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앞으로 다가구주택 등 신규건축물 준공 전에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기존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으로 제공되던 상세주소 부여체계에서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나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수가 기재되어 있어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상세주소가 부여됐지만 다가구주택, 원룸 등 건축물의 입주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이나 세금고지서가 누락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축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공법관계상의 주소가 없어 즉각적인 구호를 받지 못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의왕시는 이러한 위험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고 상세주소의 부재로 초래되는 많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의 입주민들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고서도 상세주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건축주가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상세주소 역시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신축건물에 전입신고 택배, 우편물 수령 등 정상적인 처리가 바로 가능하고 상세주소 신청으로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이다. 마일리지는 월 44회 적립을 상한으로 보행·자전거로 800m까지 이동한 거리 및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가령, 도보 800m 이상 이동 후 대중교통 이용요금 2천원 발생시 마일리지 최대액인 250원이 적립되나, 도보 400m 이동 후 교통요금 2천원 발생시 적립액 250원의 절반인 125원이 적립되는 구조이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별 마일리지 적립액은 2천원 이하는 마일리지 250원, 3천원 이하는 마일리지 350원, 3천원 초과시 마일리지 450원이 적립된다. 단,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에만 적립이 가능하며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두배로 적립된다. 특히 지난 9일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해당자인 저소득 청년에 대해서 대중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100~200원의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과 ‘동네한바퀴’사업에 참여할 22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의왕시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위원 위촉 및 2020년 활동을 추진할 공동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를 통해 지원 공동체를 최종 결정했다. 분야별 선정된 공동체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중 공동체 활동 분야에 ‘바람개비 행복마을’ 등 20개 공동체와 공간조성 분야의 ‘청년공간 뒷북’이 선정됐으며 동네한바퀴 공모사업엔 ‘청계 베짱이’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공동체에 지급할 보조금 금액과 향후일정은 시청 도시재생과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2020년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공동텃밭 가꾸기, 마을축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공간조성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별로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활동은 그동안 100여개 이상의 공동체가 함께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예방 행동수칙 현수막, 안내문 등을 도매시장 곳곳에 내걸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주 2회 이뤄지던 방역을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하루 2회 자체방역으로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 모든 법인·중도매인,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밀접 접촉을 통한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 도매시장 전역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손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날 실시된 코로나19 차단 캠페인 및 자체방역에는 도매시장 내 법인·중도매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소독을 하고 시장입주민 역할 확인 및 개인위생 수칙 전파 등 상인들 스스로 철저한 대응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 한 가죽공장에서 보일러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15년 경과 노후보일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양주 보일러 폭발사고 기기 형식을 포함한 열사용기자재 등 노후보일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취약요소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관내 검사대상 보일러는 총 478대로 이 가운데 139대가 노후보일러며 시는 해당업체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안전검사와 노후보일러 교체자금지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안내문 발송과 시 홈페이지를 활용해 보일러 안전관리요령 체크리스트, 안전포스터 게시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검사대상 보일러를 운영하는 사업장 및 주택 관리자들은 보일러 폭발의 위험성을 인식해 평상시 보일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미 검사기기에 대한 검사 독촉을 통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불이행시 운전중지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사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열화상기를 설치하는 등 출입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지하·지상1층 주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문을 폐쇄하고 개방 출입구에 열화상기를 설치해 청사로 진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체크하고 있다. 출입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은 필수며 방문 민원인은 방문일지도 작성해야 한다. 구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민원봉사과를 제외한 8개부서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도 1층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이 같은 조치로 단원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감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구청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미환급금은 2천642건에 5천만원에 이르며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에 따른 감액, 이중납부 등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되고 있다. 환급액은 환급대상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한다. 구는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과 전화, 주소지 직접 방문안내 등 신속한 환급처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ARS로 전화 한 통이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고 지방세종합정보포털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상록구청 세무과로 연락하면 편리하게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기 미환급금의 경우 환급액이 소액인 경우가 많다”며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간 환급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로 환급청구 권리행사가 불가능하므로 소액이라도 반드시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이동경로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SNS상에서 유포되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등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안산지역 모 언론사가 보도한 ‘3번 확진자 동선 유언비어’ 관련 기사내용을 파악한 결과 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관내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글에는 확진자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및 고잔동 일대 상점가를 다녔다는 내용이 실제 가게 상호명과 시간 등이 포함돼 작성됐다. 