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31일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19년도 종무식’를 갖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우수 직원과 고객 서비스 최우수 직원 포상, 공사 혁신 아이디어 입상자 포상, 정년퇴직자 공로패 전달과 함께 2019년을 추억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공사는 2019년 한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2018년도 체육시설 안전관리부분 평가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12월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욱 사장은 송년사에서“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도 많았다”며“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무엇보다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하며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20년 1월 28일까지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는 제안된 사업을 심사해 공동체 활동 분야의 16팀과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의 1팀을 각각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프로그램 활동비와 공간조성 인테리어비 등의 비용을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진석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자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과천화폐 ‘과천토리’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40만원의 한도 내에서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특별할인 판매 기간 중에는 10% 할인이 적용돼 40만원의 과천토리를 3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판매는 총 1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단, 기간 중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지점 9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은 농협중앙회 지점 5개소와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올해 4월 발행된 과천화폐 ‘과천토리’는 당초 발행 목표 금액인 50억원을 넘어 12월 말 현재 총77억원이 발행됐다. 과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2020년에는 과천화폐 발행 규모를 총124억원으로 확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과천토리를 이용하시면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와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7~30일 진행된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됐으며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아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해 올 5월 30일 통합해 발족했다. 안산을 비롯해 화성, 부천, 시흥, 평택, 김포, 광명 등 경기서남부지역의 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운영되며 관광발전과 문화관광벨트 구성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는 대만 주요 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9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1위 선정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과 정보보안 활동 7개 항목에서 이뤄져,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도내에선 처음으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 외부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운영, 모든 부서의 개인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관용차량에 대해서는 무선도청 여부를 탐지하기도 했다. 시는 특히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하우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오전동주민자치위원회와 관련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활동영상 상영과 사업보고 청취에 이어 돌봄하우스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오전주민돌봄하우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오는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찾아 나선다. 이번 기간동안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한파, 주거취약계층 거주자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또는 개인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무한돌봄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알리미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가스, 각종 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지출 등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 조사하고 폐지수거 노인, 고시원,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현장중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신청·지원하고 복합적 문제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며 민간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겨울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기부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선도하는 ‘기업통합봉사단 2019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7개 기업통합봉사단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고려인 아동 대상 일일나들이 청소년과 함께한 해외자원봉사활동 격월로 진행한 어르신 대상 짜장면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 제시와 공유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기업통합봉사단 참여 활동기업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코레일 안산역사 등 7개소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더 많은 회원 기업을 확보와 활동영역 확대 등에 참석자들의 뜻을 모았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기업통합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자원봉사 컨설팅 및 전문교육 제공 등 기업통합봉사단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88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증된 쌀은 올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써,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안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관계자는 “농축산물 소비 감소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반월산단에 소재한 ㈜유창알미늄으로부터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37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유창알미늄은 2005년 설립된 알루미늄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날 전달식에서 성완복 대표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제 등으로 회사 사정이 좋은 건 아니지만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힘을 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31일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드림교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20포를 기탁 받았다. 박장혁 목사는 “안산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동포들의 밀집 지역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안산시 행정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어려운 외국인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교회 신도의 마음을 담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업 신기술 확산과 농정시책 홍보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서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돼 벼, 포도, 시설채소, 고추, 화훼, 양봉, 농업경영, 생활자원, 친환경농업 등 총 9개 분야에서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실용교육은 내년 1월6일부터 22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교육 시작 10분전 까지 교육장에 입실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도서관이 다양한 책을 세상에 선보이는, 창작의 산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화제다. 시에 의하면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문예창작실의 입실 작가 5명은 소설, 시, 동화, 그림책 등 총 6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이 가운데 박소명 작가가 출간한 동시집의 대표작 ‘뽀뽀보다 센 것’은 최근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발표한 제29회 한국아동문학상 동시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돼 여러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소명 작가는 “책이 가득한 도서관에서 나만의 시와 책을 집필하는 동안 몸과 마음이 모두 평안하고 의욕이 넘쳐 창작활동이 더 잘 됐다”며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둬 군포시의 문예창작 지원 정책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중앙도서관 1층에 문예창작실을 조성·운영 중으로 평균 5개월 단위로 입실 작가를 공모한다. 현재는 17기 작가들이 문예창작실을 이용 중으로 중앙도서관은 이들에게 개인 사물함과 책상 및 의자, 인터넷 및 냉·난방 서비스, 프린터기 사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남구 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책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풀뿌리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신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내용은 회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율 토론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독서동아리 문학기행, 그리고 토론도서 지원과 독서동아리 간담회 등이다. 신청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군포시민으로 회원 8명 이상이 월 1회 이상 정기 독서모임을 갖고 있거나, 가질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장성수 산본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공동체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에는 현재, 초등학생부터 청년, 직장인,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20개 동아리에 2백20여명이 참여해 정기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단독주택의 가정용 음식물 전용수거용기가 오랜기간 사용되어 파손되거나 노후화되는 등 교체 필요가 있음에 따라, 2020년 2월 28일까지 무상으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일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수거용기 교체를 원하는 가정은, 기존의 수거용기를 물로 깨끗이 씻어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재활용품으로 내놓은 뒤,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새 수거용기를 무상으로 받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