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올해 가을 열리는 제24회 과천축제를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교육 프로그램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 참가자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인 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시민을 시민기획단으로 위촉해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축제 기획을 위한 축제의 개념과 이해, 콘텐츠 개발과 축제 공간기획, 축제 조직 운영, 축제 홍보 등 축제를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과천시민회관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획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축제 기획인 학교를 통해 과천축제를 직접 기획해보고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올해 과천축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해 민방위 교육 통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통장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종이 통지서를 전달했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통지서의 직접 수령이 어려워져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전자통지 동의서 수집을 위해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통장단이 직접 방문해 동의서를 수집한다. 대상자는 한 번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민방위 편성이 제외되는 만40세까지 편리하게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의 알림톡 기능을 통해 교육 안내와 교육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교육 통보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참석율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새해 들어 아이를 출산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을 확대한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산후회복 및 양육지원을 확대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게된다. 종전에는 첫째자녀 출산의 경우 중위소득 120%이하인 가정에만 건강관리사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확대된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는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으로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또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 방문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복지로’를 통해 하면 되며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외에 출산지원금으로 출산일 이전부터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에 첫째자녀 100만원, 둘째자녀 200만원, 셋째자녀 300만원 그리고 넷째자녀부터 500만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로부터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듣고 직업단계별 위험요인 대처요령과 사고사례,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정화 및 서비스지원사업 등 50개 사업장에 총 76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향후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관리단을 구성,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22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7명, 실태조사원 15명 등 총 22명으로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5일간 근무한다. 전화상담원은 전화상담 및 자료정비, 체납안내문 발송, 실태조사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월 3일 공고일 기준 만18에 이상인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의왕시청 징수과 체납징수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소득이 적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경우에는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분납 등 납부방법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체납관리단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소속 청소년들이 각종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3일 ‘제1회 구리시 협회장배 주짓수대회’에서 권영남 군이 -64㎏급에서 우승을 거둔데 이어 12월13일에는 댄스공연팀 ‘라온’이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음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12월28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회장배 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에서 박주성 군이 ‘랜딩 엔 고’ 종목 초등부 3위에 입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은 “꿈드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짓수대회 –64㎏급 우승자 권영남 군은 “처음에는 대회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열심히 노력해 우승까지 할 수 있었고 더 열심히 운동해서 주짓수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캠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합창을 통해 자기개발과 함께 지역에 봉사할 ‘2020년도 단원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창단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단원문화나눔사업의 일환인 ‘단원썸머피크닉 음악회’, ‘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합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창단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단원구청 내 합창단연습실에서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합창연습을 하고 있으며 취미활동·친목도모·봉사활동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분야를 모집하며 합창에 소질이 있는 안산시 관내 거주 여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사전방지를 위한 ‘설 성수기 대비 위생·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대형마트 및 축산물 전문판매점 등 관내 축산물판매업 236개소를 대상으로 설날 성수기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물용 및 제수용 축산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허위 표시 축산물 유통, 원산지 및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축산물의 위생적인 보관·판매 여부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자 축산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축산물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점검 시 확인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 및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소비자의 건강 등을 위협하는 불량 축산물 유통 등의 중대한 위반사항은 적발 시 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한의원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겨울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겨울뜸은 호흡기와 관련된 혈자리에 간접적으로 따뜻한 김으로 자극을 줘 호흡기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 향상으로 겨울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한의학 치료다. 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 장염·설사 등 배앓이가 잦은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함소아한의원 안산점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대상자에게 쑥뜸 시술 3회, 쌍화탕 15포, 아로마 패치 등이 제공되며 개별 진료 및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겨울뜸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시작돼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아동 45명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할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카드식과 지류식 2종류 모두 1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60만원까지이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신청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 개소, 지류식 1만4천240개소를 확보하고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돼 발행 첫 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발행액은 500억원으로 확대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라는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특별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89.07%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를 제외한 전체 2조726억원의 예산 가운데 1조8천641억원을 집행, 89.07%의 재정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시군 평균 집행률 80.28%보다 8.8%p 높은 수치다. 또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해 200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안산시는 둔화된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고 지역내총생산에 영향이 큰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올해 5개소의 공공청사를 준공하며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531억여 원을 들여 동 청사 3곳과 시립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올해 8월 안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복합문화관과 해누리어린이집을 포함한 6개 공공청사를 금년에 착공 또는 건립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건립되는 건물로는 박달복합청사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예산 30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3층 지상5층 복합청사로 건립, 올해 7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재건축 지구로 이전 신축되는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도 7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의 동 청사 부지에 들어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달 늦은 8월 준공을 앞뒀다. 두 개 청사 모두 지하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민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이 비산2동 청사에 새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94억원에서 9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2018년 착공해 금년 5월 신축 완료예정인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은 27억원이 투입돼 3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월 말까지 위기가구 등 대상자들을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앙정부나 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중대한 질병, 사망, 실직 등으로 인한 돌발위기가정, 저소득 빈곤계층, 그리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위기가구 등이다. 이들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과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애로사항이 있는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 등으로 적극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계층이 없도록 평소보다 더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는 경우, 군포시청 무한돌봄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고효율 LED 보행등을 이용해 더 밝고 안전한 보도를 만든다. 시는 6일 당말차도 위, 금정역과 산본고가 삼거리를 비롯해 총 11개 구간의 보도에 설치된 노후 보행등 313개를 더 밝으면서도 에너지는 절약되는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기존의 보행등은 나트륨등으로 야간 조도가 1~2 수준이지만, LED등으로 바꾸면 조도가 3~5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는 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이 강화되고 범죄 취약지구의 환경이 개선되며 보행등 유지보수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태진 건설과장은 “낡은 나트륨 보행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국토교통부 조명시설 기준에 맞추면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여지는 크게 낮아지고 시민의 보행 편의는 대폭 향상할 것”이라며 “LED등은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예산 절감의 효과도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로등 258개와 보안등 515개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최근까지 도시 전체의 도로 조명 1만2천372개 중 52%를 최신 설비로 정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해 건전한 과학문화 육성과 지역 전시해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과학관 큐레이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큐레이터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은 후 과학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해설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의왕시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과학해설사 전문자격을 갖춘 학부모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해설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기부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자 접수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조류생태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