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지난해 지역업체와 체결한 수의계약 비율이 전년 대비 약 6.3%p 상승했다. 과천시는 2019년에 시에서 발주한 1,284건의 수의계약 건수 가운데 지역업체와 계약이 이루어진 건은 총 600건으로 전체 수의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6.7%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금액도 전년도 대비 10억원 가량 증가했다. 2018년도에는 1,236건의 수의계약 건수 가운데 지역업체와의 계약은 500건이었으며 전체 수의계약 비율은 40.4%에 그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해 전 부서에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과 관내에 생산 물품이 없는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역업체와 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 부서에서는 소액수의계약 시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발주부서와 계약부서가 지역업체를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업무 편의 차원에서 기존 거래업체를 우선시하는 의식을 개선해 지역업체의 계약률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 상승과 관련해 “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주택가와 대로변 일대가 화사한 녹지공간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올해 6월까지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완충녹지 지역 경관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동편마을과 평촌지구의 완충녹지에는 오는 5월까지 목련, 영산홍, 자산홍,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 등 꽃이 피는 조경수를 식재해 볼거리가 풍성한 녹지공간을 가꾼다. 시는 관양2동 오비즈타워 일대 벌말로 160m구간은 이팝나무, 사철나무, 자산홍 등 3천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바닥에 관목을 식재해 띠 녹지를 조성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이곳은 가로수가 조성돼 있질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지만 걷기 편하고도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탈바꿈할 것이 기대된다.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회전교차로 3곳에 대해서는 포인트 조경을 실시한다. 안양9동 양지초교 앞, 관양1동 관양고 앞, 비산3동 종합운동장 남문 일대 등 3개소다. 조경수로 어울리는 히버니카와 세덤 등 초화류 5천 그루를 식재하고 조경석도 배치하게 된다. 현재 공터로 돼 있는 안양9동 금용아파트 건너편에는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변신한다. 시는 이곳에 산딸나무, 명자나무 등 10종에 이르는 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41개 공중화장실에‘여성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용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의왕시는 그동안 여성 안심비상벨 설치, 안전귀가 서비스앱 운영, 다함께 돌봄셈터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해 연간단위로 청소년활동사업 및 시설관리, 경영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종합계획이 잘 수립되어 수행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또한 운영대표자가 기관의 목표, 가치, 방향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기관 발전이 예상된다는 좋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종합안전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2년에 한번씩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에 선정된 것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준 의왕 시민들과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을 준비해 선보인 직원들의 성과로써 더욱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의왕 시민의 옆에서 청소년들의 입장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의왕ICD 주변 교통개선대책을 위해 가칭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의왕ICD 터미널 통합추진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의왕시민들로 구성된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왕ICD 주변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한 대책으로 의왕ICD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의왕ICD 주변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위치한 부곡IC 입구 교차로는 교통혼잡시간 교통량이 시간당 3,700여 대로 출근길 교통혼잡 문제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부곡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의왕ICD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이 일일 평균 3,000여 대로 주 이용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신부곡IC이며 군포복합터미널 진입도로 개통 및 의왕테크노파크 기업 입주로 인해 덕영대로와 오봉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는 의왕ICD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통합해 의왕시와 중앙정부 상호간 윈-윈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해 부과하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10%의 세금을 경감시켜주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납제도는 매년 6·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10%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경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나,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는 ARS전화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오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 발생 시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이니 연납제도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상록구 2만2천386건 8억8천만원, 단원구 4만591건 16억원으로 올해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된다.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납부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밖에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당해 연도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될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최용신 선생 서거 85주기를 맞아 샘골교회 생명나무홀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어려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 운동가다. 오는 19일 오후 3시 최용신 선생의 서거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85주기 추모음악회는 샘골교회 예향어린이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대표의 추모사, 샌드아트 영상 상영,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등이 펼쳐지고 딕훼밀리의 밴드연주에 맞춰 모든 참석자들이 ‘상록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새해 덕담을 담은 손거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앞 로비에서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최용신 추모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용신 선생묘에 헌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도록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 및 체험전시실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하고 체험전시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최용신 선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모두 86명을 모집하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가운데 만 18~39세 이하의 고졸 이상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하려는 청년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7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9천830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참여자가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를 탐색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실무 체험 실효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취업박람회 참가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산본1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산본1동 주민센터는 장학금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4명에게 매달 10만원, 연간 1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인데, 이들 청소년들은 산본1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게 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들은 기초생활보장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로 교육비 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산본1동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박종훈 산본1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오는 4월 출범 예정인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청소년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관된 청소년 정책 시행과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로 지속가능한 청소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포문화재단과 시에서 분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사업의 통합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조직이 신설되면 군포문화재단의 청소년활동본부 산하 수련관·수련원,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교육협력지원센터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틴터 4개소 등의 시설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에 시는 청소년재단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사장을 보좌, 실무를 책임질 대표이사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다고 설명했다. 5년 이상 청소년단체를 이끈 전문경영인이나 청소년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인 자 등이 지원 가능한데, 자세한 자격요건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원 신청서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을 이용해 제출 가능하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1국 1본부 1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우규 대표의원은 안양공업고등학교장으로부터 학교운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김태갑 교장은 “안양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므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최우규 대표의원은 “오늘 받은 감사패를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3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진약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진정주 진약국 약사는 후원금 기탁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후원금을 포함한 온도탑 온도 95도을 기록하며 조기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주민을 위해 각종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마을변호사’ 14명을 지난해 12월 위촉해, 올해 1월부터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 마을변호사는 관내 6개 동에 배정돼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법률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마을변호사는 법무부가 행정안전부, 대한변호사협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제도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을 마을과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생활 속 법률 고민을 비롯해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각 동에 배정된 마을변호사 연락처는 마을변호사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마을변호사 제도 홍보에 집중해 시민들이 마을변호사 제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의 노후지역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면모를 일신한다. 안양시는 안양4동 장내로와 비산3동 롤러경기장 앞 옹벽 경관개선, 안양8동 명학마을 철도방음벽 설치 등 올해 새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3개소에 대한 사업계획을 13일 밝혔다. 장내로 개선구간은 벽산사거리부터 청수약국 앞에 까지 450m다. 미관조성과 함께 시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중앙성당 주변을 명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이 일대 총 연장 7백m구간 노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로등, 신호등, CCTV, 공공시설물 등의 지주시설물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2개소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표지판 및 벤치, 중앙시장의 아치형 간판 그리고 볼라드와 수목덮개 등 설치 된지 오래돼 경관을 해치는 공공시설물들 역시 정비 및 교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보행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조명도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한다. 공사는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쳐 10월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경과개선이 추진될 비산3동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너편 행복마을아파트 앞 옹벽은 연장 백m에 높이 4m규모다. 시는 이곳에 지역주민들 정서가 함양된 옹벽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