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 3곳이 지정돼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위치한 사랑의 병원과 단원병원이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5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자와 비호흡기질환자의 외래·입원진료구역을 분리하고 모든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의심환자 해당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감염관리를 강화한 병원이다. 아울러 환자진료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를 조회하며 전담감염관리팀을 구성해 병원 내 감염예방환경을 개선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사랑의 병원과 단원병원이 이러한 형태로 운영되는 A유형에 해당하며 여기에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되는 고대안산병원이 B유형으로 운영된다. B유형 병원에서는 입원이 필요한 원인 미상의 폐렴환자까지 입원 치료도 진행된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의 감염방지를 최대화하기 위해 입원환자의 보호자 외 병문안을 전면통제해 운영하며 불가피한 경우 출입자 명부작성 등 절차를 거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2020년도 계량기 저울 정기검사 실시에 따른 기간제근로 검사보조원 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검사보조원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올해 계량기 정기검사 전 시장, 상가, 점포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사용 사업장을 방문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정기검사 일정에 따라 동별 순회검사 시 검사업무를 보조한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3개월로 주 40시간 근무에 보수는 1일 7만8천640원이다. 신청 자격은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인 자로 계량기 정기검사 업무 경력자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상록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이달 1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0일 면접심사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을 검증해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1곳을 추가로 확인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화섭 시장 명의로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조치하고 일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파악된 시설은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신천지교회 연관성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날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윤화섭 안산시장명의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해 오는 8일까지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교회 1곳과 부속센터 9곳 등 모두 10곳이 안산시에 있다고 밝힌 신천지 측의 거짓말에 전국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행정명령’이라는 강력조치로 대응한 셈이다. 시는 행정처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문화센터 일대 방역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했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시는 지난달 21일 관내 신천지교회 집회 및 모임장소 등 10곳에 대한 긴급점검과 방역을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점검 결과와 위치 등 관내 신천지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에게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기 위해서는 도매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 2일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마스크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체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업체는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서는 원자재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으며 이를 토대로 원·부자재 공급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 마스크 생산시설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 등 6명 안팎의 인력이 파견돼 관리감독을 진행 중으로 시는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도매상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원자재의 안정적 보급 및 시설증설을 위한 지원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조속한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어 전날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국별 대응 및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예방물품 수급실태와 의심환자 모니터링,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날 기준 안산시에 확진자는 없지만, 마스크 수급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4년까지 주택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청년층이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381호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당초 공공주택을 짓기로 했던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공장부지에 시민공원이 들어서게 되자 계획을 수정,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연계해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청년주택공급을 위해 시 도시정비기금인 248억원을 활용한다. 시는 오는 2022년 완료되는 덕현지구 159호와 삼신아파트 재건축 지구 19호, 이듬해인 2023년 호계온천 지구에 73호 그리고 2024년 입주가 시작되는 비산지구에 130호 등 총 381호의 공공임대주택을 3년에 걸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로 활용되며 전용면적은 60㎡이하이다. 381호 중 80%인 305호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되고 나머지 20%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돌아간다. 공급가격은 시세의 60∼80%로 저렴한 편이다. 자금이 넉넉지 않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는 보금자리 마련의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임대주택 관리위탁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안양시정에는 흔들림이 없다. 안양시의 ‘적극행정지원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지원위는 공무원이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법령의 모호함이나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막힘이 없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규제개혁, 법무, 감사 등 8개 분야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 출범 첫날 적극행정지원위는 시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해 심의 의결하며 서막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심의는 서면으로 대체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현실에 어울리지 않거나 불명확한 법령이나 제도 때문에 행정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면 결국 시민에게 불편이 가게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지원위의 기능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군포철쭉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코로나19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당초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군포철쭉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년 동안 철쭉축제를 기다려온 관람객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2020년 철쭉축제를 취소하고 추후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철쭉축제는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 시민축제로 지난 해 관광객 26만명이 군포시를 방문했고 2018년부터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어 경기도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으로 오랫동안 고된 업무를 수행 중인 지역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지난 3일 오후 3시경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의 강성권 회장 등 회원 5명이 빵 130개, 컵과일 70개, 드립백 커피 100개, 오미자즙 120포, 음료 88개 등 90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갖고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현재 30개 내외의 지역 소상공 업소 대표들이 참여 중인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은 2013년 10월부터 SNS 홍보 및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자체 공부·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보건소 직원 격려 방문을 위해 13개 회원 업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십시일반 모았고 물품을 전달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이 정말 고맙다”며 “군포의 소상공인들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계속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 회원 업체들은 자체 업장 소독,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중이다. 