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11일 과천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쌀소비를 독려하고 아침밥 먹는 습관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시는 식생활교육과천네트워크와 함께 과천고등학교, 과천문원중학교 등 두 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종천 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가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토요일 13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영린 감독의 지휘로 테너 강전욱, 소프라노 김경희와 임희원 교향악단 단원이 협연했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캐리비언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겨울왕국, 태극기 휘날리며 등 영화와 함께 사랑받았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2001년에 창단한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자선공연 활동으로 안양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31회를 맞이한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영화와 함께 들었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멋진 정기연주회를 선보여 준 박영린 감독님, 그리고 단원들, 또한 함께해주신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가을밤에 메아리 친 안양시낭송대회가 지난 8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시낭송대회의 테마는 ‘공I·감 의 안양詩민’이었다. 아름다운 언어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의미한다. 대회는 10월 예선을 통과한 초등, 성인부 총 4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초등부의 낭랑한 동시 낭송으로 막이 올라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마임공연으로 벌어진 벌룬&버블쇼 등 특별코너가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결과 초등부문에는 이태연 군이, 성인 부문에선 송은경 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금상은 이예린·김다인 어린이와 신수용 씨에게 돌아갔다. 목진선 안양시평생교육원장은 ‘詩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대회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며 ‘가을의 향기를 가족과 함께 느끼는 행복한 순간으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지방재정과 지방세정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지방재정세미나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세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안양시가 유치해 금번 열리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학계 교수와 연구원, 시의원, 공무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지방기금의 정비 방향과 효율적 운영방안, 재정현황과 발전방향, 법률가가 바라본 지방세 감면 조례,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징수체계 효율화 방안 및 법적 쟁점 소고 등 4가지 세부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양시 기금에 대해서 서정섭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기금의 통폐합 등 기금 정비 방향 및 효율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라휘문 성결대 교수는 안양시 재정분석 지표 값을 중심으로 개선지표를 단계적으로 구분해야 할 것으로 재정관리 방향을 제안했다. 또 법무법인 율촌 이강민 변호사는 지방세조례주의 구현을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상빈 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세조합 구성을 통한 체납징수 기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냈다. 또한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기금의 폐지가 능사가 아닌 기금 성과분석을 통해 기금운용이 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의 역량강화와 금년활동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있었다.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는 여성친화관점에서 시가 추진하는 성평등, 여성일자리, 아이돌봄 등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파트너라 할 수 있다. 서포터즈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초빙을 통한 4번의 알찬 특강이 마련됐다. 이진아 강사가‘성인지 감수성 심화교육’이란 테마로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관련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희성 강사는 여성맞춤형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강사는 구성원의 개인 상호간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는 MBTI 유형검사를 실시했고 조이한 강사는 미술작품을 통해‘성’과 감수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서포터즈 단장은 준비한 자료를 통해 금년도 각 분야에서의 활약상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더 큰 활동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모니터와 젠더 거버넌스 콘텐츠 등 분야별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사례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일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경기 청소년 자립생활관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희망 나무 심기’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시설인 경기 청소년 자립생활관 거주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지원실장 및 박창호 시민복지실장, 박근철 경기도의원,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총장, 경기 청소년 자립 생활관 크리스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는“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 의왕우리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8일 고천동 주민센터에 참치 선물 세트 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의왕 우리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온기섭 목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아름다운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2동의 중학생들이 조선백자 60개를 지난 주말 빚어냈다. 산본2동이 이달 초부터 운영한 지역 내 문화유산 학습 및 활용을 통한 자치 프로그램 ‘백자야 놀자’의 마무리 과정으로 지난 9일 백자 만들기를 시행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산본2동 소재 곡란중학교 학생 60명이 참여해 앞서 지난 4일과 5일 지역 문화 유적인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 경기도 기념물 제122호 전주이씨 안양군묘,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5호 동래정씨 동래군포 종택 등을 견학했다. 이때 조선백자 빚기 1차 체험도 이뤄졌는데, 9일에는 유약 바르기와 참여자들의 개성을 살린 그림 그리기 등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백자 60개가 만들어졌다. 