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광주시 화담숲에서 제5회 청소서비스 근로자 체육행사를 가졌다. 근로들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서비스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과 청소대행업체 및 재활용센터 근로자, 시 담당부서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행사는 걷기행사에 앞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우수 근로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화담숲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숲을 탐방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중식과 하께 마련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을 다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박물관에서 성인역사학강좌 ‘제1기 박물관대학’을 오는 11월 8일부터 2019년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운영한다.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시립박물관의 기능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성인역사학강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그 동안 평촌에서 추진해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박물관대학의 전신으로 안양박물관을 석수동으로 이전하고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인역사학강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제1기 박물관대학’은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한 이론 강좌와 안양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 답사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의 대외관계사’라는 주제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의 흐름과 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4분기 신청을 받는다.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24세 청년 중 경기도 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청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과천시는 대상자의 소득 및 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일 기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은 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기존신청자는 분기별 별도 신청 없이 청년소득이 지급된다. 다만, 신규대상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4분기 신청자 중 지난 1, 2, 3분기 지급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에는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주민은 3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국회에서도 개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국책사업인 제3기 신도시 개발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제3기 수도권 신도시가 입지한 과천시를 비롯해 고양시, 하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역의 시장 및 부시장과 지역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양도소득세 감면과 더불어,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5개 시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면서 상임위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심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 연회장에서 여성구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일드림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인 통기타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원 행복코칭 전문강사의 멘토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지원 강사는 꿈과 소명의식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어 비보이팀의 역동적인 비트박스 음악과 댄스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가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의 꿈과 희망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정적인 삶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30일 내손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내손1동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명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추진, 갈미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는 직능·사회단체, 동아리·공동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수시로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의왕경찰서와 함께 지난 30일 의왕역 주변 부곡동 일대에서 찾아가는 아웃리치‘너의 곁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센터 소개 및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청소년들의 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관계자 및 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패트롤 활동을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전화 1388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주제로 한 사행시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센터 활동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 오랜 자매도시인 러시아 연방 부리야티공화국 울란우데시의 브리야트국립대학교 한국어전공 대학생과 교수 6명이 지난 30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했다. 안양시와 안양시한러친선협회가 공동 주관, 한류전파 초청 일환으로 방한, 11월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안양에 머물 예정이다. 30일 최 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들은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매우 매력적인 도시 같다며 돌아가서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시장 역시 안양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안양과 울란우데 간 우정이 변함없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브리야트대 학생들은 앞서 29일 제6회 APAP가 열리는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세계적 공공예술작품을 관람한데 이어 이날 최 시장 예방하고 안양예절교육관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도 방문했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계자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사회안전망을 경험하며 매우 훌륭한 시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또 안양천의 변천과정을 알아 볼 수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둘러보고 K-POP 댄스체험도 가질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1997년 7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정신질환의 하나인 ‘공황 장애’의 원인과 대처법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전문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숨이 막혀요, 공황인가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11월 6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전덕인 이사장을 초청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스리는 법, 정신건강을 강화·관리하는 법 등을 안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발생·집계된 국내 공황장애 환자는 약 17만명이다. 2014년에 비해 7만여명이 증가한 수치고 5만명 수준이었던 2010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연예인들이나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했던 공황장애 환자가 해마다 평균 18% 정도 증가하는 추세”며 “공황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영업직, 서비스직 등 사회적 관계를 많이 유지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문화자원의 잠재력을 발굴, 관광 명소로 조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현장 답사 회의를 31일 진행했다. 이날 시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대야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콘텐츠 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리산도립공원 내 매쟁이골, 당숲, 박용덕 고택, 반월호수 등지에서 이뤄진 이번 회의는 전문가들의 현장 확인과 관광 명소화 사업 제안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가 계획 중인 둔대동 한옥 일원 명소화, 대야미공공주택지구 내 마을 유산 수집·보존·전승 작업, 반월호수부터 수리산도립공원까지의 관광로 개발, ‘당숲 군웅제’의 전통 축제화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주로 발굴·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문가들이 군포의 관광 명소가 될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발견한 잠재력,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계획들을 ‘군포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 도시의 가치와 브랜드를 향상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14세부터 24세 사이의 청소년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Teen터’ 4호점을 31일 개소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된 틴터 4호점은 휴게실과 다목적실, PC존, 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틴터 4호점은 주 6일 운영되는데, 인근의 부곡중앙중학교와 군포중앙고등학교의 재학생 약 1천100명과 군포2동 또는 대야동 거주 청소년들이 애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설 위탁 운영과 틴터에서의 상담 업무 등을 맡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이 쾌적하고 건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일상적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인 틴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공간과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두 가지 테마로 오는 11월과 12월 겨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첫 번째로 ‘당신과 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유명 여성시인 2인을 초청해 여성문인과 그들의 문학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를 개최한다. 11월 14일 오후 2시에는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마음의 수수밭’의 천양희 시인과 함께 ‘시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2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의 최영미 시인을 초청해 ‘잊혀진 목소리, 여성시인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인문학을 테마로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동서지행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인문강좌는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도서관이 주관한다. 이강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이야기와 힐링 : 읽기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프랑켄슈타인’, ‘마블’ 시리즈, ‘파이트 클럽’ 등 문학과 영화 작품들을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을 통한 치유를 시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실시한 안산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진행된 안산시 청소년안전망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종합토론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종합토론은 김형수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박준석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교육현장에서 보는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모춘섭 안산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문제 유형에 따른 청소년 지도와 지역자원 연계 및 필요지원’ 윤명진 청소년문화공간 너나드리 대표 ‘지역사회에서 보는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등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와 청소년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올 하반기 시민인문학 온고지신 세 번째 강연으로 현직 경찰관의 ‘인터넷 세상의 진실과 거짓’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은 광주북부경찰서 소속 하형준 경제범죄수사팀장이 맡았으며 하 팀장은 영화 ‘소셜포비아’ 단축 상영 및 감상을 통해 익명성, 군중, 의사결정 오류의 개념 이해, 인터넷상의 정보를 믿기 전에 필요한 태도, 대한민국 현실 사회의 불안감과 갈등의 원인, 인터넷을 똑똑하고 안전하게 바로 쓰는 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의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이번 강연을 듣고 민주시민으로서 똑똑하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바로 쓰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스스로 생각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바람직한 인터넷 정보 습득에 대한 인문학 강좌 및 민주시민 교육을 기획·운영해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 증진을 위해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9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장기요양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병원 및 요양병원간 환자 이동이 빈번해지고 병원 내 의료관련 감염관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등 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리 인프라 구축 등 감영병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날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경기도청, 상록수·단원보건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무진 80여명이 참석해 김경남 경기도청 역학조사관, 최희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수현 감염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 등 항생제 내성균 관리방법 및 의료감염 관리방법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의료기관 내 의료관련 감염병 질환자 관리방법을 공유하고 경기도청, 안산시 보건소, 의료기관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확대 등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감염 예방관리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