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민생규제혁신과제를 공모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연관되는 지역경제 활동 전반이다. 응모는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추진할 기회로 삼겠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이용대상자의 거주지 제한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현재 7대가 증차되어 총 11대의 차량을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의왕시청에서 개최된‘의왕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안건으로 상정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인하 및 이용대상 거주지 완화에 대한 안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이용요금은 인근 시와의 형평성을 제고해 기본요금 현행 1,500원에서 1,200원으로 인하하고 관외 추가요금은 현행 1km당 200원에서 5km당 10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의왕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었던 거주지 제한을 완화해 타지역 시민도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의왕시의 사회적 교통약자와 함께 해 나갈 것이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안양시에 소재한 ‘행복한마을 한의원’과 한방진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은 평소 앓고 있는 비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첩약 처방 비용 할인을 비롯한 비급여 질병의 무료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건강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마을 한의원’ 정홍상 원장은 “행복한 마을은 아플 때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왕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그동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등 자원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3일 중앙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른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보건소 현장을 찾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밤낮없이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공직자들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청년정책의 방향은 자립·성공·행복이다. 지난 21일 시청상황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보다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추진,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금년도 7대 신규시책 포함해 청년층 일자리와 복지에 초점을 맞춘 3개 분야 34개 사업에 156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올해 청년직무박람회를 상·하반기 두 차례 연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직무담당자와의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 직무정보를 제공, 적성에 맞는 진로설정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으로 업종별 1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 두드림 공간’도 새롭게 운영한다. 2월중 별도의 오피스텔을 공간으로 확보해 취업컨설팅을 주1회, 상설·모의면접을 월1회 각각 실시하고 청년 취업스터디를 위한 공간대여와 중·장년층 취업동아리 활동장소 제공 및 취업 상설 홍보관을 연중 운영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만안구 연현로 9번길 88일원, 한 때 아스콘공장 가동으로 환경오염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곳에 오는 2023년 녹색이 가득한 친환경 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그동안 대기오염과 소음 등으로 고통 받았던 연현마을 주민들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석수1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지역을 포함한 공영개발 예정부지에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수정, 4만㎡규모의 거대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도지사 민생현안 사업으로 16일 발표한데 이어 해당지역 관할 지자체인 안양시가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당초 이곳은 경기도 · 안양시 · 경기도시공사간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형식으로 추진,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공공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의 소음차단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럴 경우 7백억원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난관에 봉착한 상태였다. 안양시는 관할지자체로서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 연현마을 주민뿐 아니라 안양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24일부터 군포시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가 코로나19의 방역 업무 강화를 위해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교인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편 안양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내 인터넷방을 경유함에 따라 현장을 즉각 방역 후 출입 차단 완료하고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는 동시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다. 당초 군포시 내 경유지가 PC방으로 잘못 알려져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해당 확진자가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대에 홀로 1인 인터넷방을 이용해 피해가 최소화됐다. 그럼에도 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한 산하 시설 휴관에 이어 방역 업무 확대·강화를 결정한 것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원천 봉쇄를 위해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은 유언비어 등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시의 조치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다음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납세자들에게 돌려준다고 밝혔다. 자난해 말 기준 미환급금은 2,585건에 9,358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발생 사유는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세액 변경과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이다. 시는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차례 이상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안내문 발송 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10만원 이상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주소지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급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와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민원 24 등을 이용해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단, 환급 대상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한다. 또한 지방세 환급계좌 등록을 사전에 군포시 세원관리과에 신청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사전 등록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적극적으로 환급해서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부도 탄도항 및 안산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세일링 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탄도항에서 세일링 요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해 4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한 안산천 일대에서 주말을 이용해 딩기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의 시범운영도 예정돼 있다”며 “안산천과 시화호를 연계해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안산시가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6천900만원을 들여 대당 최대 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등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271대 보급 지원에 이어 추진되는 전기이륜차 구매 모조금 지원 사업은 모두 3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형차는 최대 210만원, 소형차는 260만원, 대형과 기타형은 33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고일 전일부터 안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려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제조·판매사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승용차 249대에 대해 경기도내 다른 지자체보다 100만원 많은 최대 1천4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차의 보급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산시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책 읽는 안산’ 조성을 위해 성포도서관이 추진하며 올해로 15회를 맞은 ’독서가족인증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서가족인증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독서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부터 안산시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독서기록장은 연령에 따라 만 6세~초등학교 1학년은 1단계, 2~3학년은 2단계, 4~6학년은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각 연령에 맞는 기록장을 수령하면 된다. 만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당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올 10월19일까지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독서가족 가운데 최우수 3가족은 안산시장 인증패를, 우수 및 장려 9가족은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성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 사업 중 하나인 독서가족인증제는 아이가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모와 함께 읽는 과정에서 독서에 즐거움을 느껴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문학 강좌 제23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수강생을 다음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모두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기초반 과정을 수료하면 중·고급반 수업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돼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며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는다. 올 4월14일부터 10월6일까지 7개월 동안 이어지는 시민독서대학 기초반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외에도 문학관, 작가 생가 등을 답사하는 문학기행과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로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비용 등을 지원 및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수급 대상자 및 중위소득 60% 이내의 저소득 가구의 학생이다.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대상은 올해부터 중위소득 66% 이내 가구로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지난해 신청으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따로 신청 할 필요는 없으며 시에서 실시하는 확인조사만으로 교육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이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급여를 같이 신청하는 경우는 반드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집중신청 기간 운영을 위해 임시인력을 채용하고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성호기념관의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바꾸고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5월 문을 연 성호기념관은 보물 제1673호 천금물전, 국가민속문화재 제283호 옥동금 등 중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성호사설, 성호문집 등 성호 이익의 삶과 학문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유물 2천8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하지만 ‘기념관’이라는 이름 탓에 제2종 박물관으로 인식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호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기존 유료입장을 전면 무료로 변경,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도록 확대해 문화 복지 향상은 물론 박물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480㎡ 규모의 성호기념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어린이체험전시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찾는 안산의 대표 박물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명칭변경 및 무료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앞둔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진찬 안산부시장 주재로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신안산대, 안산대,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별 대응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능동적 모니터링 지원 등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학생들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각 대학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학생들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