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날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다스름무용단의 한국무용과 K-POP댄스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으로 시작돼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모범 유공대원 35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자율방범대원은 안산시 시민경찰’의 주제로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의 직무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백세 시대 건강법 활기찬 아침을 맞는 습관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등을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일상에 지친 대원들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특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원들이 시민경찰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산림청 통합플랫폼인‘숲나들e’로 통합해 운영한다. 산림청 통합플랫폼‘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 147개소를 한 곳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PC 및 모바일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숲나들e’홈페이지에서 통합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이전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 27일부터‘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숲나들e’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 돕기 성금전달식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입은 농가를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한적십자 안양시 명예지부장으로 추대하는 추대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재 적십자사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안양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현재 안양시에는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지만, 도내 많은 피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안양시지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양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특화된 맞춤 봉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17일 파주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206가구 32만 7,894두의 피해가 발생한 상태다. 이에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자립향상과 생계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성금을 모금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어르신들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천동 행복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의 소통이 거의 없는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에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국과 고기반찬, 겉절이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으며 초대가수 이은숙씨의 공연과 경기소리보존회 의왕지부의 전통민요 공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색소폰 연주, 사회 홍희정씨 등의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의왕새마을금고에서 찹쌀떡 세트를 후원했으며 오봉산장 식당에서는 고기를, 고천 가구역과 나구역 재개발조합에서는 떡을, 의왕농협에서는 과일을 후원했다. 아울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윤명오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를 어르신들이 즐겁게 즐겨 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신 여러 후원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나눔에 대해 서로가 함께 공감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을 가졌다. 이번 종결식은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랑채노인복지관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의 유대관계 증진과 업무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참여자 및 수요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올해는 44개 사업단에 1,693명의 어르신들이 환경지킴이, 학교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지도 등 다양한 공공시설봉사 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도서관 사서도우미, 정리수납 코디네이터, 하천환경 지킴이 등의 공익활동과 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사업인‘찬란한 새참’매장 오픈, 사랑채복지관의 노인취업 알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노인일자리 및 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안양 범계역 일대에서 전개됐다. 안양시가 이달 14일 경찰·상인회와 불법촬영근절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첫 행사다. 유흥업소가 밀집된 범계역 일대를 불법촬영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다. 캠페인은 시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상가번영회, 범계동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는 범죄이고 성폭력 처벌법에 의거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는 문구의 유인물을 전달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할 수 있는 셀로판지도 나눠졌다. 캠페인에 이어서는 일대 전철역과 상가건물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점검했다. 한편 안양시는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점검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그동안 범계역 등 전철역, 공공청사, 대학교, 쇼핑몰, 상업용 빌딩 등 다수인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현장 점검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카메라 범죄가 심각한 범죄임을 인식하게 해주길 바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원초등학교와 과천문원중학교 후문 통학로 인접 도로 및 주변 시설물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운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S자형 도로를 설치하고 보도폭 확장, 옹벽 마감 개선, CCTV 설치 등을 완료했다. 특히 유사시 차량이 즉시 정지할 수 있도록 구간 전체에 미끄럼방지 도로포장 공법을 사용했으며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해 과속방지턱 높이의 교차로와 볼라드를 설치해 보행 안전과 무단주차 방지 기능을 향상시켰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선된 이후, 통학 시간대의 차량 속도와 무단 주정차 차량이 현저히 줄게 됐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길이 조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장애 유무, 나이, 성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모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기법을 뜻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가 국회에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양도소득세 감면 법안의 신속한 의결을 요청했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 4명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만나 “신도시 개발로 수용당하는 지역 주민의 토지보상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의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주민과 기업 등의 실질적인 이주 대책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해철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는 “3기 신도시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협의회에서는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경협 국회 기획재정위원,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과 만나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양도소득세 감면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지역 주도의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농협 의왕시지부와 우리농업살리기운동 중앙본부는 지난 21일 의왕시 푸드뱅크 본부에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사랑의 쌀’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한 쌀 300kg은 농협 의왕시지부와 우리농업살리기운동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달 기부한 금액을 모아 마련됐다. 황성용 농협 의왕시지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이 다가온 만큼 소외된 이웃들의 허기짐을 채워주는 푸드뱅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왕곡초등학교를 제1호‘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왕곡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늘꿈 극단의 인형극 공연이 펼쳐졌으며 3∼6학년을 대상으로는 송담대학교 성미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눈높이에 맞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에서 의왕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 2회씩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기본·심화과정과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도시재생 특강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역할에 대한 실습위주의 참여 학습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과정별 수료생 41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수료생들이 실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역량을 강화해 수료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리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도시재생은 주민 주도 아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며“앞으로 수료생들이 배우고 느낀 점을 활용해 지역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 되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평촌동 934번지 부지에 대한 용적률 변경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평촌동 934번지는 자동차정류장 용도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돼, 시가 시외버스터미널을 추진했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집단민원과 행정심판 청구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부지는 지난 2009년부터 개발논의가 진행됐던 곳으로 소유주인 LH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된데 따른 부채를 줄이고자 매각을 추진, 2017년 6월 일반 기업체가 매입했다. 부지를 매입한 기업은 일반상업지역 내 자동차정류장으로 돼있는 용도제한을 풀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축계획 변경계획을 시에 제출한 상태다. 이렇게 될 경우 150%인 자동차정류장 부지 용적률은 일반상업지역 용도에 맞게 800%로 변경될 수밖에 없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6조에 의한 주민제안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적법한 절차에 의한 매각과 매입 및 용적률이 적용된 만큼, 일부에서 제기한 용적률 변경이 특혜라는 주장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사항이라는 것이다. 또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42조3 제2항에 따라 용도변경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재궁동의 주민들이 아주 특별한 케이크 20개를 만들어 가족사랑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모두 이뤄냈다. 재궁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자치프로그램 ‘흥겨운 가락’의 마지막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가족이 참여해 가정마다 케이크 2개씩을 만들어 하나는 가져가고 하나는 나눔 실천에 사용했다. 재궁동에 의하면 이날 만들어진 케이크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 한부모가정 5세대에 전달됐다. 신현균 재궁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권윤혁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위원들이 지난 9개월 동안 ‘흥겨운 가락’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확산하는 주민자치, 협치 행정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군포1동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등, 지역협동 네트워크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주민자치센터 옆 건물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김정우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플랫폼 시범사업인 ‘행복 어울림터’ 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 어울림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하고 공유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협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이.미용 봉사 등 지역복지를 시작으로 지역사랑방, 그리고 주민들에게 공구를 대여해주는 공구도서관 운영 등 공유경제 활성화, 주민들이 만든 상품의 공동판매공간을 제공하는 등 소시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등, 지역재생을 위한 물리적 공간 역할도 하게 된다고 주민자치위는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시장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작지만 소중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수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주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2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일반 공업지역이 국토부의 주관하에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뀌는 절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업지역이 형성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제도를 마련 중인 정부가 관련 법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재정비 시행,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 반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으로는 공업지역의 신속한 개발추진과 국가 재정지원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동안 공업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왔다. 금번 국토부의 시범사업 실시로 군포시는 공업지역 정비를 제안하는 신청서를 제출, 사업의 필요성·적절성·효과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총 5곳이 선정된 시범사업 부지에 포함됐다고 시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