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오는 2030년까지 안양의 32곳이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안양시가 9일 고시한 ‘2030년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면 시는 10년 후인 2030년까지 17개 지구를 재개발하고 14지구에 대해 재건축을 실시하며 나머지 한 곳인 안양5동 냉천지구는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관련 법령에 의해 10년 단위로 고시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용역에 착수, 정비예정구역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합리적이면서도 안양의 특성이 반영된 계획적 도시관리를 위한 정비방향을 최종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표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기존부터 추진해온 24개 구역에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을 합쳐 8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건물의 노후상태와 주민동의, 주변여건 변화 가능성 등이 고려된 곳이다. 재개발이 추진될 3곳은 충훈부일원, 종합운동장 동측과 북측 일대다. 또 재건축이 이뤄지게 되는 5곳은 석수럭키아파트, 진흥5차아파트지구, 프라자아파트지구, 벽산아파트지구, 호계럭키아파트지구 등이다. 시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이달 중으로 ‘안전속도 5030’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으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의 일반도로에서 기본속도가 60km/h에서 50km/h로 하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속도제한 표지판 78개를 신설 또는 교체하고 63곳의 노면표시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중앙로의 도심부, 경마공원대로 대공원로 추사로길, 물사랑길, 구리안길, 아랫뱅이길, 죽바위로 교육원로 등의 도로에 대해 제한속도를 50km/h로 하향하며 주택가와 중심상가 등의 관내 국지도로에 대해서는 30km/h로 하향 조정한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시 내의 기본 제한속도를 50km/h로 지정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제한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속도하향시 사망 가능성은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속도제한 하향조정에 따른 이번 교통시설물 정비로 교통정보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 및 관련 기관과도 긴밀히 협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사고로 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상사태에 준하는 특별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산하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 대기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안산시와 인접한 수원·시흥·화성·군포 등 지자체와 코로나19 확진자 및 추적관리 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자체로 출근하는 시민이 확진자와 접촉할 경우 신속하게 해당 시민의 가족관계, 이동경로 등을 함께 공유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선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 대한 발열체크 등 관리도 추진한다. 안산시청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공기관은 출입구 일원화 및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의무화해 발열환자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시는 또 축구장과 야구장 등 야외운동시설 38개소에 대해 안산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이용을 제한하며 기존 6개소에서 운영하던 열화상카메라를 전철역사 등에 추가 설치해 모두 10개소로 확대한다. 소독약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도 도울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는 25개 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을 ‘집중 소독의 날’로 정하고 다수인 집회가 예상되는 교회, 교습소, 학원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방역은 의왕시 6개 동 전역에 대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담당 공무원 100여명, 사회단체 회원 70여명 등 총 200여명이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스마트도서관과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책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여의치 않은데다 공공도서관이 잠정 휴관 중에 있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재 안양관내는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이 안양역과 범계역 범계광장 두 곳에서 무인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 두 스마트도서관은 각 5백여 권에 이르는 베스트셀러를 탑재하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은 365일 언제고 1회 2권씩 7일 동안 대출 가능하다. 도서대출회원은 자판기 형태의 모니터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 회원증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도 이용해보면 좋다.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접속, 2만8천여 종의 전자책과 2천종에 이르는 오디오북을 마음껏 접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휴관 중인 10개 시립도서관 장서에 대한 소독을 벌이는 중이다. 파손 도서 보수와 재배치 정비 등 160만권 장서에 대한 일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도서관운영이 정상화 될 것에 대비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일 청계상가번영회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계상가번영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들어 상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더욱 어려움에 처한 청계동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완근 청계상가번영회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계동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준 청계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군포시는 3월 9일 한대희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관내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한 뒤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포시보건소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이 있는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 강화가 시급한 만큼, 관내 요양병원 6곳과 정신병원 1곳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시는 또한 야간에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의 야간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등, 24시간 철저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대희시장은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해서 조금이라도 이상 상황이 나타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3월 5일 군포시 당정동 소재 우리도료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뒤,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군포시 거주자 17명은 무증상자이거나 음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정상이다. 