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도서 반납 및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서비스와 카카오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글자 수 제한이 있던 기존 문자메세지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도서 반납예정일 안내,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 도착 통보 등 다양한 도서 관련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 알림톡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안양시도서관 회원에게만 발송된다. 카카오톡 미사용 고객 또는 알림톡 차단을 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누구든지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안양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을 개설했다. 기존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고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기만 하면 도서관에서 보내는 친구톡을 받아볼 수 있다. 친구톡을 통해 수시로 도서관의 공지사항, 문화행사, 휴관일 등 다양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시전형을 앞둔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대입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30여 년 동안 대성학원에서 입시자료 개발과 상담을 전문으로 한 대학입시전문가 이영덕 대성학력 개발연구소 소장이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과 ‘지원전략’ 정보를 제공한다. 입시설명회는 관내 학부모나 수험생 등 내년도 정시 입시전략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김애심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동안구보건소는 겨울철 기온 차로 건강관리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장애 등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 1천6백여명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 안전모니터링과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동안구 산하 17개동 11명의 방문전담인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명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지난달에는‘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포스터를 각 경로당에 배부 및 부착했다. 방한용품도 지급해 기온 하강에 따른 신체보온 유지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각 동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을 수시 또는 정례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사항은 전화로도 지속 체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기간동안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응급상황 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 119구급대, 의료기관 후송 등 신속한 대처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3일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김다혜 선수의 2019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우승 봉납식을 열었다. 김다혜 선수는 지난달 22일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씨름대회 국화급 결승에서 서현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여자부 70㎏ 이하인 국화급 장사에 등극했다. 올 시즌 개막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장사에 오른 김 선수는 올해 마지막대회인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시즌 2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다혜 선수를 격려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김다혜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3일 ‘2019 홍콩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한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의 우승 봉납식을 개최했다. 시청 유도부 소속 52㎏급 정보경, 57㎏급 권유정, 78㎏급 윤현지 선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올 1일까지 홍콩 석협미공원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유도대회에서 52㎏급, 57㎏급, 78㎏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48㎏급에서 올해 한 체급을 올린 정보경 선수는 경량급 ‘간판’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시원한 한판승으로 상대 선수를 꺾고 첫 우승을 신고했다. 권유정 선수와 윤현지 선수도 이어 완벽한 한판승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 안산시청 유도부의 3체급 석권을 달성했다. 아울러 63㎏급으로 출전한 안산시 소속 최은솔 선수도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제유도연맹 올림픽 랭킹 포인트 100점을 획득한 정보경, 권유정, 윤현지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올림픽 쿼터 안에 진입하며 올림픽 메달획득을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봉납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고등학교가 한달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일 학교 운동장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의왕고는 올해 초 운동장의 인조잔디 노화로 인해 일부 충진재에서 유해물질이 허용기준치 이상 검출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 및 체육활동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됐다. 이에 따라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시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시에서는 이를 적극 검토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운동장 조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운동장 조성에는 시 지원금 외에도 부곡시민장학회와 학교 자체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을 통해 학교 체육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인조잔디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유해성 검사가 필요하다”며“인조잔디 운동장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22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최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기관 부문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은 위기청소년의 문제해결과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청소년 상담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시상에서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활성화와‘감정톡투유 프로그램’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사업, 위기청소년 선도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청소년동반자 사업 등 국가정책사업 수행을 비롯해, 청소년전화 1388 우수사업 사례, 청소년 전용 공간‘꿈누리카페’운영, 우수 연계 지원사례 등의 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까지 애써 온 정부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달 29일 신성고 학생 20명이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한푼 두푼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겨울내복을 기탁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동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기초수급가정 노인들이 입원 중인 요양원과 각 가정을 방문해 54벌의 내복을 전달하고 말벗도 나눴다. 이정순 안양6동장은 신성고 학생들의 이와 같은 선행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며 손자벌 학생들의 정성어린 선물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을을 나는데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6일에는 호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일동이 한우곰탕, 과일 쌀국수 등으로 꾸려진 도시락 선물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종훈 호계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의지할 곳 없이 쓸쓸히 사는 어르신들이 기력을 찾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5동에서는 16일‘사랑의 빵 나눔’행사가 있었다. 16일 제빵시설이 있는 근명여정보고에 진행된 빵 나눔 행사에는 안양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친회, 공무원, 근명여정보고 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렇게 모여 직접 만든 카스테라 2백 개가 향한 곳은 저소득 층과 독거노인 가정이다. 자연스럽게 안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유한양행이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유한양행 이정희대표이사는 12월 3일 군포시‘나눔·행복·동행’사업과 군포사랑장학회에 각각 5천만원을 기탁했다. 군포시는 후원금 5천만원을 군포시 공동모금회 후원사업인‘나눔·행복·동행’을 통해 관내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의 복지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업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때에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5천만원을 기부받은 군포사랑장학회 이명근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군포시 장학사업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민들의 겨울레포츠 놀이시설인 눈·얼음 썰매장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군포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저류지내 눈·얼음 썰매장을 설치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36일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성인과 아동 구분없이 군포시민은 3천5백원, 타지역 시민은 5천원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썰매장 주변 지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응급의료실도 운영하는 등, 썰매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50세대 이상 건축물 품질검수’ 제도를 경기도가 앞장서 도내 30개 시·군에 전파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2019년 경기도 정책기획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0세대 이상 건축물 품질검수 제도 시행은 ‘공무원 등은 건축물과 설비 등을 검사·시험할 수 있다’는 건축법 제87조에 의한 조치로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에서의 하자나 부실시공을 줄임으로써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때문에 경기도-시·군 정책기획부서협의회는 최근 이 제도를 우수 정책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명의로 각 시·군에 제도 도입을 안내하는 등 정책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50세대 이상의 모든 오피스텔과 5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건물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시행 중이다. 이전까지 군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내 대다수 자치단체는 공동주택관리법상 사업 승인을 받은 아파트와 3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건물을 대상으로만 품질검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건축법 적용 대상인 오피스텔과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각종 하자이행보증 의무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2단지 어린이집이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5kg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동안 조금씩 쌀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포일숲속마을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손형금 원장은“이번 쌀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쌀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행복한 멘토 새일 노무특강’을 진행하고 올해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새일 노무특강은 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노동자 권리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총 13회 과정에 3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 중 90% 이상이 특강에 대해 만족해 했으며 실제 근로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노무사의 특강내용을 꼼꼼히 메모하고 노무사와 상담을 통해 퇴사한 업체로부터 수년간 미지급되었던 연차수당과 퇴직금을 받게 돼 무척 고마웠다”며 감사를 전했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2020년에는 새일 노무특강을 비롯해 새일여성인턴,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등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했다. 지난 2015년에 개소한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위한 전문체험 및 학습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진로체험형 시범사업으로 뮤직, 쇼 뮤지컬 속 다양한 직업, 쇼가 되다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 수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을 중점사업으로 실험과학, 창의놀이터, 우뇌를 깨우는 수학, 목공예 등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개발 프로그램인 바리스타와 민주시민 역량프로그램인 수어교실, 퍼포먼스 난타, 요가, 한국사, 수학 등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던 그늘막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 안양시만안구가 착한그늘막에 성탄트리 장식을 입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양역 광장, 안양2동 국민은행앞, 안양4동 롯데시네마 건물 앞, 2001아울렛 사거리, 남부시장 입구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5곳이다. 만안구는 이곳에 설치된 착한그늘막을 은하수와 별, 소나무 잎 모양이 조화를 이룬 LED조명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작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활용으로 시민들의 호감도 사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