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일 의왕역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왕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 등을 이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의왕역 일대 거리를 다니며 임대료 인하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최근 정부에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인하액의 50%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착임대료 인하 운동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3월부터 월암공영차고지 대기 버스와 의왕역 대합실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암공영차고지는 의왕시에서 안양, 과천, 사당 등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42대와 3월 신규운행을 앞두고 있는 광역버스 10대 중 일부가 야간시간대 주차를 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23대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공영차고지 시설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수사업자가 매일 회차 시 1회 이상 버스 자체소독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시에서는 재난관리예산 1천여 만원을 투입해 주 1회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살균 소독을 관내 차고지를 이용하는 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루 평균 2만 여명이 이용하는 의왕역 대합실, 계단 손잡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자체 소독 외에 주 1회 이상 전문방역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이용이 급감한 가운데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기경보‘심각’단계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임시휴장 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해 해왔으며 이용객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전국에서 모이는 고객들의 접촉을 막고자 3월 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전체에 대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 휴장조치에 따라 3월 휴양림 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재개장시 이용객들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고품질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시행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또 중소기업들의 총대출 금액을 기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는 협약을 농협과 체결, 더 많은 기업이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보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비·경제 활동이 위축돼 자금 운용이 어려운 지역의 중소제조기업들을 위한 조치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을 대출한 기업이 부담할 이자 중 2%를 시가 대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애초 올해 2분기 사업은 4월 중 지원 기업을 공모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특수 상황을 고려해 시기가 빨라진 것이다. 따라서 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진행하며 각 기업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 내 1천662개소의 공장 등록 제조기업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동시에 군포시기업포털과 현수막 공지 등을 통해 사업 조기 추진 방침을 홍보 중이다. 이달 말부터 대출이 이뤄질 이번 사업에 대한 기타 상세 정보는 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사업 조기·확대 추진 결정이 지역 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내손2동 소재 공공시설물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는 내손2동을 시작으로 각 동의 버스정류장, 육교승강기, 놀이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공시설물을 동별 2회씩 순차적으로 방역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독약품 및 소독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함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감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왕시재난대책안전본부를 필두로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공시설물 사전 방역 실시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방역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립감골어린이집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립감골어린이집은 1999년 3월 상록구 사동에서 개원해 만 5세 미만 장애아 통합 및 시간연장형 보육을 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인자 시립감골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렇게 모인 성금이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립감골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안산시 거주 신천지교회 신도로 파악된 2천551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로부터 전달받은 신천지교회 신도·교육생 명단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를 추려내 코로나19 검사 또는 능동감시 조치를 이어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역학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254명이 지난달 16일 과천 신천지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이들 가운데 유증상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날까지 11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신도에 대한 검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해 ‘1:1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또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단원구청 제2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가 아동보호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방역 봉사는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방역 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방역활동이 가능한 ㈜맑은누리, ㈜꿈이있는일터, ㈜선우종합관리, 가정관리사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그룹홈 32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등 모두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추가 방역도 검토 중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보호시설로 관내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에 180여명의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요의 급증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아동보호시설에 긴급 방역으로 사회공헌을 해주신 사회적경제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에서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급증하자 검체 채취를 돕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로 종사했던 시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 눈길을 끈다.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주말동안 진행된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에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현옥 씨, 간호사 이경희 씨, 평혜림 씨, 최미형 씨 등이 의료봉사자로 참여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월 28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3월 1일까지 보건소 근무 의사 4명이 교대하며 636건의 검체 검사를 진행해왔다.