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해 ‘청년 취업캠프’, ‘원데이 직무캠프’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청년 취업캠프’ 프로그램 1기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작년에 운영된 ‘청년 취업캠프’는 4회에 걸쳐 총 81명이 참여했으며, 공기업 등에 총 25명이 취업되어 서류작성과 면접 준비가 미비한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에서는 올해에도 총 4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취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캠프는 다음달 18일을 시작으로 21일, 25일, 28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 주요 내용으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 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부부에게 태극기가 증정된다. 안양시는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가정을 꾸림을 축하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애향심을 깃들게 하자는 취지다. 혼인신고와 함께 전달될 태극기는 함과 깃봉이 세트로 돼있다. 특히 함에는‘축결혼’이란 문구와 ‘두 분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글귀가 눈에 띈다.(사진 첨부) 구의 관계공무원은 태극기 선물 말고도 부부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혼인축하 포토존’도 민원실에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혼인신고 부부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혼인신고 건수는 동안구가 1,957건으로 전년도인 2018년도에 비해 5.9%감소한 반면, 만안구는 873건으로 2018년도(857건)보다 다소 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이하 생태이야기관))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다. 시는 생태이야기관의 5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올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생태이야기관 교육강사들이 제안한 10개 프로그램들 중 엄선해 선정한 것들이다. 유아와 초등학생들 위주였던 것에서 일반시민들로 대상을 넓히고,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하천환경에 대해 보다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배소영 강사가 제안한‘우드카빙’은 하천변에서 자라나는 나무들을 통해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며, 홍미경 강사가 제안한‘이야기가 있는 안양천 산책’은 학의천변을 걷는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학운공원 등 현장을 직접 찾아나서는 생태교육이다. 또 박선미 강사가 제안한‘절기와 함께 하는 안양천의 생명살이’는 계절별 안양천의 생태변화를 체험과 놀이로 연결시키는 방식이며, 구명애 강사의‘부모와 함께 하는 계곡 탐사’는 계곡의 생태환경을 통해 하천을 이해하자는 취지다. 이상현 강사가 제안한‘화창습지 놀이 생태지도’는 안양천 탐사를 통해 생태지도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안양천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더욱 따뜻한 내손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는 정연남 위원장은“뜻을 같이 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연말에도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와 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임태성 내손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아침해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오전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39,300원을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아침해 어린이집 재원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여름, 어린이집 행사인 시장놀이에서 일부 기금을 마련하고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저금통에 기부해 오는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김수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보태진 만큼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준 아이들이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는 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에서는 지난해 9월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년지원정책 방향 모색에 주안점을 둔 전문용역을 착수했으며 과업내용엔 의왕시 청년 실태조사, 설문조사, 사례분석, 비전 및 목표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의왕의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청년정책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0년 생활보장사업 및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복지지원 신청자 적정성 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이 생활고로 자살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최근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2년째 보건복지부장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복지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법적기준을 초과하나 실생활이 곤란한 가구에 대한 적극 구제를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반별 대책을 추진한다. 의왕시는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개실 10개 반에 총 103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운영상황 종합관리, 총괄반은 각 반별 상황보고 취합, 경제지원반은 물가안정대책 및 연료 수급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재난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묘지관리대책반은 성묘객 교통안내, 교통대책반은 교통상황 지도·점검, 환경오염감시반은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순찰, 상하수도반은 급수시설 이상유무 점검 및 누수 복구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밖에 보건의료반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약국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의 응급체계를 확립해 24시간 응급치료 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이러한 연휴 대책 정보를 의왕시청 대표홈페이지의 “설 연휴 생활서비스 안내”란에 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30여개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관련기관들로부터 금융과 판로 수출, 창업 분야 등에 관한 지원시책을 들었다. 특히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관들이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상공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포시는 필요한 정보 제공과 기술개발 지원, 생산제품 홍보, 판로 개척,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총 104명이 근무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 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반과 재해, 물가, 청소, 비상 진료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조직해 각 분야 명절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 근무를 시행한다. 비상 근무자들은 폭설과 같은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상황별 근무 인원을 즉시 투입하고 소방서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업무 공조로 명절 기간에 군포에 머물거나 군포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 생명보호와 밀접한 의료 부분은 비상시 응급진료가 이뤄지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단체와 협력해 연휴 당직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명절 연휴에 군포시민과 군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스스로 안전생활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관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동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씨앗기’와 1년 이상 2년 미만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기’, 그리고 2년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성장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업비 지원내용은 공동체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운영경비 등이며 지원규모는 ‘씨앗기’가 3개 단체, 1곳당 100만원 이내, ‘새싹기’가 9개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 ‘성장기’가 3개 단체, 1곳당 500만원 이내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분야의 ‘자립기’ 사업은 3년 이상 경력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10개 단체, 1곳당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공동체 활동공간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은 1곳을 선정해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 공모 설명회는 1월 30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린다. 선정 결과는 3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마을공동체에서 비롯된다”며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상록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한 이래 19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시와 상록구를 살맛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 찾아가는 사랑나눔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해왔다.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합창에 소질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2차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활동·취미활동을 통한 친목도모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녹물 출수, 통수량 감소 등 노후배관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규모 이하의 주택이다. 개량 공사비는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30~80%를 차등 지원한다.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 150만원, 공용배관 50만원까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은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8억200만원을 확보하고 소형 면적 주택을 우선 선정해 옥내급수관 168가구,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3천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수도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면서도 노후 된 옥내급수관으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등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발생되고 있다”며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 지원을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중국 우한시에서 온 중국 여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지난 20일 확진됨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외에도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확산을 대비해 24시간 긴급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 현재 중국 우한시에서 유행하는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로 밝혀졌으며 사람간 감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원이나 감염경로 잠복기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 시는 중국교포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경기도·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예방관리대책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심환자 내원 시 보건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20년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30·31일 이틀에 걸쳐 단원구청 단원홀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올해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및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동체 지원사업 등 3개 영역·6개의 부문에 대해 사업별로 신청자를 각각 모집한다. 일반공모 사업은 마중물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획공모는 마을공동체 실천연구사업, 경기도 지원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연대사업 마을공동체 기반마련사업 거점공간조성사업 등이다. 마중물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작단계의 소규모 모임을 대상으로 사업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실천연구사업은 안산시 주민공모사업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한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정리하고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