한편 시는 2월 초부터 최근까지 보건소에 마스크 100개, 떡과 홍삼, 컵라면과 생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KT와 협력해 1등급 미세먼지 측정장비와 IoT, 즉, 사물인터넷을 활용해서 지역 내 대기질 정보제공에 나선다. 군포시와 KT는 3월 4일 IoT 기반 미세먼지 통합환경관리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측정망과의 거리와 오염발생지역을 고려해 관내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등 최적의 미세먼지 측정장소 18곳을 선정해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특히 이들 장소에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인증받은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8개를 비롯해 2등급 장비 10개를 설치함으로써, 국가측정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먼 지역의 시민들이 해당 지역의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휴대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IoT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초미세먼지와 온도, 습도 등 공기 질 성분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군포시에 제공한다. 군포시는 KT가 보내오는 데이터와 국가측정망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미세먼지 발생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게 된다. 군포시와 KT는 이를 토대로 미세먼지 발생원 감시, 관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솔루션 도입 등 미세먼지 종합 대응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3일 과천시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는 지난 2일 기부금 3천만원을 과천시에 쾌척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에도 과천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익명의 시민 1명도 2일 과천시에 코로나19 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을 전달했다.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과천시청 시장실에 3일 방문해 3백만원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관내 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 물품 기부도 계속되고 있다. 과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의약품 도매 중소기업인 ㈜메드원과 메드원의 자회사 ㈜메디아스에서는 마스크 1천매를 과천시에 기부했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보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시민들의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관내 평생학습동아리인 ‘사랑과 하모니’에서는 커피와 빵, 찹쌀떡을, 2일 새마을부녀회에서 떡과 귤, 신기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1,807명과 유공납세자 2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시 조례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연건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 중 그간의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법인은 1천만원 이상,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을 각각 납부한 경우다.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세입재정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납부세액 5년을 기준으로 법인은 5천만원 이상, 개인. 단체는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경우가 해당된다.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는 안양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성실납세자 1,807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시금고인 농협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5백 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5만원권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0명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 동일하게 금융지원 혜택과 시장표창장 수여,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이 본격화 된다.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관양동 521번지 일원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한데 이어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이달 초 102필지 141명에 대한 보상협의를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1,317세대와 단독주택 28세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공동주택 중 470여 세대는 청년층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사업절차로는 올해 중순 실시계획 인가하고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착공 하면 오는 2024년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서민과 청년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관악산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친화적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관내 신천지 신도 900여명 가운데, 유증상을 보인 289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3월 3일 불교방송 시사프로그램인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관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들에 대해 하루 두차례씩 유선으로 증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시장은 이어 “서울 강남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관내 경로에 대해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관련해 한시장은 “지난 1월 사업의 기본 방향을 밝힌데 이어 오는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장은 “금정 환승센터 사업은 군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재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이어 “올해 시정은 기존의 관행이나 여건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시각에서 혁신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이런 점들을 공직자들에게 많이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시의 공단 개발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조남일 안양시민원옴부즈만이 지난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옴부즈만 분야 유공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민원옴부즈만은 법과 제도적으로 쉽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기관과의 협력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제도이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2018년 10월부터 제6대 안양시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을 시작, 고충민원 해결과 갈등민원 중재 협력자로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 민원옴브즈만은 옴부즈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대호 안양시장 이하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와 같은 영광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는“코로나-19로 전국이 다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표창을 통해 안양시에 힘을 보태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에 더욱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해당 촬영물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이미지매칭’이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안양시는 이미지매칭을 도입, 안양예술공원의 각 전시관과 APAP작품 설명 그리고 시청사의 방문민원안내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이미지매칭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당 이미지에 대한 설명 및 안내서비스로 QR코드와 비콘 보다 한 단계 진화해, 카메라촬영과 동시에 텍스트는 물론, 음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 인공지능으로 저장된 해당 이미지와의 매칭을 통해 인식하는 방식이다. ‘안양예술공원’어플을 내려 받아 사진1과 같이 이미지를 검색하면 사진2처럼 안내멘트로 해설을 듣게 된다.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안양박물관’,‘김중업박물관’,‘파빌리온’, APAP작품 등에 대한 이모저모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3곳 박물관 내부의 전시작품 60점과‘증초사지 당간지주’,‘증초사지 삼층석탑’,‘석수동 마애종’,‘안양사 귀부’등의 문화재 4점을 포함해 총 101점에 이미지매칭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