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등 최근 검사 대상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돼 의료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렇게 보태주신 도움의 손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수형자들이 속죄의 마음으로 만든 면 마스크가 안양에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교도소 ‘보라매매장’을 방문, 김진구 소장을 만나 감사의 뜻을 건넸다. 안양교도소는 마스크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제작업장 가동을 중지하는 대신 면 마스크 생산라인을 가동,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마스크 제조 기술을 보유한 수형자들을 중심으로 하루 1천개까지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장당 670원에 공급되며 시민들은 수형자들의 교정 작품 판매소인 안양교도소 정문 앞‘보라매매장’에서 1인당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최 시장은 약국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태였다며 이런 때에 교도소 측에서 면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뜻밖의 소식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반기며 최 시장 자신의 개인 sns에도 올려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김진구 소장은 수형자들이 속죄와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로 휴일도 잊은 채 마스크 제작에 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와의 사투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관련한 미담이 안양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안양관내 한 기업이 마스크 3만개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고 안양시에 기탁한데 이어 주말에는 의료자원봉사와 종교지도자들이 집회자제 등 난국을 헤쳐 나가려는 노력이 코로나의 최 일선에 있는 관계자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시 공식 sns를 통해 안양시의사회와 관내 종교지도자들에게 감사의 글을 올렸다. 안양시의사회 소속 의료진 6명은 주말이었던 지난달 28일 만안·동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 과정을 도왔다. 최 시장은 구구절절하게 게시한 글에서 코로나 확산방지와 방역활동으로 정신없이 바쁜 이때,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데 대해 무어라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말 집회자제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준 종교지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 1,900여 공직자들은 코로나사태 초기부터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 상황발생에 예의주시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정부시책에 따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기한을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등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업무가 폭증, 식품업체 영업자가 건강진단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 감안됐다. 시는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을 한시적으로 적용,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적용기간의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시적 유예조치에 따라 신규 영업자나 종업원이 영업시작에 앞서 미리 받아야하는 건강진단을 영업허가 신고 후 1개월 이내에만 하면 된다. 지난 2월 17일부터 이달 31일 사이에 건강진단 검진일이 도래한 기존 영업자나 종업원도 1개월을 기준으로 한다. 아울러 건강진단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제3조에 따라 ‘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소 외‘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 병원 또는 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당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여성, 청소년, 기업인 등 봉사활동을 지난 2000년 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하고 2011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다. 지난 20년동안 센터 등록 자원봉사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안양시 전체 인구의 32%에 달하는 18만여명에 이르고 봉사단체 수는 640개 단체가 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안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센터로 발전하고 있다. 최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이 가장 활발한 센터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자원봉사영역을 확대한 길고양이보호 활동을 펼친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원봉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명사랑 프로젝트 길냥이를 부탁해’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살의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센터는 이렇듯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초인 1월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족만들기’사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전국 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 4년 동안 매년 최대 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안양시의 자원봉사활동에 날개를 다는 꼴로 센터의 자원봉사역량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1월 20일 6백여명의 봉사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LP가스 사용시설의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설치해야 함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호스시설 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애완견이 LP가스 고무호스를 물어뜯는 등 최근 LP가스 고무호스 파손에 따른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가스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짐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은 조속한 금속배관으로의 안전시설 교체를 권하고 있다. 이에 시는 LP가스 사용시설 중 주택에 설치된 호스시설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가스공급자가 매월 작성·제출하는 ‘소비시설 안전점검 총괄표’의 배관설치 자료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정확한 전수조사를 위해 LP가스 판매 업소에 공문 발송과 유선전화를 통해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공급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공급자 의무에 따른 전수조사 방법 및 제출방법 등의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국예총 안산지회는 임원선거 정기총회를 지난달 27일 갖고 김용권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대의원 40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용권 후보는 19표를 얻어, 박미옥 후보와 박경숙 후보를 제치고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용권 회장은 “안산예총을 이끄는 데 노력하고 지역예술인 발굴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산하 9개 지부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용권 회장은 안산예총 제7대, 제8대 회장을 연임했다. 더불어 감사 2인에는 안산영화협회 한태일 고문, 안산미술협회 강선흥 고문이 선정됐다. 부회장 4인은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제9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안산예총은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와 안산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1986년 8월 17일 설립된 단체로 산하에 미술·문인 등 총 9개의 협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11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