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산불예방,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다문화가정 행사지원 등 총 21개 부서에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명절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관내 공설 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에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8개 응급의료기관과 관내 병·의원 133개소, 약국 72개소를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시민들의 건강한 설 연휴를 지원한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중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의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산시청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섰다. 안산시는 시청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22일 104.2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전체 모금액은 이날까지 10억4천244만5천 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31일까지 10억원을 모금하기로 한 목표로 조기에 달성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1월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산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모금 목표액 10억원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는 1도씩 올랐으며 관내 기업 및 단체, 시민들의 성금이 이어지면서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진약국을 운영하는 진정주 약사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건네 개인자격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후원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난방용품 및 난방공사비로 써달라며 1억5천만원의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의료비, 온수매트, 쌀, 장난감, 소화기, 김치 등 다양한 물품과 후원금이 잇따라 기부되며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을 더했다. 시는 이달 3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성화해 지역사회 참여와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과천시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과천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청년 상호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일자리, 지역문제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2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동아리 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 강사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중국인 감염환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한 것과 관련해 20일 만안구보건소에 비상대책반 꾸렸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로서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을 동반하며 사람 간 전파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WHO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구성, 24시간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감염병 신고 및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방역에 돌입하기로 하는 가운데 관내 의료기관을 비롯한 주요기관에 감염병 관리와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 공식 sns를 통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도 전파했다. 이와 함께 안양샘병원과 한림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현재 발병지인 중국 우한시에는 19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해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국인 환자는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최대호 안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설 명절연휴에 대비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7일과 16일에 관내 LPG가스충전소와 CNG충전소 등 5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ENG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가스공급설비 시설기준,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사고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LPG가스는 사소한 시설 결함과 부주의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휴기간에도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LPG차량 운전자가 가스 누출 여부가 의심스러울 경우 신속한 탐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도 요청했다. 점검과장에서 기기이상이 드러난 감지기에 대해 속히 수리조치 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가스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에게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시설개방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체육시설 개방으로 얻는 수익보다 개방에 따르는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재정적인 부담과 시설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아 시설개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과천시는 시설개방에 따른 각 학교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주어 더욱 많은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첫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학교 홈페이지와 시설 게시판 등에 명시된 체육관, 운동장 등의 개방 규정과 개방 시간 등을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해 한 학교당 기본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체육 시설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어 왔다 또한,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이 완료돼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많아질 전망으로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에서는 舊경찰서 공간을 재구성해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한 의왕시청 제1별관 복합커뮤니티 전시실에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국화 四季’라는 주제로 화도회 그룹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의왕화도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사계절 정취를 화선지에 담아 시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사군자, 수묵화 등 화선지에 그리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선과 여백, 먹물의 짙고 옅음으로 표현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미술기법을 사용해 그린 멋스러운 작품들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시청 1별관 복합커뮤니티에서 전문 미술인의 기획전시가 3월, 5월, 6월, 9월에 각 한 달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으로 유명 미술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품을 감상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작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여유와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의왕제일교회에서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0일 한과 3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의왕제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바자회, 모금활동 등을 통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임남선 의왕제일교회 담임목사는“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과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누고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활동을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기부한 한과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회가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장기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 속에도 자동차 정비를 통해서 한푼 두푼 모은 79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왕시에 전달했다. 박현준 안양지역협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정직한 차량 서비스를 통해서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 될 것”이라며 2020년 새해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꽃과 나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지난 21일 제1기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갖추고 좁게는 내 집 정원, 넓게는 지역 내 공원에서 식물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도시녹화 운동 확산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정원조성 등 5개 과정으로 매주 4시간씩 7개월간 실무교육을 통해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강화했고 총 4회에 걸친 타 지역 현장학습을 통해 국내 우수한 정원을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시민 중에는“좋은 시민정원사가 되어 지역봉사활동에 동참하고 피어나는 녹색도시, 아름다운 의왕시가 되는데 한 몫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이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 10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아록의 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8곳에 세제, 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올해 1분기 인문학 강좌 ‘삶의 쉼표, 인문학’을 신화, 여행, 음악, 미술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리는 신화강좌인 ‘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는 신화 속 상징과 기호 속에 숨겨진 역사의 수수께끼와 비밀을 풀어보고 한국.중국.일본 등 동양과 그리스.로마 등 서양의 신화를 비교하면서 문명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이다. 이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여행강좌인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는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박물관 등을 주제로 유럽 문화와 가톨릭 세계 등을 알아보게 된다. 또한 음악강좌인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감상’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데, 비제의 카르멘 등 오페라를 영상과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내용이며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야간 미술강좌인 ‘미재와 떠나는 행복한 미술여행’은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 등 유럽 고전 명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화가별 특징, 작품의 시대별 감상기법을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참여신청은 강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도 1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은, 군포시청내 시민방 등 4개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회당 4명씩 하루 12명이 진로·진학 전문 상담강사로부터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자가 인터넷 예약으로 상담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필요한 자료를 지참하고 가면 효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상담교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진로 및 입시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전문인력과 특성화고 관련 강사로 구성됐다. 이들 상담교사들은 학생별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학습, 고입·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상담하고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상담 학생에게 유형별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취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을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 또 담보 여력이 없거나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는데 자금력이 취약한 청년창업자에 대해서는 특례보증으로 도움을 손길을 전한다. 중기자금은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610억원, 시설자금 360억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시책자금 3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융자 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며 우대기업의 경우 0.5% 추가 보전이 이뤄진다. 지난해 221개 업체에 686억원이 지원됐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게 업체당 2억원 이내,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업체당 5억원 이내,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로 사업경력이 5년 이내의 청년창업자에게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에 49억원, 수출규제 피해기업에게는 60억원, 청년창업자에게 16억원 규모로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접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신년 인사회가 지난 20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행사, 자원봉사 박람회, 안양형 동V터전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 카페‘사랑뜰’운영,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방안 등 금년에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자원봉사활동은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우리의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하고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의 끈이 돼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