이들 17명은 자가격리상태에 있으며 군포시는 잠복기간인 14일동안 이들에 대해 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전해달라며 면역력 증강에 좋은 수제 생강청 500여개를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전달된 생강청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회원 30여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와 지역 자원봉사자, 취약가구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정성들여 마련된 것이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함은 물론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몸에 좋은 생강청이 취약가구 어르신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면역력 증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주고 항산화 효과와 살균작용이 뛰어난 생강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응원과 시민여러분의 자발적 위생수칙 준수로 질병확산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 누구나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접속해 1만4천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7권 이내로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관회원증을 제시하면 1인당 2권 이내로 최대 10일 동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중앙역, 상록수역, 한대앞역, 초지역, 상록구청 및 단원구청 등 모두 6개소에 설치돼 있다. 가까운 지역서점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는 대동서적, 토닥토닥괜찮아, 한가람문고 안산문고 원곡서점 등 6개의 지역서점에서도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지역서점바로대출’ 코너를 통해 신청하고 승인 후 도서관회원증을 지참해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책은 1인당 월 5권 이내며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유버㈜가 UV LED 기술을 이용한 ‘살균 로봇’을 투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살균 로봇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다. 고집적 LED를 활용해 자외선을 발현함으로써 상시 소독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 내 대량 소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30초 이내에 인체에 유해한 병원체 뿐 아니라 코로나 유형의 바이러스를 99.99% 살균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유버㈜는 경기도에 살균 로봇 5대 무상대여를 시작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상록경찰서 등을 돌며 로봇을 이용한 코로나19 예방 살균소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와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역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유버㈜는 2010년 설립된 UV LED 응용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안산시 혁신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내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육성하는 안산시 강소기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도군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대규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청도군 농민의 시름을 덜기위해 지역 특산품인 한재미나리를 안산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나서서 자발적 구매운동을 벌인다. 청도군 우수농산물 중 하나인 한재미나리는 400여 개의 지역 농가에서 연 2천톤 이상 생산된다. 한재미나리 재배농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재미나리축제’가 무산돼 지역 방문객과 택배주문까지 주는 등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돼 왔다. 시는 청도군청과 협의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한재미나리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시중 판매금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미나리를 공급받는다. 단가는 ㎏당 9천원으로 2㎏ 이상부터 무료배송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청도군청 농정과로 문의하거나 이메일로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주문자, 입금자 성명, 구매수량, 수령주소, 우편번호 및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공개매각 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 불법운행차량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동안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강제점유 된 차량 등 모두 39대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123대의 압류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1억2천만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고 폐업 법인 대포차 등으로 벌어지는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했다. 공매에 참여해 차량을 구입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올해도 불법 대포차량이나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납부 계도 및 현지방문 실사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며 “면밀한 사실조사를 통한 단속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차량공매를 진행해 체납액 해소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13년 10월부터 매달 줄던 내국인인구가 6년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9일 밝혔다. 시 인구는 2013년 10월 71만4천25명을 시작으로 올 1월 65만559명으로 6만3천466명이 줄었다. 75개월 동안 매달 평균 846.2명이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지난달 65만1천211명으로 전월보다 652명이 증가하면서 우려됐던 65만선 붕괴도 벌어지지 않았으며 76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늘었다. 인구감소는 2013년 10월에서 11월로 넘어가면서 170명 감소로 시작됐다. 이어 2015년 10월 70만명 선이 붕괴된 69만9천627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2018년는 1월에서 2월로 넘어간 한 달 사이 4천234명이 줄어 가장 큰 인구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매달 감소추세였다. 민선 7기 들어 인구감소폭이 줄면서 인구 증가세로 반전될 기대감은 높아졌다. 실제 2019년의 전년도 대비 인구감소폭은 9천425명으로 2018년의 전년도 대비 인구감소폭 1만7천367명보다 45.7% 줄어들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취임 이후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는 한편 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방세를 내는 영세납세자도 국세납부자와 마찬가지로 납세 이의신청을 할 경우, 전문가로부터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나 이의신청 등을 하려는 납세자가 무료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가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불복 신청을 하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는 영세납세자를 위촉 대리인이 선정돼 무료로 돕는 것이다. 선정대리인은 세무사나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세무업무 관련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조세전문가이며 법령 검토와 증거서류 보완, 지방세심의위원회 대리 참석 등을 무료로 수행한다.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및 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인 개인 영세납세자이며 법인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된다. 시는 선정대리인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등 자격 여부를 확인해 일주일 이내에 대리인을 지정해 통지한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선정대리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최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쌀 130kg과 라면 상자 6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2018년 6월 설립된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는 최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한국안전기술연구원, 국제교육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계·주변 업체들로부터 쌀과 생필품을 축하 선물로 받았다.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 김성진 소장은 이날 받은 선물을 시에 기탁하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며 소외계층은 더 힘든 시기”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선정, 후원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