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소속 행복나눔 봉사단‘그림이야기 전시회’가 6일 노인회지회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관내 요양원에서 치매인지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하면서 얻은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및 축사,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테이프 컷팅 및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그동안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들의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동화책 읽어주기’,‘그림을 통한 이야기 꾸미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치매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함께 스케치한 작품과 캐리커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포일2지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학교용지 공영주차장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포일2지구 내 LH공사가 소유한 학교용지를 시에서 무상 임대해 2020년 9월 30일까지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지면적 5,500㎡에 약 120면 규모의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LH는 대상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받게 됐다.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포일동 지역은 그동안 주차수요가 높았던 곳으로써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인접 주민과 업무시설 종사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오는 12월 공사완료 후 2020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양측에서 합의하는 경우 1년 단위로 연장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협약으로 포일동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신규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부지 및 사업비 확보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18년 회계 기준 순세계잉여금이 총1801억원으로 예산현액의 40.08%이며 순세계잉여금 내역은 일반회계 99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09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잉여금에 대한 사업계획은 이미 수립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잉여금 과다의 주요한 원인으로는 지역 대부분이 GB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GB관리계획 변경 승인이 필요한데, 이에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과 과천의 토지가액 상승으로 GB해제 지역 토지매입이 지연되는 점 등을 꼽았다. 과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은 제2실내체육관 건립, 단독주택지역 주차장확충, 행복드림센터 건립, 시립요양원 건립 등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2018년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992억 중 449원은 이미 올해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했다. 남은 543억원은 일자리기금, 지식정보타운 13,14블럭 매입비, 재정안정화기금 조성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재정안정화기금 적립을 위해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절차를 이미 진행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일 개최한 ‘안양시 2019 기부축제’에서 1억원 넘는 액수가 걷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중 현금모금액이 7천666만원에 이르고 백미와 생필품 등 현물후원이 4천126만원 상당으로 총 모금액은 1억179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일반시민을 비롯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등 8백명 가까운 인원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관내 유망 기업체에서 4천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보내왔다. 또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상당수의 참여도 잇따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한분 한분들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을 이뤄냈다. 기부축제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안양’이란 제목으로 안양시청 안팎에서 열린 이날 기부축제는 볼거리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운데 십시일반으로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구내식당의 기부터치단말기로 점심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행복한 끼’에 공무원들이 참여했는가하면,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펼쳐진 레드카펫 포토존, 작품전시 등의 볼거리가 기부금 모금으로 이어졌다. 시청 앞마당을 수놓은 버스킹 공연과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둔대동 박씨 고택’을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관리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박씨 고택은 일제 강점기에 최용신 선생의 야학 강습소 건립을 지원하는 등 농촌 계몽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 받은 고 박용덕 선생이 거주하던 전통가옥이다. 1927년에 건립된 이후 박용덕 선생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곳으로 현재는 후손들이 유지하고 있으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이뤄지지 못해 향토유적으로 지정한 후 지역의 문화재로서 보호하는 동시에 역사 교육의 장 및 관광 자원화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둔대동 박씨 고택을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군포시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경기문화재연구원 김영화 책임연구원 등 외부 민간 전문가 10명과 한대희 군포시장 등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향후 군포지역의 향토유적을 발굴·보호·관리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향토유적으로 정리하며 우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학습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열린 ‘2019년 제2회 안산화정영어마을 스펠링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강당에서 열린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단어를 듣고 참가자가 그 단어의 철자를 외워 말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세계대회도 열릴 만큼 유명한 행사다. 2015년부터 안산시 공공 도서관에서 TPRS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대회를 위해 참가자 3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렀고 그 중 4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수준 높아진 학생들의 실력으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본선 참가자들의 접전이 펼쳐졌다.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 학생들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본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쳐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무대에서 느꼈을 중압감을 떨쳐버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영어 어휘 및 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시민건강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전철4호선 중앙역 인근 전세버스 차고지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배출가스 점검은 수도권 대기환경오염의 원인이자 매연배출신고가 많은 관광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 등과 함께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대기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수시로 매연 점검과 공회전제한지역 단속, 비디오 단속 등을 실시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자재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토양환경의 보전과 자원순환형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및 축산분뇨 자원 재활용 운반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희망하는 비종, 업체, 공급시기를 지정해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에 다음달 4일까지 하면 된다. 