개별 법령 기준을 참조해 징수 유예 등 적용 가능한 지원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자의 재산 압류, 압류 재산의 매각을 1년 내의 범위에서 유예하는 방안도 포함이다. 기타 더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 등의 정보는 군포시청 세원관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시에 시행 중인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등의 조치 외에도 시 차원의 다양한 세제 지원방안을 검토·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원, DB 구축 지원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주 25시간, 5일 근무로 일당 4만2천950원을 받게 된다. 기타 4대 보험 가입이나 매일간식비 5천원 지원 등의 조건이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서 세대 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주민등록 기준 군포시민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동일 세대 내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연속 2단계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 서류를 갖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며 “일자리가 꼭 필요한 시민에게 기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수리산 상상마을의 ‘시낭송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면마스크 250장을 기탁했다. 면마스크는 ‘시낭송 아카데미’ 강사와 수강생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코로나19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소중한 마스크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활성화와 새로운 역할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자료실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1997년 7월 개관한 감골도서관은 상록구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이용 활성화 등 평생학습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예정된 휴관기관 동안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용된 지 오래돼 낡고 노후화된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실환경개선공사는 북큐레이션 특화서비스 공간조성, 디지털자료실 이전, 열람실 공간 재배치, 냉·난방시스템 교체 및 노후시설 보강공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휴게실 공간을 확장 리모델링해 ‘북슐랭존’으로 새롭게 꾸미고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동아리실을 마련해 그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청소년열람실은 공간분리를 통해 디지털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필터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마스크 핵심 원재료인 필터용 부직포 부족으로 필요한 양의 마스크가 생산·공급되지 않아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나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면업무를 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시설 내 양재실을 활용, 필터교체가 가능한 면 마스크 300여 개를 만들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단원구노인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에 전달했다. 문숙현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스크 제작에 도움을 주신 직원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꿈이있는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료용 방호복과 보안경 105세트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꿈이있는일터는 2011년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청소·건물관리·방역소독 등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꿈이있는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맑은누리, ㈜선우종합관리, 가정관리사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과 함께 관내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긴급방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꿈이있는일터는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전념해달라며 별도의 기탁식을 생략하고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재물류창고를 찾아 조용히 물품을 전달했다. ㈜꿈이있는일터 관계자는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료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현장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3일 안산시육상연맹과 안산시청직장운동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7천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안산시육상연맹 회원들이 3천장, 안산시청직장운동부 감독·선수 일동이 4천장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조경덕 안산시청 씨름부 감독·이용호 유도부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대회 연기 등에 따른 피해상황과 대처 등을 공유했다.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 힘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응원해준 안산시육상연맹과 안산시청직장운동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응원에 힘입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아이러브맘카페에서 별도의 접촉 없이 차에서 바로 장난감 대여를 할 수 있는 ‘안심 Toy 드라이브 스루-뛰뛰빵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아이러브맘카페는 영유아와 부모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휴관 돼 장난감실, 놀이실, 놀이교육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모든 시설과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임시휴관 영향으로 가정 내 양육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들의 양육부담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해 장난감 대여와 반납을 비대면 서비스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안산시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뛰뛰빵빵 서비스는 오는 24일부터 임시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장난감을 수령하면 된다. 장난감은 밀봉이 가능한 소형 장난감 2점으로 2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모든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관리 후 제공된다. 매주 화~토요일 오후 2~4시 사이 아이러브맘카페 주차장 대여장소에서 지정된 시간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장난감을 수령하면 된다. 반납은 오전 10~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만 10% 특별혜택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 등 피해가 발생, 침체된 소비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달부터 계속 연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사태의 장기화 우려 속에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계여건이 악화되는 등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총력대응 중 하나다. 올해 들어 이달 18일까지 234억이 판매된 다온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이용 시민이 급증하고 있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경제가 정상화되길 기원한다”며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다온을 확대 발행하는 등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