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청년문제에 관한 의견수렴과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청년들로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15일 시청사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청년의 삶에 다가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며 “많은 질문과 고민 속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교육·홍보와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4개 분과별로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민은 청년들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며 “협의체의 생생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실감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7일 설 연휴를 맞이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고객차량 무상점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차량관리와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7일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무상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추진하게 됐다. 안양시민 및 시설물 이용 고객 중 현대, 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17일 안양도시공사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관내 각 수요처에서는 환경정화, 업무보조 활동, 야간방범 활동,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청겨울’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듣고 수세미, 열쇠고리, 보조가방으로 구성된 후원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관 2곳에 후원할 예정이며 내손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V-station에서도 수세미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내 어르신들께 후원할 예정이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소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명의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원봉사 활동에 임하고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테마를 가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더 많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가정의 양육부담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나눔터’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핵가족화로 훼손된 가족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육아품앗이 공간인‘육아나눔터’는 한정된 공간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면 나타날 수 있는 피로감과 정서적인 불안감을 일정부분 해소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의왕시 육아나눔터는 현재 5개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연령대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악기를 활용한 오감발달 프로그램, 음악, 미술, 놀이체육 등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엄마표 놀잇감’등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둔 부모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간 13,900여명의 유아와 부모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14일 유아·어린이 글마루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서관 실내놀이터를 재개관했다. 기존 책 중심의 공간에 놀이를 더한 신개념의 도서관 공간을 조성해 유아부터 부모까지 모두가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도서 95,000여 권과 원서 13,000여 권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원목 교구와 책 놀이를 위한 놀이책도 비치했다. 또한, 다양한 독서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게 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상상의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신체에 맞는 서가와 탁자를 배치하고 자석판과 보드판을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놀이적 공간도 설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고 놀이까지 겸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시민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 주관으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철쭉축제는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축제,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 그리고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철쭉공원 일대는 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초막골생태공원은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각각 제공하는 등, 주요 거점별로 컨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안으로 시민들을 상대로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1월 14일 군포철쭉축제 사무국 개소식을 갖는 등, 축제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시민참여단 활동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철쭉축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도시의 교통 관문인 금정역 일원 도로 위에 1만㎡ 이상의 인공대지를 조성해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센터, 복합건물, 광장 등을 배치하는 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1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금정 환승센터 사업지역 도로의 하부에는 주차장을 신설해 주변 상권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군포시의 인공대지 조성을 통한 이같은 입체화 개발방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금정역 정거장이 지하화 건설이 아닌 기존의 지상 시설 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가 당초 역사를 중심으로 구상·계획한 환승센터 개발방침의 변경이 불가피해 마련된 대체 전략이다. 현재 금정역에는 전철 1·4호선과 국철 등 3개 노선이 설치돼있어, 철도 운행 시간은 하루 약 20시간에 달한다. 결국 선로 내 환승센터 공사시 실제 공사시간은 새벽 시간대 3시간 안팎으로 한정돼 비용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때문에 기존의 역사 중심 환승센터 건설 계획은 국가기간산업인 열차의 안전 운행을 고려한 역사 내 여유선로 부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해 추진할 금년도 20여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VR과 드론 등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행복도시로 성큼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일 교통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지능형 교통체계를 추진한다.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 하는 스마트 교차로와 가고자 하는 주차장의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이다. 민간·공공 주차장 공유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세운다. 내년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기본계획 용역과 사업발주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대한 면적의 임야를 산불 감시하는데 드론을 띄우며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감시를 넘어서 산불을 진화하는데도 드론을 투입해 고도화를 이루게 된다. 안양의 대표적인 명소 안양예술공원은 인공지능 이미지 매칭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 해설이 서비스되고 3차원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VR체험관이 시청사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등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 농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 과천시 여성예비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14일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명숙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과 소대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안보의식 확산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여성예비군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여성예비군은 안보결의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2020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반도 지정학적 위치와 안보’를 주제로 한 안보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 발생 행동요령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하고 과천시 어린이안전축제 등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보의식 교육과 함께 ‘전투식량 및 방독면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등 8개소에 대해 2019년 보조금 집행 정산검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정산검사는 경로식당 운영실태 및 사업의 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보조사업 예산집행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위법사항 발견 시 지도 및 반납 조치하고 우수 모범사례는 타 경로식당에 전파한다. 단원구는 무료경로식당 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여명에게는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18명 어르신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새해 첫 브런치 인문학 강연 명사로 4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남다른 기부열정으로 국민 사랑꾼이 된 가수 ‘션’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런치 인문학은 감골도서관의 대표사업인 ‘책이 좋은 인문학’ 중 하나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전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심리, 여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일명 ‘육아의 신’,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친구 같은 아빠, 션이 전하는 우리 가족 사랑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양육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션은 1997년 1세대 아이돌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공연,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소신으로 사회단체에 남다른 기부와 푸르메재단, 캠패션, 홀트아동복지회 등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국민 사랑꾼 가수 션의 행복한 가정과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박금서 이영모 정광영 최장용 형천호 황인섭 황인철 윤두영 안진우 이기동 권재원 백종갑 등 12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제3기 마을세무사는 내년 12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안산시 25개동을 담당 지역별로 나눠 주민들의 세금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에 대해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산시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로 안산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및 예산반영 등에 대해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터뷰에서 “각종 재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안산 구현’의 시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안산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청소년의 눈으로 안산시 구석구석을 홍보하게 될 제2기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학생기자단 51명이 참석해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내년 말까지 안산시 곳곳을 누비며 안산9경으로 대표되는 안산의 아름다운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국제거리극축제와 김홍도축제 등 안산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소소한 일상과 유익한 정책 등을 젊은 시각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안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안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특히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부분을 학생기자단이 채워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위촉식을 통해 현재의 안산과 미래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기자로서의 다짐을 카드에 적어보기도 하고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 만안과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올해 치매예방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양시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관악성당을 찾아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철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명학성당에 이어 두 번째다. 관악성당을 방문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신도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또한 △운동·식사·독서의 중요성 △절주·금연·뇌손상 예방의 필요성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과 관리 등 일상 속 작은 노력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매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선별검진을 꼭 받을 것도 전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기검진사업 △예방사업 △등록 관리사업△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을 말씀드리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등 서비스도 안내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걱정없는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만안치매안심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