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천400원~1천700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시는 신청기간 내 축산농가에서 발생된 가축분뇨 운반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축산분뇨 자원 재활용 운반사업도 함께 실시,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에서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청물량을 공급 받는 시기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9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 거주의 내·외국인주민가정 유·소년들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지구촌합창단은 박은혜 지휘자와 이보림 반주자의 지도 아래, 현재 80여명의 단원이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오후 5시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Dreaming with Music’을 주제로 합창단이 꿈꾸는 세상을 동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안무 등으로 표현, 감동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타악기 고동현, 해금 조현아, 테너 이이람, 소프라노 한송이 등과의 협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지역 내 근로자, 인사담당자, 예비 취업생 등을 대상으로 2019 노동법률교육 ‘일로만난사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당대우,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변경된 근로기준법 등의 안내를 통한 워라밸에 대한 공감과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단원구 고잔동 758번지 소재의 ‘아지트 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일로만난사이’ 1~3강은 최한솔, 문가람 노무사를 초빙해 2019년 변경된 임금, 연차,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근로기준법 안내, 노동법 Q&A 등 노동법률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인문학 강연으로 꾸며 웹툰 ‘아만자’로 유명한 김보통 만화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워라밸과 노동의 가치를 주제로 ‘아직, 불행하지 않다. 만화가 김보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6일 소상공인의 경영역량강화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와동 상인회 소상공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기 안산시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와 재를 겸비한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8기 상인대학의 와동 상인회 상인들은 지난 9월10일부터 2개월간 46시간에 걸쳐 생업과 병행하는 피곤함속에서도 전문경영인의 마인드를 배우기 위해 성공점포 전략, 상품진열관리, 상점가드닝 등 실습 중심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상인대학은 이번에 졸업한 8기까지 6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상인회가 구성돼 12개의 상점가가 등록, 주차환경개선, 시설현대화, 매니저 지원 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을 유치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단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를 비롯해 제8기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를 스마트 배관으로 연결하는 수소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안산시는 6일 안산도시개발㈜, ㈜SPG수소와 ‘2020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SPG수소의 수소생산기지에서 생산하는 수소를 지하에 매설된 스마트 배관으로 2.5㎞ 거리에 있는 수소충전소로 연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준공은 내년 12월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수소충전소와 달리 안산시가 추진하는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은 튜브트레일러 수소공급방식이 아닌, 스마트 배관을 통해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수소생산기지에서 충전소로 수소가 직접 연결되면서 수소충전소 이용 시민 입장에서도 보다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충전소에 추가로 수소를 공급하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사전 모니터링 등 스마트 배관 시스템이 갖춰져 운영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공사㈜, ㈜
(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파격행보를 이어간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회장이 5일 양 기관간 포괄적 협력관계를 열어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컴그룹 판교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과 조사 및 연구를 공동수행하고, 관련한 솔루션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보조를 맞춘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상호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안양시는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비롯해 한컴이 축적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접목, 발전적이고도 차별화된 안양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라며, 한컴의 뛰어난 혁신 아이콘을 바탕으로 안양시가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로 한 단계 도약하고, 한컴 역시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컴그룹은 워드프로세서로 잘 알려진 ‘한글과 컴퓨터’를 포함해 ‘한컴MDS’, ‘한컴워드’, ‘한컴지엠디’ 등의 4개 코스닥 상장사를 거느린 한국 굴지그룹으로 세계 9개국에 거점을 두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홈페이지 PC와 모바일 버전이 하나로 통합, 이달 초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의 경우 제한된 콘텐츠와 기능만 제공해왔다. 시장실, 구청,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은 모바일 홈페이지가 구축되지 않는 상태였다. 하지만 새로 개편된 시 홈페이지는 반응형웹 기술이 적용, PC 및 모바일기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 대중화에 부합하고 시민중심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편된 시 홈페이지는 모바일, 시장실, 보건소, 만안구청, 동안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대형폐기물온라인배출신청 사이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검색, 행사달력, 통합예약, 3D 청사안내, SNS연계 기능 확대 등 더 똑똑하고 편리해졌다. 시는 개편된 홈페이지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 첫 화면‘안양시 통합홈페이지 개편 OPEN EVENT’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2백명을 선정,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바일환경에서도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파격행보를 이어간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5일 양 기관간 포괄적 협력관계를 열어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컴그룹 판교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과 조사 및 연구를 공동수행하고 관련한 솔루션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보조를 맞춘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상호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안양시는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비롯해 한컴이 축적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접목, 발전적이고도 차별화된 안양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라며 한컴의 뛰어난 혁신 아이콘을 바탕으로 안양시가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로 한 단계 도약하고 한컴 역시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컴그룹은 워드프로세서로 잘 알려진 ‘한글과 컴퓨터’를 포함해 ‘한컴MDS’, ‘한컴워드’, ‘한컴지엠디’ 등의 4개 코스닥 상장사를 거느린 한국 굴지그룹으로 세계 9개국에 거점을 두고 30여 개국에 진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