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수도 요금을 3개월 동안 최대 전액 감면해준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금감면을 추진하며 일반용 100톤 이상 사업장과 대중탕용, 전용공업용은 50%, 일반용 100톤 미만 사업장은 요금 전액을 감면해줄 예정이다. 요금감면은 3월 부과 요금을 시작으로 5월분 요금까지 이뤄지며 이 기간 동안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장, 자영업자 등 모두 1만7천여 사업장이 모두 99억원 상당의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안산시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조만간 입법예고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장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청도군 특산품 한재미나리 특판행사장을 찾아 미나리를 구매했다. 이날 열린 특판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도군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직원 326명이 613.5㎏, 일반 시민 등이 400㎏ 이상을 구입하는 등 모두 900여만원이 판매됐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시민들과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온 국민이 세월호의 아픔을 겪으면서 함께 이겨낸 단합된 힘을 발판삼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안양시가 청년취업을 위해 안양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이 17일 지역청년 취업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시청사3층에서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 기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안양대학교는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청년 컨설팅 지원, 취업박람회와 같은 채용행사 등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특히 관내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해 졸업예정자의 일자리매칭 취업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 청년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졸업 후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통해 빠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더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4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해 용역 내용 및 공공디자인 중·단기 추진과제에 대해 집행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5대 추진 전략 및 19개 핵심과제와 연계되는 “안양시 공공디자인 비전 및 기본구상”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자 2030년을 목표로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단계적 실천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옥 위원장은 “계획 수립 시 보다 면밀한 검토와 폭넓은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과 홍보 등 발전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양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 의원은 지난 13일 동안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이영애 교장선생님과 박종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교육과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동안 초등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노력해 지역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음 의원은 소감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 환경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의정 활동인데, 공로를 인정해 주시고 감사장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학습권 보장과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원을 함께 보내주신 동안 초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과 단체 등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 회원이 2백만원의 기부금을, 과천한국난보존회에서 1백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과천시에 전달했다. 앞선 11일에도 과천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 종목 단체장들이 43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코로나 19 감염 예방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마스크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효문화센터에서 마스크 500장을, 과천주공2단지 공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 현장 시공사인 SK건설와 롯데건설에서 함께 마스크 600장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긴급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을 상대로도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센터측은 ”자가격리자들은 집안에만 머무르는 만큼, 심리적 불안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어려움, 신체적 건강 이상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상담을 통해 이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지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밖 청소년과 고위험 청소년, 통합예술치료대상 청소년 등 180명에게 심리적 응급키트 등을 담은 럭키박스를 우편으로 배달하거나 실외에서 전달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심리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방학과 청소년시설 휴관이 길어지면서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심리적 응급키트와 비타민, 학용품, 간식 등을 담은 럭키박스를 제작해 제공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군포1동의 주민들이 대구시민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지난 16일 군포1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3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큰 피해를 본 대구시민을 돕기 위함이다. 군포1동에 의하면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작년 연말부터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EM 비누 중 800여개를 최근 한 달여 동안 판매한 수익금이다. 안선수 군포1동장과 최명진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구시민을 돕는 일에 쓰인다니 많은 주민이 흔쾌히 EM 비누를 사줬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1동은 2019년 11월부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행복어울림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EM 비누 제작 등을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구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25만천장을 구입해서 임산부 등 취약계층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4천여만원을 긴급 투입했으며 임산부를 대상으로 면마스크 2천5백장을 배부했다. 이어 마스크 구입이 완료되는대로 7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면마스크 3천장, 중증장애인들에게 4천5백장을 제공하는 등, 배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면마스크 만장, 초등학생 만6천장, 중·고등학생들에게 만5천장을 배부할 계획인데, 면마스크는 내부에 오가닉천이라는 필터가 내재해있으며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에 지급할 보건용 일반마스크 20만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마스크를 재난관리기금으로 신속히 구입해 당장 시급한 취약계층부터 배분하고 있다”며 “마스크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경우 더 많은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마스크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면마스크 2천장을 제작해 취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미세먼지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군포시에 등장했다. 군포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룰루랩과 함께 미세먼지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시범·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본제일병원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사람이 들어오면 미세먼지 측정센서가 작동해 먼지농도가 표시되며 먼지 정화를 위해 공기청정기가 가동되는 등 정류장 내부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시범 운영한 결과, 버스정류장 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바깥쪽보다 최대 98%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버스정류장에는 또한 에어컨이 설치돼있고 스마트미러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날씨, 자외선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CCTV도 설치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도 확보하도록 했다. 강철하 군포시 교통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군포시가 스마트시티 교통서비스의 하나로 도입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필요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교통과 타 분야간의 기술 융합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잔여용지 분양과 관련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예정했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공고는 예정대로 오는 30일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취소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 분양 지침 책자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우편 발송하기로 했다. 해당 책자의 우편 발송 신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분양이 되는 대상 용지는 6곳으로 4차 산업핵심 분야인 IT, BT분야 우수기업과 이와 연계한 대학 산학협력단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용지 1곳, 관내 기업 전용용지 1곳, 지식기반산업용지 4곳이다. 용지별 규모는 3천㎡에서 1만4천㎡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과천시는 오는 4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주 희망 기업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에서는 6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및 평가하며 과천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7월 중 확정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과천시와 분양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 안양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본사 및 공장을 소유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스마트공장을 최초 구축하는 기업은 물론,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은 “본 사업으로 안양시 전통 제조기업의 체질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매출증대, 원가절감 등 지역 내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자금으로 3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업소 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와도 협약을 맺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주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컨설팅도 진행한다.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전년도 연매출이 10억원 미만인 업소로서 내부 인테리어나 옥외간판 교체 및 정비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 유흥업소, 골프장과 무도장, 휴·폐업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백 개 업소를 선정, 개소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회생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부시장실에서 40개 부서에 대한‘2020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재정 신속집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별 담당 팀장들은 부서별 집행실적과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집행실적이 미흡한 부서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집행 방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포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영화배우 나도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200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나도율은 “비록 아직은 유명한 배우가 아니라 많은 도움을 드리진 못하지만, 어려서부터 배우를 꿈꾸며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제야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