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지난 28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갈뫼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래교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텃밭에서 그동안 정성껏 가꾼 배추와 무를 수확해 150kg 분량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예찬 학생은“우리가 직접 밭에 심은 것을 수확해 김장까지 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꼈고, 정성껏 만든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어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덕재 교장은“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29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UP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의사 건강상담, 운동처방, 보건사업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뿐만 아니라 평소 알고 싶었던 건강문제 전반에 대해 의사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 암 검진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상담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시장에 장을 보러 왔다가 혈압·혈당 측정을 받고 건강상담까지 함께 받게 돼 정말 좋았고, 나의 건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멀리 병원을 가지 않아도 쉽게 기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건강상담실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개인에 맞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 상록·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장치제작사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측정을 통한 사후관리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및 지도점검은 2017~2018년 저감장치 등을 부착한 경유차 중 120대의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 등의 배출가스 측정과 함께 저감장치의 부착상태, 전기배선의 안정성과 성능 정상유지 및 가스누출 여부 등 저감장치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상태의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센서 등의 단순부속 교체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적합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하고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장치제작사와 차량소유주에게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을 완료하도록 했다. 시는 사후관리 점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 홍보활동과 미세먼지 마스크 나눔 활동 등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후관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차량 출력 및 연비 저하, 배출가스기준 초과 등의 차량 소유자의 불만을 해소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스마트허브 공동발전위원회’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안산시 원시동 호텔스퀘어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오수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명예회장, 배정희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 및 반월·시화 소재 기업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조성계획 및 사업 추진현황, 스마트허브 교통개선 대책,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반월·시화 산단이 40여 년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최고 산업도시이지만 교통체증 및 주차장 부족 등으로 젊은 인력 유입이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어 교통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조중심의 공단 환경을 혁신화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확산, 신산업 창업지원, 근로자 친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기업 및 근로자가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청년층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활기찬 공단으로 재조성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 열린 토론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아동보호자, 놀이전문가, 아동관련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안산이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기존부터 시에서 추진해 오던 58개의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아동친화도시 11개 의제를 발굴·토론했다. 이날 토론 결과, 학교폭력위원회 세부기준 공개 및 별도 기관 운영, 학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선정하는 편안한 교복, 아동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원, 모든 연령대의 아동이 무료로 놀 수 있는 장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직업체험관 등 아동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분야부터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시민의 눈높이로 본 아동친화도시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안산시가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붐업 형성 및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공유,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설명회는 공무원, 안산도시공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산학협력단 외 유관기관 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선도산단 사업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인식전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주제로 반월공단 조성 역사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현실에 대한 반월산단의 대응전략 및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지정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추진단은 선도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안산·시흥시의 사업에 대한 공유와 협업체계 등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미래형 산단으로 전환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반월스마트산업단지가 혁신적인 산업단지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공무원, 유관기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3곳에 신규 설치하고 총 10개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불편함 해소 및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안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이다. 택배함은 시민 누구나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함 상단에 부착된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한 골목길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지난 23일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반주택 및 상가지역 3개소에 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이용방법은 물품을 구매할 때, 택배 수령지를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수취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보관한 뒤 관제센터를 통해 인증번호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취인은 물품보관 연락을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찾아가면 되는 서비스로 365일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사는 여성뿐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집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신규 설치된 선부2동 지역 주민은 “혼자 살아 평소 막연한 불안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안산시는 방글라데시 국토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기술 연수단이 국내 시찰 기간 중 지자체 공간정보 활용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방문한 시찰단은 총 7명으로 묵소둘 라만 패트와리 국토부 차관 및 국장급 2명, 청장급 1명 등이 포함돼 있으며 방글라데시 토지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추진을 위해 이달 26~30일 5일간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이다. 