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임신, 출산, 육아의 의미를 찾아주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이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에 선정돼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성과공유대회는 국민디자인단 참여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성과공유의 장이 됐다. 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의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40개의 과제 중 광화문1번가 대국민온라인심사, 대면심사, 최종발표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민들이 심사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됐다. 올 3월부터 활동에 나선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에는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2019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서 3년 연속 평생학습 골든벨을 울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콘서트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사업과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어울림 콘서트에는 31개 시·군에서 분야별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의왕시는‘의왕학습레일’사업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평생학습의 지식을 겨루는 평생학습 골든벨에서는 사전신청자 200여명 중 의왕시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의 정성호 주민강사가 골든벨을 울려 현장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포일숲속행복학습마을의 손미정 코디네이터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의‘나만의 비즈팔찌 만들기’체험부스가 우수 체험부스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가 3년 연속 골든벨을 울리는 등 이번 콘서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 지속가능한 학습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역 내 대형공사 현장 12곳의 현장소장과 관내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현장의 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민원 사항 등을 파악하고 각 현장의 관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가 지난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데에 따라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현재 과천에서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 등 대형공사를 진행 중인 종합건설사 12개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김종천 시장은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사현장의 공사참여율이 미미한 수준이다. 각 현장에서는 지역 내 업체와의 상생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관내 전문건설업체에서도 품질, 생산성, 안전관리 등에 있어 각 현장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현장의 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인재들을 위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박용진 에스피텍 대표가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해 5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닌 26일에는 홍성완 ㈜시스게이트 최대호 시장을 만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원 증서를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두 기업 모두 안양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호계동에 있는 에스피텍은 디스플레이 측정기기 제조 전문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특히 시가 선정하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려 이달 21일 최대호 시장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기업임을 상징하는 현판식이 현장에서 있었다. 관양동에 사옥을 둔 ㈜시스게이트는 IT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에 꾸준하게 장학금을 보내와, 현재까지 총 액수는 5천만원에 달한다. 기탁금 1천5백만원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장학기금으로 활용된다. 최 시장은 넉넉지 않은 가운데서도 묵묵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달 12일에는 안양시 시민봉사과에 근무하는 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초등학교와 고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APAP6 도슨트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현장에 있는 일선 교사들에게 안양의 자랑이자 국내 최대 공공예술축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투어는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파빌리온 주제전, 리웬, 문주, 안양작가프로젝트, 조르주 루스, 윤석남, APAP 리뷰기획전 등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지역문화시설 탐방을 통해 낯설었던 안양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공공예술작품에 담긴 예술가의 상상력을 소통·교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안양을 대표하는 공공예술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예술을 향휴·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APAP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폭설 대응 교통 소통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과 구급차, 제설차 등 장비 9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시간당 5cm의 기습폭설로 금당터널 하행 방면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올겨울 강설량은 평년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폭설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제설 차량 20대, 살수차 1대, 굴삭기 1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2개의 제설 장비를 보유 중이며 총연장 168km의 도로에 대해 10개의 작업조를 편성해 제설을 하고 있다. 또한, 4개의 제설작업 우선 지역과 3개의 제설 취약지구를 선정해 관리 중이며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부곡동과 당정동에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꿈드림 멘토단 및 학교밖청소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꿈드림 멘토단 종결식 및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멘토단과 멘티가 함께 올 한해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멘토링 사업 운영보고를 비롯해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 활동수기 발표 등 올 한해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 평가회의를 통해 내년도 멘토링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밖청소년 33명은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공예 동아리 활동, 개인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멘토링을 통해 평소에 많이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이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 좋았다.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 멘토는“다시는 경험 하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살면서 가르침을 받기만 했지, 베푼 적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미흡했을 텐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청계동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11월 30일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12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포일센트럴푸르지오 관리사무소 2층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정안내자료 등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지난 백운밸리 입주 당시 이동민원실을 통한 전입신고가 69.7%에 이를 만큼 이동민원실에 대한 입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친절교육은‘랩에서 배우는 친절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래퍼 김동효가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DJ 래피의 보이는 라디오‘의왕시편’”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의사소통과 대화의 수단이 되는 랩과 라임을 배우고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와 함께 DJ래피와 가수 도리토리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직원들의 민원처리 응대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매뉴얼에는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한 응대요령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앞으로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절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소통과 공감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에서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7개국 출신 외국인주민이 한 해 동안 한국어를 배운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8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19 한국어 교육 사업 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및 군포에서의 가정·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운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 80명과 가족, 시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서로를 축하·격려했다. 특히 전체 수강생 중 꾸준한 출석과 한국어 말하기·쓰기 실력 향상으로 수료증을 받은 14명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긴 시간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국어를 배우려 노력한 모든 외국인주민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외국인주민에게 양질의 한국어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 운영·지원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역 교육계와의 소통에 나섰다. 한대희시장은 28일 시청에서 군포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들은 뒤, 교육협력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시장은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 단위학교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군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원곡동 다문화특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다문화거리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건전영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전날 두 번째로 열린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다방 등 휴게음식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과 영업주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건전영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휴게음식점안산지부와 다방 영업주, 안산단원경찰서 그리고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깨띠를 착용, 2개조 2코스로 나눠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불법영업 근절 홍보와 동참 호소에 나섰다. 특히 최근 돼지열병과 관련해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 금지 안내문을 홍보물과 함께 배포하고 다문화거리의 골칫거리인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널리 알렸다. 또 원곡동 다방 영업주들은 음식점 업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건네주며 “건전영업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영업장에 앉아서 홍보물을 받아보는 것보다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와 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에서 진행한 ‘치매환자·가족 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환자·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작업치료,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억 비타민’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 제공,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는 7명, 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은 8명 등 총 15명의 교육생이 지난 26일과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회기가 진행될수록 “끝나는 시간이 너무 아쉽다”,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 초콜릿 등 디저트류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지도 및 식중독 사전예방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케이크 및 초콜릿, 선물용 다과세트 등을 취급하는 제과점과 휴게음식점 등 94개소를 대상으로 케이크 진열대 내부 위생상태,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세균오염도 측정검사를 실시하고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요령 등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식품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주의·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사안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초콜릿과 케이크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성탄절 등 특정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불량부정 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12월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특별 선물을 추가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금연상담사가 니코틴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검사 후 개인맞춤형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금연성공 의지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금연성공 시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을 성공하면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금연동기 향상을 위해 3인 이상 금연을 결심한 금연동료가 모두 금연에 성공하면 개인마다 1만원권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삼삼오오’ 금연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상록수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으로 잦은 모임과 술자리 약속에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12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개인용 칫솔살균기를 추가 지급한다.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12시에 운영한다. 반월·수암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