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 승격 35주년과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관광도시의 이름을 알린 시는 11월에는 세계 45개국 주한외교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안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세일즈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의 관광도시’에 이어 추진되는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개발,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관광지 육성 사업이다. 시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관광객 만족도와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 관광상품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지정 관광객 재방문 위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방문의 해 사인물 설치 관광사진 10년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된다. 서해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시민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열과 성을 다 받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풀뿌리 주민자치 원년이다. 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시범 운영한다”며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성화 하고 영상공모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홈페이지 접수,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시민공감대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층이 안양에 터전을 잡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인프라에 집중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펀드 300억원을 올해 7월까지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100개 업체 육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양동 주변, 박달1동, 안양8동 일원, 석수동 뉴타운 해제지역, 비산동 매곡지구, 석수동 연현마을 등에 2000여 세대 청년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제반절차도 추진한다”며 “청년기업 인턴사원제와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고 안양청년 도깨비 야시장도 오는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부연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의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골곰탕 1,200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골곰탕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모금해 기부한 것이어서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고천동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기업과 직원들이 우리 관내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2020년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의왕시 도시농업과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친환경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갱신 및 신규 신청을 위해서는 신규 인증농가는 3시간, 갱신 인증농가는 2시간씩 친환경인증교육을 2년에 1회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신청 분야의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농가가 의무교육 이수를 위해 타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있던 농가의 친환경 인증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번 교육이수를 위해 지방을 가는 일도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하게 되어서 편리하다”며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는 농가가 많아져서 의왕시 농산물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엔 최근 생태계 교란으로 문제가 된 ‘왕우렁이’의 관리 방법과 202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찾아가는 로봇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청계 꿈의 학교를 시작으로 사무엘스쿨 지역아동센터, 고천지역 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과정으로 총 54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게 된다. 찾아가는 로봇교실은 한국청소년로봇연맹 강사진과 연계해 다양한 로봇을 직접 조립하면서 작동원리를 익히고 제작한 로봇을 리모컨, 프로그래밍 등으로 원격 조종해 다양한 놀이 기능을 체험하는 교육이다. 그동안 정보소외계층인 노년층 위주로 실시했던 정보화교육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산업의 핵심인 로봇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해력 및 사고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미환 정보통신과장은“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로봇 체험 교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교육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 며 “해당 교육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여름 방학에도 추가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금년도 1월 등록면허세로 총 48,366건에 18억8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택임대사업자 및 무선기지국 면허가 다소 증가한 것이 요인이다. 이중 임대사업자, 일반음식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건강기능식품수입업 및 판매업 등의 순으로 과세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납세자들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거나 ARS를 통해 카드 납부도 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채널 ‘안양지방세알리미’ 친구 등록을 하면 전화나 방문 없이 카카오톡으로도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다. 등록면허세는 소액인 관계로 납부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설명절연휴도 있어 여유를 두고 반드시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 가산금 추가고지 및 등록된 면허의 인·허가의 취소 또는 정지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설 명절연휴 대비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15일 안양중앙시장과 안양역 일대에서 전개했다. 시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설 민생안정 관련 대책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범시민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해 농수축산물 등 설 성수품 및 일부 생필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전통시장 이용 확대 및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보기 등을 안내하는데 주력했다. 조남동 안양시경제정책과장은 “기초자치단체 – 광역자치단체 –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조해 현장중심의 물가 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가격정보 공개 확대 및 불공정행위 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 상인과 소비자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16일부터 2020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FC안양은 ‘VICTORY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20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창단 최초 정규리그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한 2019 시즌의 변화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하고 끈끈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슬로건은 ‘승리의 순환’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디자인으로 형상화시켰다. ‘VICTORY FCANYANG’은 매 경기 승리를 넘어 K리그를 당당히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FC안양의 각오가 담겨있다. 일반석 연간회원권은 티켓형과 카드형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 랜야드,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MD상품 10% 할인권 1매,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1매, 엔터식스 안양역점 6% 할인권과 무료 주차권 각 2매, 일양약품 헐커스 VIP 50% 할인권 1매, 엑스에너지 30% 할인권, 룩앳미 안경원 범계점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일반석만 판매했던 FC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당뇨병 자가관리사업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당화혈색소의 비율이 6.5% 이상인 시민이다. 참가자에게는 1년 동안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무상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혈당 측정 및 1:1 교육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습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참여자 170명 중 131명의 당화혈색소가 감소했으며 133명의 BMI가 줄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해 질환의 이해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에 맞는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질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지 및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달 현재 3개 권역별로 도시락 지원 대상 1천411명과 지역아동센터 39개소 1천328명 등 총 2천739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대책기간은 이달 24~27일 나흘간이며 도시락 업체와 협의해 급식 대상 아동들의 동의를 얻은 후 설 연휴 시작 전일인 23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설 연휴기간 결식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의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도시락 업체에서 대체식을 배송해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부옥 상록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급식 대상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로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20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이다. 월 임금은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70만~13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6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나들가게협동조합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후원으로 라면 144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점유에 대응하기 위해 점포운영 및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날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상빈 안산나들가게협동조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엔씨엠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후원으로 자사브랜드 블루밍 비데 50대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형중 ㈜엔씨엠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과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안산시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가 브랜드 및 유수 고객사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저소득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안산형 지역회의’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25개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안산형 지역회의는 시민 누구나 지역대표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산형 주민자치모델이다. 지역회의가 처음 진행된 전날 윤화섭 시장은 와동과 사이동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시의 주요성과와 시정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동별 주요 제안사업에 대해서 지역회의 위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거지역 인근 주차문제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역명교체 건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윤화섭 시장은 자리에 함께 한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직원들에게 ‘자타불이’의 마음을 강조하듯 지역 주민들과도 이 마음으로 각 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안산시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회의는 우리 지역의 일을 지역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풀어가기 위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즉시 독자신고로 전환된 법인소득세와 달리, 2019년까지 유예기간을 두었던 개인지방소득세 독자신고가 올해부터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지방소득세의 독립세로의 전환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지자체의 자율적인 지방세 운영을 위해 시행된 것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예정신고와 확정신고 기한을 국세 신고기한보다 2개월 연장한 것이라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제도 변경 시행 첫해 납세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분에 한해 2월까지 지방소득세 담당자를 안양세무서에 파견해 국세 신고와 지방세 신고가 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안양세무서에 3개의 신고함도 설치했다. 시는 또한, 종합소득분 신고기간인 5월에는 시내에 별도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시행 첫해 납세자들이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