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로부터 경기도 최초로 선정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2022년 준공을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풍도 연안해역에서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은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을 늘려 바다에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현재 풍도 연안에 인공어초 133개, 자연석 3천920㎥의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삼 40만 마리를 방류하는 한편 환경개선을 위한 불가사리 구제 등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한국수산자원공단와 함께 기존 사업 외에도 풍도에 줄어드는 어촌인구 및 어업소득 등을 고려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지역어촌계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9일 오후 시청 아카데미실에서 청년대표, 시의원, 청년정책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청년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2년간의 임기 동안 과천시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의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 계층의 대표로서의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 청년정책을 소개한 뒤 청년정책방향 등 안건 토의를 차례로 진행해 청년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많이 반영되어 청년일자리,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여건이 반영된 과천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공공청사 구내식당 휴무일이 일시적으로 확대된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식당자영업자들을 위해 매월 2회 시행해오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 1회로 변경,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2·4번째 금요일 휴무하던 시청 구내식당이 매주 금요일로 변경된다. 양 구청도 마찬가지로 매월 1·3번째 금요일에서 만안구청이 매주 수요일 동안구청은 매주 목요일로 각각 식당 휴무일을 변경 시행한다. 시는 이달 21일부터 시행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4회에서 최대 12회까지 늘어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상치 못했던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감염을 우려한 고객들로 인해 식당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청년층 취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안양 소재 기업이 관내 거주하는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인턴기간 2개월에 걸쳐 월 백만원을 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또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는 1개월 차에 백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8개월째 되는 달에 200만원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나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 역시 이미 국비나 지자체의 보조를 받고 있는 경우 배제대상이다. 안양시는 현재 청년 구직자 30명과 관내 30개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이어 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올해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청년직무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스마트챌린지 공모사업’‘솔루션 분야’에 함께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은 민간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타운·솔루션 챌린지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의왕시가 참여할 ‘솔루션 챌린지’는 단기간에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을 투입해 선정 즉시 사업에 착수해 연내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해야한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3월중 최종 1개 사업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4월 3일까지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6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시청 정보통신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난 12일‘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의왕시가 스마트시티로 들어가는 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과학문화육성과 지역 전시해설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소년 큐레이터 교실은 동일 연령대의 친구들이 전해주는 눈높이 맞춤해설과 과학관 소개에 관람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과학관을 방문한 단체 관람 어린이들도 친근한 해설사 언니·형들이 전해주는 과학관 생태이야기에 밝은 표정을 더하며 연신 즐거운 반응들을 보였다. 조류생태과학관 김창균 실장은 “청소년 해설사가 전해주는 눈높이 맞춤 전시해설로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조류생태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지난달 2주간 진행된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의왕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수원, 안양, 안산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해설사로 봉사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대표적 평생학습 강좌인 군포시민대학에 야간 및 방학 특별 강의가 신설됐다. 시는 오는 3월 개강, 연말까지 매월 개최될 ‘2020 군포시민대학’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강좌 취지에 맞게,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학생 등을 위해 5월과 10월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또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8차례의 정규 강의와 별도로 7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학 및 주말 특강을 개최해 최대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엄경화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군포시민대학은 열린 교육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평생학습 강좌”며 “여론을 수렴해 올해 운영 방식에 일부 변화를 꾀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 의견을 들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수 시인이 문을 열고 최배근 교수가 마무리할 ‘2020 군포시민대학’의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6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로 지역경제 침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청 등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회의’를 열고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상록·단원구청장과 상록수·단원보건소장, 김철연 안산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 정창운 사단법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사무처장, 상록·단원 외식업협회 지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구내식당 중식 휴무를 확대하기로 하고 우선 이날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의 구내식당 중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상록구청과 환경교통국이 입주한 제3별관은 오는 26일에도 중식 휴무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청 본청의 경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중식을 운영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로 확대한 것이다. 시는 또 본청과 구청, 별관 구내식당 외에도 산하기관 등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직원들이 구내식당이 아닌 인근 식당가에서 점심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얼어붙은 국내외 경제활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관내 기업체 대표 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민선7기 들어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된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정철수 ㈜일신화학 대표, 유효광 ㈜대호정밀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김용범 월드이엔씨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토로하며 시의 협조를 건의했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운영 중인 ‘안산시 피해기업 지원본부’ 등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들은 앞서 기업SOS 이동시장실 당시 윤화섭 시장과 논의했던 나대지 활용 주차공간 확충 자전거 도로 확보 무주택 청년근로자 주택구입 비용 무이자 지원 시설자금 지원 확대 출·퇴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후속조치 등을 공유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저성장·경기침체의 늪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택시와 차고지를 대상으로 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전날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교통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이 주축으로 된 방역팀을 투입, 차고지와 승객이 자주 만지고 접촉하는 좌석과 손잡이 부분 등 택시 내·외부를 차량소독제, 분무기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정길호 안산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이달 3일부터 안산역, 중앙역, 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을 통해 차량 내 미세한 곳까지 세세하게 소독돼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 및 방역으로 질병감염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상록수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긴급방역대응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물샐틈없는 지역위기관리 역량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윤 시장은 상록수보건소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선별진료 상황과 현장을 꼼꼼히 챙기며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질병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인근 식당에서 보건소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추운 날씨에 비상근무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에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방역과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대응에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환경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올해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6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백 가구를 선정해 공기청정기와 전기레인지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서 폐암,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등을 앓는 호흡기질환자가 주 대상이다. 지하 거주 또는 환기시설이 없는 곳에 사는 유아, 임산부,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도 포함이다. 이들 가구들은 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환기시스템 중 하나를 지원 요청 물품으로 택하게 된다. 시는 택일한 물품을 구입, 3월중 해당 가정에 보급해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주민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삶의 질도 높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 및 확산방지 예방책을 검토했다. 재단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대표이사,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 사무처 실장과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팀장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 간 △수련시설(6개소,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 휴관 및 강좌·활동프로그램 휴강, 해당기간 만안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운행중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부 집단 프로그램 중단(개별상담, 찾아가는 상담에 한해 제한적 운영) △청소년일시쉼터는 정상 운영하되, 보호청소년 대상 위생교육 실시 및 이상 징후자 발생 시 즉각 보고체계 유지 사항이 결정됐다. 또 수련시설 및 복지시설 8개소는 오는 4일까지 1차 방역을 완료하고, 휴관기관 이내 추가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각 시설에서는 마스크·체온계·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구비해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철저히 하고, 안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현황에 따른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7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의 감염예방 및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임시 휴관 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와 배너를 제작하고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했으며, 안양아트센터 등 일반인 출입이 자유로운 시설에 추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별도 구성된 보건관리 TFT를 통해 상시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정부 및 지자체 대응 수위에 맞춰 각종 행사 개최 여부 및 일정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임시 휴관 조치를 행하는 등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9일 ‘2020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 꿈드림 멘토단 15명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앞으로 진행 될 멘토링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멘토와 신규 멘토가 만나 친목을 도모하여 꿈드림 멘토단으로서의 소속감을 형성하고, 멘토링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 멘토가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멘토단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드림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멘토단 발대식에 참여한 의왕시 꿈드림 멘토 유ㅇㅇ(25세)은 “작년 발대식에 참여하여 아무것도 몰랐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선배 멘토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신규 멘토 김ㅇㅇ(24세)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발대식 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