양치민 산본2동장은 “마을의 문화재들을 활용한,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마을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람과 재미를 모두 선물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류로 서로 가까워지는 소통과 이해의 장 ‘다가온’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온에서 시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음식·문화·놀이체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적과 관심사에 따른 다문화가족 자조 및 동아리 모임 지원, 부모 교육 및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세부 운영은 전문 기관인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담당하게 되는데, 시는 다가온 운영으로 다문화 가족의 육아 부담이 감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에 거주하는 1만2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군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다가온에서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 교류가 항상 이뤄질 다가온 개소가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청사에 들어서는 순간 액자에 담긴 다양한 새들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 20종의 조류 사진을 오는 15일까지 전시 중이다. 안양천에 날아드는 여름철새들로시가 지난 2014년부터 안양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되는 새들은 이달 2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시됐던 사진들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렌즈에 잡힌 새들은 생태복원 지표 종으로 안양천 마스코트와도 같은‘물총새’를 비롯해 멸종위기인‘흰목물떼새’와‘새호라기’,천연기념물인‘황초롱이’와‘붉은배새매’, 상상의 새로 알려진‘파랑새’등 여름철새와 텃새들이다. 이와 같은 여름철새는 겨울철새에 비해 몸통이 작고 개체수가 적어 일반인들 눈에는 좀처럼 띄지 않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여 동안 안양천 이곳저곳을 누비며 순간을 포착했다며 한 장 한 장의 사진마다 집념과 땀이 배어있음을 시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이 이제는 생태하천 그 이상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깊어가는 가을 밤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음악애호가들을 부른다. 안양시는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더 音樂’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4개의 스테이지 구성, 지휘자 김형옥의 명 지휘하는 가운데 무반주 합창 향연인‘사랑이 깃든 곳에’를 시작으로 꽃노래 모음 등 15곡을 선보인다. 또한 ‘A Little Jazz Mass’ 스테이지 협연과 4인조 째즈뮤지션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솔로 연주곡 ‘Carnaval de Venise’는 플릇의 아름다운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것이 기대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동안구여성합창단의 15회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스마트 행복도시에 걸맞는 마음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2만424건 45억원에 대해 독촉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연 2회로 나눠 부과하는 지방세다. 구는 지난 7월 주택분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을 대상으로 부과하고 9월에 주택분 나머지 금액과 토지분에 대해 총 31만2천 건 1천122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 독촉분의 납부대상자는 올 6월1일 현재 건축물, 주택, 토지의 사실상소유자로 현재까지 지난 7월과 9월에 부과한 정기분 제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개인별 가상계좌로 이달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기 조회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지방세를 체납하면 부동산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납기 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종이팩으로 제공 중인 ‘상록水’를 내년부터 200㎖ 용기로 변경해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개최하는 행사와 각종 시민행사 등에 보급 중인 상록水는 지난 4월부터 보급됐다. 병입 수돗물을 PET병에서 종이팩인 상록水로 변경하면서 현재까지 약 5.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3천여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5월 개최된 ‘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많은 시민이 몰리는 행사에 종이팩 ‘상록水’ 30만개를 공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종이팩 ‘상록水’를 마셔본 시민들은 “신기하다”, “플라스틱병 보다는 보관 등이 불편하지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을 위한다는 생각이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의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팩 ‘상록水’를 계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라며 “현재의 종이팩 용량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용량을 250㎖에서 200㎖로 변경해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9개의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추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거점센터별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거점센터에서는 인간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에코볼런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의 편리함만을 위해 큰 문제의식 없이 행해지는 생활 속 자연환경 훼손과 자원고갈 문제에 대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훼손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사회적 책임감을 느껴 쓰레기 다이어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반월동 거점센터에서는 마을 영상제작 공모사업으로 ‘반달마을 온달떳네’ 프로그램을 추진해 반월동 거주 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이 마을역사 알아가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도농복합지역인 반월동이 도시 외곽의 낙후된 마을이 아니라 역사 깊은 고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들 스스로 마을역사를 배우고 제작한 마을 홍보영상을 지역 주민들에게 상영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길동 거점센터는 ‘Dream & Future Guild’ 프로그램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6억9천만원을 들여 이달 중 버스안내단말기 67대를 새로 설치 및 교체한다. 교체가 이뤄지는 곳은 노후 한 기종의 58개소이고 그동안 안내단말기가 없었던 9곳 버스정류장에 대해 새로 설치가 이뤄진다. 67대 모두 독립형의 신형 안내단말기로 32인치 크기의 고화질 모니터가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전의 구형단말기는 거치식 26인치 모니터였다. 이렇게 되면 안양관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모두 353개소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0년 첫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 이 분야 전국에서도 선두주자 격이었다. 현재 새로 설치되는 버스안내단말기는 버스도착 시간과 노선 및 환승정보 그리고 시정소식과 최신 뉴스, 날씨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더욱 스마트해졌다. 시는 금년 6월 사업에 착수, 지난달 기초공사에 이어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으로 이달 22일까지 버스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