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안양시 공공부문 차량2부제 캠페인이 4일 아침 출근시간대 전개됐다. 금년 11월 도입된‘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된다. 공공부문 차량2부제,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확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이 핵심이다. 안양시도 이달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 소재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차량2부제는 홀짝제로 운영돼 치량번호 끝자리 숫자 기준, 홀수 날에는 홀수차량이, 짝수 날에는 짝수차량이 운행하는 방식이다. 시 환경관련 부서 공무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은 이날 안양시청 출입구에 도열,‘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차량2부제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는 문구의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기도 했다.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은“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국민 인식의 변화가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출입차량을 확인 및 통제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 명학초교 다목적체육관‘꿈마루’개관식이 4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국비 포함 25억7천5백만원을 들여 지은‘꿈마루’는 1층이 필로티구조인 1,750㎡면적의 2층 규모다. 지난 1978년 3월 개교한 명학초교는 현재 20학급 427명이 학업 중이다. ‘꿈마루’개관으로 이 학교 학생들은 눈·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꿈나루’는 또 추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개관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관계관들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되고 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진행됐다. 최 시장은 축사에서 다목적체육관 이름인‘꿈나루’처럼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바라산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가 되면서 겨울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등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전기·건축물 및 안전장비,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및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시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기존에 공공건물 위주로 제공하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민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제공한다. 시는 백운·왕송호수, 도서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민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AP 126대를 설치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사업은 기가급 속도의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민들이 공공와이파이존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백운·왕송호수의 CCTV 폴대에 입간판을 부착했다. 공공와이파이존은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휴대폰의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G_PublicWiFi@Uiwang’이라는 와이파이 명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존이 설치된 상세 위치는 의왕시 홈페이지에서‘공공와이파이’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스마트폰이 삶의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시민의 통신기본권은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권리”며“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와‘2019년 작은도서관 정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평가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올해 책과 함께 행복한 의왕시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SOC사업으로 청계숲고운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독서와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책놀이터 3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글로벌도서관에 생활 속 독서 공간인‘온동네 무인 책방’과 부곡스포츠센터에 북카페를 마련했다. 특히 정보 약자인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독서교실 운영 및 다문화서가를 조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발달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외에‘책읽는 의왕 벚꽃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도서관 특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청년오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더벤처스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이다. 본 사업은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풍부한 초기기업 육성의 경험을 가진 더벤처스가 실제 운영을 맡았다. 이 날 행사는 무료공간, 초기자금, IR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받은 청년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함께 제품을 시연하고 우수기업은 소정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피칭,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자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은 향후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참관할 수 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터치프로젝트, 헤이컬렉티브, 잭슨랩, 알바체크, 아이위시, 하이마이타운, 리얼커넥트, 두들러, 달달웍,스 브라더스키퍼, 아울플래닛, 개화, 모카앤제이에스, 인텍원, 포에버링, 사바나보트, 찰리앤코, 피터스팬트리, 그린펄스, 키친테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4일 군포첨단산업단지기업대표자협의회와 ㈜풍산시스템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군포산업단지기업협의회 회장인 ㈜풍산시스템 정윤수대표는 기업협의회와 풍산시스템 명의로 각각 5백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대희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군포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군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12월 말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군포시가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12월 12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으로부터, 수능 채점결과 분석과 주요 대학별 정시 특징,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별도의 참석 신청 없이 300여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정책과장은 “입시전략을 짜느라 고생하고 계신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9개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앙대로 일대 녹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안산을 대표하는 상업밀집지역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차량 통행량이 높은 중앙대로 도로변 녹지대에 쌓여있는 적치물과 폐기물 수거처리를 통해 보행 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관용차량 3대 등 각종 수거장비를 이용해 녹지대 주변 폐자재 및 가지치기 폐목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거리정화를 실시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의 녹지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쉼터 및 가족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과 전날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꽃단장을 위해 한복과 헤어 손질, 메이크업을 지원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증정한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노년 사진을 담았다며 “오랜만에 화장하고 한복을 입어보니 기분이 좋다”, “찍긴 찍어야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 등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이달 9일 안산시단원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순회설명회에서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한다. 자연장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이며 화초·잔디·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는 와동 꽃빙공원에 수목형 자연장이 마련돼 있으며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들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극으로 구성된 ‘인형극’ 공연과 함께 올 한해 ‘교복나눔 축제 수익금 기부행사’가 마련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극 인형극에서는 상품으로부터 ‘소비자가 보호 받을 권리, 진실한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 적극적인 피해구제를 받을 권리, 안전한 환경에서 소비생활을 할 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책임지는 소비자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의 권리의식 신장과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열리는 교복나눔축제는 검소한 소비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는 한편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참가자들은 어려운 학생을 도우며 소외된 이웃도 함께 상생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 권익증진에 힘쓴 유공시민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 소비자를 위해 소비자단체의 헌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규모 점포 입지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안산시를 비롯해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남양주, 안양, 광명, 하남 등 11개 기초지자체는 경기도와 협력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규모점포 입지를 제한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안산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LG화학으로부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LG화학 과천 R&D 캠퍼스 이맹준 경영지원 담당, 신승민 업무지원팀장 등 LG화학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LG화학 과천 R&D 캠퍼스 직원 30여명이 기부한 500만원과 LG화학에서 기부한 500만원을 모은 것이다. 이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77곳에 온풍기 등 겨울철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과천 R&D 캠퍼스 이맹준 경영지원 담당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배움터’수료식 및‘제7회 어르신 글쓰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배움터는 문해교육사들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산수, 미술, 생활문해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식에 앞서 웃음 강사의 유쾌한 강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전원이 학사모와 학사 가운을 입고 개인별로 수료증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배움터 교육은 까치·삼신8차·현대모락산·오전동 배움뜰·매화·동백·내손주공·청계4통·반도보라1단지·두산위브2단지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9개월 동안 9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81명이 이날 영예로운 수료를 하게 됐다. 또한, 이날 찾아가는 배움터 수료식과 함께‘제7회 어르신 글쓰기 대회’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편지쓰기’부문에서는 현대모락산아파트 경로당 김백기 어르신이 대상을 수상했으며‘예쁜 글씨쓰기’부문에서는 청계4통 경로당 이영자 어르신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찾아가는 배움터를 수료한 어르신들과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어르신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