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19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는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외국인정책 및 인권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총 1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국적·인종 등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회의는 1년 동안 상·하반기 2차례 개최해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시책추진 및 그 밖의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이진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9·2020년 주요사업 보고와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상담·지원 사례 공유, 내년도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 외국인주민과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외국인주민의 인권보호와 인권시책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2일 동절기 가스·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철 4호선 상록수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스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 관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록수역과 주변 상가지역 일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안산시LPG판매소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와 가스·승강기 안전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전철 이용객들에게 가스 및 승강기 안전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가스 및 승강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겨울철에 두꺼운 옷 착용에 따른 동작의 부자연스러움과 결빙 등으로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를 이용할 때 미끄러짐과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이나 비오는 날 이용 시에는 뛰지 말고 노란안전선 안에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탑승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이용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민선7기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최창규 안산시협치협의회장과 협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올해 공약사항 이행여부 의결과 함께 내년도 공약이행 추진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공약 변경 확정과 공약 사항 총괄보고 분과별 공약 변경 및 이행 평가 결정안 발표 전체 배심원단 전체 합의로 공약 변경 및 이행 평가 확정 등이 진행됐다. 올해 완료된 공약 등 대표적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출산장려금 확대 관내 거주 외국인 자녀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이다. 시는 내년에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이행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규 안산시협치협의회장은 “열정적인 토의를 통해 의결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약이행평가는 시민들의 바람이 녹아져 있는 만큼,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과 기대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주력한다.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위기가구 예측기능을 활용, 취업자 수 감소 등 계절적 변동성이 큰 겨울철을 맞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중점 발굴대상은 난관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소외계층으로 소득자의 사망 및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생계유지 곤란한 가구 가족구성원 중 중한 질병자가 있어 부담이 과중되는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된 가구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11일 31개 동 복지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와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가스·전기검침원들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안양시복지콜센터’를 집중 가동, 맞춤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안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는 시민은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복지로’ 등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1일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천3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시민과 함께 ‘봉사 꽃 필 무렵’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매년 12월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해 의미를 새기고 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희성 자원봉사센터장, 봉사단,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시민들이 함께 해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 4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활발한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을 펼친 관내 14개 기업 후원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 확산 문화조성을 위해 연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1천933명에게는 공영주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수료식이 11일 만안구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가족, 친구 등이 모여 스스로 건강을 개선해나가는 주민건강증진사업이다.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6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수료식에서 사전·사후 비만도 및 미션수행 점수를 평가해 최우수 3개 팀, 우수 5개 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개인 점수 1등과 전체 1등 팀의 팀장은 안양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UCC만들기 우수팀, 가장 많은 보행수를 달성한 5명과 체지방률 개선 우수자 5명, SNS소통방에 미션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유지한 각 팀장 32명에게도 격려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참가한 시민 전체의 건강평가에서 비만도가 개선되고 보행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종검사까지 완료한 참가자 158명은 총 체중에서 239.5kg을 감량했고 평균 체지방률 역시 1.8%감소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의 평균 걷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 유익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004나눔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업 추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방차, 커피, 과일 다과 등을 제공했으며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갈미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카 동아리, 시민클래식 공연단, 초청가수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멋진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모금으로 마련된 3,982,390원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내손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일 위원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겨울을 맞아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횡단보도에 설치했던 그늘막을 활용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트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사거리, 의왕역 회전교차로 기업은행 사거리 등 관내 6개소를 트리 운영 장소로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과 함께 점등되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그늘막을 활용한 겨울 트리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겨울 한파 속에서 시민들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주최로 지난 10일 의왕 왕곡경로당에서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평가보고회가 열렸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면서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가고 싶은 경로당이란 뜻을 담아 기존 경로당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경로당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경기도 지원사업이 종료됐지만 왕곡경로당에서는 자체적으로 맞춤 프로그램, 지역주민 연계사업, 자생력 확보사업, 경로당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을 이어 왔다. 왕곡경로당은 그동안 풍물놀이, 발마사지,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시간을 풍성하게 했으며 지역주민 연계사업으로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팔순잔치, 어울림 극장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어울림 터 카페를 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궁현 복지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민간 전문위원들과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19년 사업성과 및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궁현 복지경제국장은“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이다”며“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시 산하 각 기관과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전개한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 기부를 약정해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되기도 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일‘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1호 기부자로 나선데 따른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뜻있는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과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은 자족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항상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을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이행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020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확충, 재건축·재개발 지원,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실현, 꿈이 있는 미래 교육도시, 풍요로운 문화,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행정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산업용지, 정부과천청사 등 지역 내 다양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관과 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설립 추진 중인 과천도시공사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11일 제24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과천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을 일괄 통과시켜 사실상 도시공사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시에서는 앞서 10일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에서 도시공사 설립에 관련된 사항이 여야를 막론한 시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의결된 데 대해 도시공사 설립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이뤘다는 것에도 적잖은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의회에서는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상의 도시공사 사장 임명에 있어 인사청문회를 시의회와 시장의 협약을 통해 개최하는 조항을 추가해 수정 의결했다. 이후 과천시는 연말까지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의 해산 및 공사 설립 등기 절차를 진행한다.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에 속하는 모든 재산과 채권 채무, 고용 관계, 그 밖의 권리와 의무는 포괄적으로 승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공익사업과 개발형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도서대출과 반납이 속도감 있게 이뤄져, 도서관이용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안양시가 평촌·호계·만안·박달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도서 대출 및 반납 자동화방식인 RFID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 공공도서관 10개소 모두 RFID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의 바코드 방식과 다르게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과 반납 가능해, 도서관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이용자 스스로 자료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동대출반납기와 야간이나 휴관일에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무인반납기 등을 구축, 효율적으로 자료를 관리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RFID로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도서를 정확하게 파악해 좀 더 알찬 구성으로 도서목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최종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대치동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인 ㈜퓨처플랜의 입시 전문가 이규복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근 발표된 수능결과를 토대로 2020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과 최종합격을 위한 중요 포인트를 제시했다. 또한, 2020 정시모집 특징과 각 대학별 정시 추가합격 분석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