이날 시를 찾은 시찰단은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상황실에서 안산시 공간정보시스템 시연을 참관하는 등 시스템 운영, DB구축, 무인비행장치 활용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관을 모두 마친 이들은 “한국의 발전된 공간정보 기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고 따뜻이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방글라데시에도 공간정보는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공간정보기술을 선진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국내 공간정보업체가 해외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외지자체와의 다양한 우수교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2019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2019 지자체 국제교류 활성화 포럼’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시는 총 19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도적인 다문화정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청소년·체육 등 다각적 국제교류협력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공적개발사업 등의 미래지향적 교류추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시는 시홍보관을 운영해 적극적인 안산시 홍보와 국제교류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곧 안산이다”며 “정부의 최근 신남방·신북방 외교정책에 발맞춰 안산시의 주요 강점인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해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삶의 질 향상 및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엄마들을 대상으로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 사업을 위탁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쉼’ 프로그램은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첫째 자녀가 초등생 이하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14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엄마들을 위해 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특강, 미용케어 및 운동법, 공연관람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엄마는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5일까지 사업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가 많을 경우 사연공모를 통해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엄마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남편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골목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I LOVE DAON 다온 영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지역화폐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주제로 25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뮤직비디오·광고 등 자유형식의 미발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시는 다온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낸 출품작 중 우수작을 골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편을 선정, 안산시장상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창작물이 아닐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작품의 초상권, 저작권, 명예훼손, 표절 등 분쟁에 따른 모든 문제는 응모자의 책임으로 입상된 이후라도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수상 취소 및 상금이 환수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출품은 개인별 1점 이내로 제한되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영상파일과 함께 다음달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행횟수가 도입 4개월여 만에 28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이용 인구가 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저출생·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운행에 나선 안산시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조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도입 이후 입소문과 홍보 등을 통해 정착되면서 센터 등록 임신부는 매달 늘고 있으며 이용 실적 역시 덩달아 늘고 있다. 도입 첫 달에는 103명의 임신부가 하모니콜 센터에 등록해 102건 이용에 그쳤으나, 지난달 말 기준 센터에 등록된 임신부는 541명에 달하며 누적 이용실적은 지난달 말까지 2천88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택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845건 운행해 도입 이후 이용실적이 가장 많았다. 도입 두 달째인 6월에는 등록 임신부가 도입 첫 달 103명에서 153명 늘어난 256명에 이용실적은 448건, 7월에는 378명에 845건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며 8월 462명에 755건, 지난달 541명 735건으로 집계됐다. 민선7기 공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청년 분야 정책사업 기획·제안 등의 역할을 맡을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위원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 지원정책 논의 및 구체화, 청년 교류 활성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4층 청소년청년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지원하면 된다.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됐거나 군포지역의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 등에 소속된 이들은 참여를 신청할 수 있지만 특정 정당이나 종교 등을 위해 활동 중인 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니 유의해야 한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먼저 발족한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면, 협의체는 보다 실질적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30일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6명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은퇴 후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5세 이상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초관리사 2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 첫 프로그램으로 ‘도전하라 신중년’을 주제로 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은퇴 후 인생 설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교육에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은퇴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달에 걸쳐 약초관리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 약초관리사 자격증 교육에서는 약초의 효능과 재배방법, 감별법 등의 약초에 관한 전문지식을 알려주는 이론교육과 강원도 홍천·인제에 위치한 실습장을 찾아가 약초를 직접 보고 판별, 채취, 생육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2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마지막 날인 지난 10월 24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자격증 검정 시험이 진행됐으며, 수료한 37명 중 26명이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 25일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주제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청년정책을 주제로 연데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원탁회의로 참여한 시민 120여명은 시의 안전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취약계층 보호와 발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거론하며, 이를 잘 몰라서 혜택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전파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선 고려할 사항으로는 고령자 보호 안심, 긴급상황위치추적, 여성거주지 안심 보호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원탁회의 참가자들은 또 학교 앞 속도위반 카메라 설치와 건축시공 시 유니버셜디자인 확대, 취약계층과 사회안전망 연계를 제안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먼 거리에서도 반사경을 통해 어린 아이의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할 것과 도로방지턱 개선을 위한 점검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할지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