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30일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경자년 새해 시정방침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의 필수과제인 금정역 일원 복합개발 방향을 2월 초까지 제시하고 GTX-C노선의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9월 말까지 시민이 공감하는 창조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중도원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신성장’에 초점을 맞춰 시민과 ‘한 호흡’으로 시정을 운영해나갈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전략 발전을 본격적으로 설정해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또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도시균형발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도시의 위기를 번영의 기회로 정면 돌파하겠다”며 혁신적인 균형발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대희 시장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해나가겠다”며 “지역현안 갈등비용 최소화와 공공의 이익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 참여와 다양한 공론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전 시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가입과 재난·방범·교통 등 스마트 통합플랫폼 기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이 지난 26일 노블레스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금년 3월 29일 44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아 구성됐다. 1부 정기회에서 금년 한 해 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안양시민행복권리 선언문이 낭독됐으며 2부에서는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과제발표가 진행됐다. 시정혁신분과가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조사 및 운영개선방안’에 대해, 도시개혁분과가‘도시바람길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그리고 특별위원회에서 ‘안양형 협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과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함과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는 금년 3월 29일 44명이 위촉장을 받으며 출범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창구역할을 목적으로 3개 분과로 구성돼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도시공사가 30일 출범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출범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출범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개발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과천도시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출범식에서 “과천도시공사 설립으로 우리시가 지역 내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개발사업의 이익을 재투자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초대 사장은 조직변경에 따른 고용 승계로 김성수 전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맡는다. 기존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실을 추가 신설했으며 1본부 1실 15부서 17팀으로 조직 편성이 이뤄졌다. 과천도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3개소와 1천 5백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운영 외에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토지와 주택 개발-공급, 교통 관련 시설 건설-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우선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2035 과천시가화 예정지 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과천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9 바른식생활 선도학교’의 중학교 부문에 군포시 금정중학교를 지정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바른식생활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학부모들의 바른식생활 교육과 학생들의 친환경 농장 체험, 무농약 먹거리 공동구매 참여 등 세부기준을 정하고 이들 기준을 충족한 금정중학교에 바른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서를 전달했다. 금정중학교 관계자는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써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한 식단 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안양·군포·의왕 등 3개시가 공동출자해 설립됐으며 지난 4월 과천시가 참여해 4개시가 공동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인간에게 적절한 주거여건은 삶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특히 저소득층에게는 절실하게 다가올 것이다. 군포시 군포2동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12월 26일 관내의 한 저소득 가구를 찾아 씽크대와 가스렌지를 교체하는 등, 부엌시설을 새로 꾸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공간이 협소했음에도, 봉사대 회원들의 훈훈한 봉사정신을 막지는 못했다. 군포2동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집 고치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군포2동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의 집수리를 해마다 빠짐없이 실천하고 있는 봉사대 회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커뮤니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주민들의 배려와 도움을 최대한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비상대비훈련 유공표창 중 ‘을지태극연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평가내용이 비상대비훈련이라는 점과 군포시가 비접경지역이면서 군부대가 적다는 면에서 볼 때, 군포시의 수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포시는 대신, 주민 친화와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군포시가 비상대비 전문가를 채용해 훈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훈련 참관인으로 초대하는 등 민간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낸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국가위기대응 도상훈련’에서 자체적으로 시간대별 훈련메시지를 부여하는 등, 비상대처능력을 제고했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민·관·군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한 한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취약계층의 비상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훈련을 수행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 관양동 청동기유적과‘안양 일 소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됐다. 향토문화재는 문화적 보존가치가 특히 필요한 유·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안양시는 관양동 청동기유적 정비사업과 안양 석수동 채석노동요 조사연구 용역 및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양동 청동기유적은 선사시대 안양지역의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향토유적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한반도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한 전문가 현장조사 결과, 방치됐던 매장문화 유적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안양의 향토문화재 중 무형문화재로 첫 지정된‘안양 일소리’는 안양지역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다. 이를 포함해 채석장에서 돌을 캐거나 논농사를 지을 때 내는 소리 그리고 집을 짓고 집안일을 할 때 나는 소리 등‘안양 일소리’는 4개 분야의 소리를 구성한다. 이중에서도 채석장의 소리는 돌을 캐던 석수동 지역의 특성이 배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논농사 소리는 경기지역 소리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인정됐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의 자랑인 다문화마을특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협업부서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이진찬 안산시부시장 주재로 7개 부서 20여명의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불법 노점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로 올해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특구의 현안문제를 짚어보고 대책마련의 필요성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문화마을특구를 밝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진찬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와 살맛나는 쾌적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특구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안내판 정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추진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산시 문화예술과 김홍 주무관은 사업 집행의 충실성, 안내문안 완성도, 추진상의 노력도 등에서 안내판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노후화 등으로 손상돼 문화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익선생묘 등 지역 내 문화재 11곳의 안내판을 사업비 2천800여만원을 들여 지난달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안내판 정비에는 안산문화원, 현직 국사 교사, 관광해설사, 안산시 학예사 등 시민자문단이 참여해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를 우리말로 바꾸는 등 해당 문화재의 정확한 고증과 해설로 누구나 쉽게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화재안내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지자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돌봄·일상생활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기관의 14개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3개 기관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제공기관은 앞으로 주거·의료·돌봄·일상생활지원 등 각 분야별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맞춤형 영양서비스, 안산형 방문진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역량 있는 비영리공공기간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자립생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지 않고 지역 안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약사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복지관 등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시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복지위기가구의 1차 의료안전망인 약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 약사회 소속 약국 22개소는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 중 복지위기가구로 판단되는 경우에 과천시에 지원을 직접 의뢰하며 시에서는 상담 및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정화 과천시 약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을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과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약국은 보통 시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고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이 자주 이용하게 되므로 과천시 약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주택사업본부장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의 조속 분양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S6블록의 분양 지연은 S1, S4, S5, S9 블록 등 지구 내 다른 공동주택 분양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시장 안정화와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대우건설에서 분양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에서는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토지주, 태영건설, 금호산업과 같이 하는 사업이다 보니, 공동사업자 간 의견 조율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현재 분양가로는 수익성이 낮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분양가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비슷한 사례로 송파 위례 신도시 호반써밋의 경우를 설명하며 해당 공동주택이 현재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우건설을 포함한 사업주체측에서도 S6블록 공동주택의 분양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왕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자치단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공공체육시설을 선정·포상하는 사업으로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경영 실적, 시설물 및 안전관리 상태,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 상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열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활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받게 됐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의왕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최고의 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사회복지수급자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와 함께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최근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반영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1개 보장을 받는 1,18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적자료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416건의 보장을 유지하고 773건의 자격을 정비했다. 조사결과 소득·재산 변동으로 인해 보장중지, 급여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해 소명자료 제출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장중지가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연계 15건, 차상위계층 보장 변경 8건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해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썼으며 2020년 생계급여 제도 변경시 재진입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는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중지 보류했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매년 확인조사를 통해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2019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전국 최초로 도입한‘경로당 주치의제’와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현장행정의 날’이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올해 1월 처음 도입한 경로당 주치의제는 전담 주치의가 관내 11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진료 및 상담, 질병교육, 자가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약 230회에 걸쳐 3,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현장행정의 날’은 시장이 직접 관내 주요 사업장소와 민원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해결방법과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에는 공감행정과 적극행정 추진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19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전국 최초 경로당 주치의제 시행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현장행정의 날’운영 의왕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내손동 중·고교 통합형 미래학교 추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의왕 첫 광역버스 노선 확정 의왕시, 2020 경기정원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