상록수보건소는 확진환자의 진술, GPS, CCTV 등 종합적으로 진행한 역학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동경로를 공개했으며 해당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글이 게재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고를 통해 유포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어떻게 작성돼 유포됐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시는 SNS를 통한 가짜뉴스, 확진자에 대한 도를 넘은 개인정보 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포돼 시민 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관합동 방역팀과 함께 안산시 풍도·육도를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윤 시장은 풍도·육도 주민 160여명을 위해 마련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함께 전달하며 “주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물샐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힘든 바닷일에는 건강이 최우선이니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임시 콜센터 상담원으로 나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시청사의 열린콜센터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직원격려차 예고 없이 방문한 것이다. 최 시장은 걸려온 전화에 시장임을 밝히고 친절히 응대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도 시민 건강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또 민원인들의 위로 한마디가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맡은바 임무를 다하는 콜센터 직원과 공무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진 콜센터 상담원들과의 간담회, 상담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불만 석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고 특히 신천지와 마스크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 동선 공개로 그들과 접촉이 이뤄졌던 매장의 경우 매출이 급감한다는 불맨 전화도 자주 받는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와 같은 애로에 안쓰럽다 면서도 상담원들의 정성스런 안내가 시의 이미지를 살린다며 서울 구로의 콜센터를 예로 들어 청결한 환경과 개인위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공영주차장 요금 및 운영시간 조정,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과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6일 공포하고 이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10분마다 부과하는 요금 부과 방식을 변경해 최초 30분에 대해 시에서 정한 급지별로 3백원에서 9백원까지의 기본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이번 주차요금 조정이 물가상승률과 타지자체의 주차요금 등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며 최초 30분에 대해 2급지는 최대 900원, 3급지 최대 400원, 4급지 최대 200원이 인상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과천시에서는 경마 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 도로의 극심한 정체와 혼잡, 주차 문제 등을 야기하고 있는 과천경마장 주변 공영주차장에 대해 1급지로 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요금 조정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일 주차권을 당초 8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주차장 운영 개시 시간도 당초 오전 10시부터에서 9시부터로 한 시간 당겨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차요금 감면 대상도 확대해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및 남태령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에 지난 2월 28일 착수했으며 4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5월부터 9월까지 공사에 들어간다. 과천시 관내 상수도관은 1980년대 도시 조성시에 설치된 관로가 대부분이다. 시에서는 관로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고 3등급 판정을 받은 수도관 총11.76km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상수도관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6.94km 구간에 대해 노후관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별양동 단독주택지역과 남태령 지역의 노후 상수관 2.65km에 대해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2021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누수, 탁수, 적수 등에 대해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원 과천시 맑은물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공사는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관내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하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정부 및 타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착한 임대인 캠페인’ 등으로 임대료 인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대인들이 늘면서 관내에 같은 사례가 있는지 상인회 등을 통해 조사했고 관내에도 임대료 인하 결정을 한 임대인들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별양동 상업지역의 제일상가빌딩 내 점포 소유주 6명은 지난 7일 자발적으로 모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이 각자 소유하고 있는 점포 총 9곳에 대해 한시적으로 10%에서 30%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소유 점포 2곳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30% 인하해주기로 결정한 제일상가빌딩 점포 소유주 이재희씨는 “해마다 어려운 시기는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19처럼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었던 적은 드물었다”며 “점포를 운영했던 사람으로 소상공인의 애타는 마음이 공감되며 착한 임대인 캠페인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기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와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중앙동 상점가, 과천상점가의 상인회 대표 9명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과천시가 지역 내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에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 지원 현황과 안전대책, 지역화폐 ‘과천토리’ 특별할인 판매 현황 및 계획,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상업지역 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행 등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권가 이용객들이 줄면서 많은 상인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공공청사의 방역 망이 뚫릴 경우 공무원들의 재택근무 추진과 정보화교육장이 즉시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 안양시가 코로나19의 시청사 확산에 대비한 정보통신분야 임시근무확립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증세로 재택근무자로 지정된 경우, 정부원격근무시스템을 이용해 ‘새올’과 ‘온나라’(공무원 내부전자결재환경)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사 내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부서가 폐쇄되면 우선 청사8층 공무원 정보화교육장을 임시사무실로 활용한다. 이곳에 설치된 행정망 컴퓨터 31대는 즉시 사용가능하다. 평촌도서관 전자도서관, 평생교육원과 부림동행정복지센터의 시민정보화교육장 등도 임시 사무공간으로 확보해놓은 상태다. 시는 정보통신분야를 담당하는 부서가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되는 경우에도 대비, 평촌도서관의 전자도서관과 청사 지하1층 CPX 상황실을 이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통신부서 직원 전체가 격리되는 불가피한 상황에는 구청으로부터 인력을 지원받는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만에 하나 청사 및 부서폐쇄가 발생하더라도 가용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가동, 부서 간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