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1동 한천석 체육회장이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 회장은 평소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한천석 회장은“작은 마음이지만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전환기를 맞이하는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위해‘기억해 2019’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2019년을 기억하는 의미에서‘기억해 2019’라는 주제로 총 3가지의 행사를 선보인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청소년들이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할 경우 무료로 음료와 코인노래방, 즉석네컷 촬영 등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중3 청소년 및 고3 청소년들의 추억이 깃든 사연을 접수받아 각 9팀씩 총 18팀을 선정해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의집 내 파티룸을 대여한다. 사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세 번째 이벤트는‘2020년 나에게 쓰는 편지’로 1년 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편지에 적어서 직접 제출하면 2020년 11월에 자택으로 다시 발송해 줄 예정이다. 제출기간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청계목장’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동이 장애라는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건전한 또래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쉐어블 프로젝트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쉐어블 프로젝트 :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8명과 보호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우유짜기, 소 먹이주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동물관람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동이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박물관은 19일부터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단체프로그램 [박물관 가을소풍-지도 만들기]를 운영 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시관람 및 관련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 관람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 전시해설을 통해 안양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워크시트를 활용한 전시실 지도 만들기를 통해 나만의 박물관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평촌동 고인돌을 활용한 VR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유물과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박물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많이 올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공립박물관으로 다양한 대상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안양시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에 정하는 바에 따라 상호 적극 협조해 안양시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국도비 14억원과, 시비 8억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해 관양동 일대 소공인의 체질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SW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안양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지하1층부터 지하 2층, 그리고 지상2층에서 3층까지 총 4개층에 구축된다. 지하 1층은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을 구축하고 지하 2층은 집적지구내 소공인들과 SW, 제조, 유통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편된다. 지상 2층은 소공인 지원실과 상담실로 지상 3층은 글로벌 회의실로 전면 개편해 향후 안양시 소공인 지원을 위한 전초기지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의 골칫거리인 견인차량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법령 개정의 계기를 마련해 은상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군포시 공무원들이 사설 견인업자간 분쟁을 방지하고 바가지요금도 예방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의 계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견인차 바가지요금 바로잡기’ 제안으로 상을 받은 주인공들은, 군포시 홍보기획과 조기춘 주무관과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김동기 주무관이다. 제안 내용은 먼저, 사고 차량을 견인할 업자가 운임과 요금을 명확하게 기재한 ‘구난 동의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하는 것이다. 이는 사고로 경황이 없는 운전자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하거나 반영하지 않은 강제 견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어 명확한 견인요금 기준이 명시된 구난형 특수자동차의 운임·요금표를 법령 또는 행정규칙으로 확정·고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당사자간의 합의나 관습 등 비용 산정방식이 모호한 기존의 구난형 특수자동차 운임·요금표를 구체화해, 견인 요금으로 인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김철홍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명을 대상으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자연·문화·예술·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과 결합해 안산이 갖고 있는 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고 탐방해보는 토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안산 철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안산시의 중앙역과 고잔역 등을 탐방해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기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견학 후 영어마을에서는 기차여행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대형 종이 기차를 만들어보는 등 기차와 관련된 영어체험이 이어졌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 시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문화, 예술과 같이 교육적 가치가 있는 교육시설들을 재조명해 영어 학습에 활용하고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면서 안산시민으로서 지역 소속감도 고취시키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늦가을 은행나무와 단풍이 절정을 맞아 이달 말까지 은행나무 낙엽거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늦가을 녹지대 은행나무 거리를 특화해 상록구 이동 녹지대 내 황토십리길 약 150m 구간에 낙엽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낙엽을 밟으며 옛 정취를 느끼고 가족, 친구, 연인들이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운영중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로수 및 녹지대 수목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늦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낙엽거리를 보고 걸으며 시민들이 추억의 시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사할린영주귀국동포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에이텍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천500포기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사동 고향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행사는 ㈜에이텍 소속 직원 40여명이 몸이 불편한 사할린동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495명께 김치 5㎏씩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가진 ㈜에이텍 대표는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윤희 고향마을노인회장은 “고향마을 주민들이 점점 연로해져서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김치를 후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9일 안산여성비전센터에서 지원하는 제과제빵 동아리 ‘마들렌’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 아동들의 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여성비전센터 소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들렌’의 김현혜 지도교수와 김미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임흥선 평생학습원장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건강한 사회통합 기여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마들렌’은 제과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라는 따뜻한 정서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꽃과 관련된 서정가곡과 가을에 어울리는 가요 등 여성합창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벨리시모앙상블, 엘캄머현악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1부 ‘꽃’, 2부 ‘미남’, 3부 ‘당신’과 ‘나’, 4부 ‘우리는…’, 5부 ‘대한민국’ 등 총 5부로 구성, 안산시여성합창단이 지난 1년간 쌓아온 다양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우효원 작품의 ‘아 대한민국’을 합창단과 벨리시모앙상블이 함께 협연함으로써 ‘우리’가 번영하는 한민족, 한 공동체임을 선포하고 민족 자긍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은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되며 해설사와 함께 우리나라 민속 마을의 민가, 대가, 중가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관람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험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가옥의 구성과 시대의 삶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레일바이크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이 기간 동안 1대 기준 주말 4만원 → 2만 8천원, 평일 3만 6천원 → 2만 5천 2백원으로 30%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0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 등을 지참해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의왕 레솔레파크의 대표 관광시설인 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4.3.㎞의 코스와 함께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홍모 ㈜경기의왕레일파크 사장은“수능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차와 주차방해, 표지 부당 사용 등의 사례가 빈번해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과천시는 경기과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정부과천청사 등의 공공시설과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문화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주차장 내 위반행위 등 7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에서 불법 주차를 할 경우에는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주차 표지의 위·변조 사용 시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발생한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주차위반 사실 통보서를 발부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합동 점검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분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