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하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시청사에서 중국 산동성 린이시 린이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원칙으로 경제활성화 플랫폼을 마련해 기업간 경제무역상담회와 분야별 전시회, 물류와 산업 등 경제분야 교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MOU는 또한, 군포시와 린이시의 자원을 활용해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고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위한 기업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다고 돼 있다. 이날 체결식에 이어 한대희시장은 왕옥군 린이시 당서기 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의 경제와 문화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시장은 “MOU 체결로 양 도시간의 과제들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균형있게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서로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해 자매도시간의 형제애로 더욱 의미있는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옥군 당서기는 “내년 4월로 예정된 린이시 상품박람회에 한대희시장이 참석해달라”고 요청한 뒤, “린이시가 부지를 마련해서 군포의 기업들을 유치하도록 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시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행안부 주최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안부에 의하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서면심사, 현장답사, 발표심사 등 3단계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수상 지자체 선정은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와 서류심사로 군포시를 비롯해 10개 지자체를 선별한 후 현장답사를 통한 공적 확인,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군포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 전개,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환경 조성 성과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 상담·교육 지원 사업, 재난안전 교실 운영, 도심 속 물놀이터 운영, 유아 전용 숲속 놀이·체험 공간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린이 안전 강화는 시민 주도의 새로운 군포 100년 역사를 만들려 하는 시정의 필수 정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있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시 공무원과 시의원, 건설관련 단체 등 14명으로 구성,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공동 노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 발주공사 건 중 88%를 관내업체가 수주하고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관내업체에 대한 건설공사 계약률이 97%를 넘어서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앞으로도 관내 업체 및 생산물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각 산하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에 입을 모았다. 또한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4개 지구 사업조합 및 건설사와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점,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안내책자로 제작해 아파트 등 건설수요처에 배포한 점 등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렸다. 안양시는 관내업체 수주율 제고 및 관내업체 생산물품 우선공급 등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된 좋은 시책들을 내년에 확대 운영하고 민간건설현장 내 관내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 또한 대안을 마련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관광안내지도‘안양 多樂’1만5천부를 제작 발간했다. ‘안양 多樂’은 지역의 곳곳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전도와 안양 4대 핫플레이스, 안양8경, 테마여행코스, 역사문화 등 24개 명소를 담았다. 전통시장과 대표적 먹거리촌 그리고 관광숙박업소 정보도 수록해놓고 있다. 특히 안양의 매력이라 할 4대 핫플레스로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범계로데오·평촌역문화의 거리,‘병목안시민공원’등이 자세하게 소개된 것이 눈길을 끈다.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안양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홍보물이 아닐 수 없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의 3종으로 제작한 가운데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관내 공공기관,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지도‘안양 多樂’은 또 시가 내년 1월 오픈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에 신청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도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태국인관광객이 급증해 태국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지역명소를 널리 알리고 또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도시 안양으로 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인권’이 핵심키워드로 떠오름에 따라 인권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CEO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권고한‘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인권경영을 절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먼저, 1단계인 인권경영 추진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권경영 전담부서를 지정하고‘인권경영 이행지침’정비, 인권경영 TF팀 구성 및 내·외부위원을 포함한 7인의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참석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내외에 공사 인권경영 선언문을 배포했다. 또한, 공사의 인권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2단계인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계획을 수립했으며 인권경영 TF팀과 인권경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평가지표 및 체크리스트를 설정했다. 지표에 따른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각각 94.8점과 100점을 받아 도시공사 인권 수준이‘매우 우수’한 것으로 진단됐다. 공사는 3단계로써, 위의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마지막 4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내손1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함께 내손동에 소재한 롯데마트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을 위한‘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롯데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제보 및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씩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지역을 찾아가 홍보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먼저 손 내밀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알게 되면 꼭 무한돌봄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감에 따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리플릿과 에코백 200여개를 배부했다. 겨울철에는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한파로 인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한파 특보 시 유아나 노인,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쓰고 심장이 약하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노출 부위,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조양욱 시 안전총괄과장은“겨울철에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을 실행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보, 공공시설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포럼 개최 등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 박진호 대표는“올해 시민참여단은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왔다”며“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젠더거버넌스 활동가 양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과 내년 2월 입주예정인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좁은 진입도로와 도로개통 문제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는 2차선 도로인 초당로에 우회전 차선을 확보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아파트 정문 앞 초당1길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설정해 좁은 도로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또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푸르지오7차 아파트 앞 수변로 끝 지점을 공단과 직접 연결하는 것과 미개통 도로를 신속히 개통하기 위해 푸르지오 6·7·9차 주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할 것을 관련부서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점을 찾아서 해결하고 있다”며 “상록구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성포동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건강요리교실’에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건강요리교실은 총 20회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저염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익숙한 식재료와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한 저염꽈리고추, 닭가슴살 장조림, 낫토월남쌈, 두부버섯전 등을 메뉴로 선정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건강요리교실 참여로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기회가 됐다”며 “저염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당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건강요리교실 대신에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일 식품군 내에서 탄수화물 바꿔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당센터에서는 당뇨식사체험 교실 외에도 상설교육, 운동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031-416-9088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달 말일 개최하는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연말 타종식’ 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행사 개최 전일에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는 이달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송년음악회, 타종식,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안산이사협의회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이사협의회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등 이사 관련 단체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송년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날 기탁식에서 신동천 안산이사협의회 회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일 나라사랑안산발전 시민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 1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 본관입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우두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나라사랑안산발전 시민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행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및 각종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다. 우두명 대표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시티 안양의 청사진이 나왔다. 안양시가 19일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입용역 보고회를 열어 ‘시민행복’과 ‘스마트1번가’ 2대 비전과 3대 목표를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의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활용, 시민에게 보다 윤택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키우기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올해 3월 착수, 각 두 차례에 걸친 시민설문조사와 공무원 면담 등의 거쳤으며 계획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다. 신동빈 안양대교수가 브리핑한 종합계획은 2대 비전과 함께 스마트시티 관련 공간과 서비스 격차 해소가 역점인 ‘활력증진·균형도시’, 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충족하는 ’시민행복·포용도시‘, 초연결·초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도시통합·성장도시‘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또 향상된 행정서비스 공간 및 시설물의 변화 청년중심 인프라서비스 사회적약자 케어 및 지원 기술혁신 서비스적용 협력적 도시운용 관리 등 6대 전략으로 짜여졌다. 목표와 전략 모두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다양한 서비스 도출이 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9일 중앙공원 진입 보행로에 기둥형 안개분무시스템 ‘아쿠아 포스트’ 5기를 설치하는 공사를 준공했다. 안개분무시스템은 여름철 28도 이상의 폭염 시에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 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안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과천시는 아쿠아 포스트를 여름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기둥형 안개분무시스템은 과천시의 심벌인 나비의 형상에서 착안해 디자인됐으며 디자인 선정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과천시공공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한편 과천시는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정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번에 준공한 아쿠아 포스트 5기를 비롯해 지난 여름 중앙공원 놀이터와 별양동 우물가 쉼터 주변에 노즐형 안개분무시스템 ‘아쿠아링’을 설치했다. 과천시는 설치된 안개분무시스템에 대한 주민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