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중국 상해시 공무원 6명이 벤치마킹 차 지난 24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상해시 정안구 위생건강위원회 위원 6명으로 노인복지, 인구정책,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 방문단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무료경로식당 운영,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개설현황 등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서는 한국의 노인요양제도와 주요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시청사 7층에‘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서는 방범·교통·재난으로부터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있는 첨단시스템도 살펴보며 놀라움을 금치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중업박물관을 견학하는 과정에서는 최대호 시장을 만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견학을 모두 마친 이들은 한국의 발전된 복지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따뜻이 환대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미세먼지 발생 감축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15개소를 대상으로‘미세먼지 저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대부분 안양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이다. 이들 15개 업체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사업장 주변도로의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게 된다. 또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의 시간을 조정하고 직원들의 차량2부제도 시행한다. 시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낮추는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행정적 기술적 지원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벌어진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훈련에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여러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내 시민생명 보호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는 당초 29일 안양일번가 일원 지하상가에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 이였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 훈련 제외기관 검토 결과에 따라 토론기반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8일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기능 해당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병원 등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하상가 화재가 발생 상황을 가정,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토론기반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0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이 시 전역에서 진행한다. 또 31일에는 재난취약시설인 스프링클러 미설치 고시원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재난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민 94명이 유망기업에 둥지를 트고 30개 업체는 새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안양시가 금년 들어 7번째로 마련한 지난 23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 남녀 94명이 취업의 기쁨을 안았다고 밝혔다.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반도체, 식품첨가물 도·소매,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업, 사업 및 경영상담, 노인요양시설업, 물류대행 등의 분야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총 모집인원은 207명으로 구직을 원하는 8백 명 넘는 인파가 찾았다. 이 과정에서 380명이 각 업체 관계관들과 면접을 치러 94명이 채용의사를 통보받았다. 2차 면접을 앞둔 36명 역시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고, 박람회장 안에서 최신 트랜드인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면접과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또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방문해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 현재까지 7차례 취업박람회를 여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석수도서관이 ‘명화와 함께 배우는 그리스 신화’ 등 명작강좌 코너를 개설, 지난 24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안양대학교 인문한국 플러스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동서교류와 여행’ 및 그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주제들로 연간 시리즈 형식의 기획 강좌로 꾸며진다.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명화와 함께 배우는 그리스 신화 Ⅰ, Ⅱ’ 강좌는 그리스 신화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홍익대학교 강대진 교수가 진행한다. 그림 자료들을 활용해 그리스 신화의 다양한 해석과 함께 신화와 관련된 철학·문학·음악 등 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동서양 그랜드투어리스트와 떠나는 여행의 발견 강좌’는 여행하는 독립연구자 정진선 강사와 중국소수민족연구자 박성혜 강사가 함께 강연한다. 안주하지 않고 낯선 세계로 길을 떠난 사람들의 모험과 도전, 즉 ‘그랜드투어’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고찰하고 인문학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문화의 날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한 번씩 개최되는 네트워크 회의는 자원봉사단체와 센터가 정보를 공유하고 봉사 현장에서만 만나던 반가운 동료들을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등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즐겁고 뜻깊은 행사로 운영된다. 전날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열린 회의는 자원봉사센터 성과보고 및 사업안내를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상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발·표창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센티브로 영화 ‘신문기자’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왕은 개인부문 강춘화 회원, 단체부문 바르게살기운동 월피동위원회가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상에는 양근준·주화자 회원이, 안산시장상은 권혁근·김은주·김한용·이인백·이영희·임감묵·정미숙·홍은진 회원 등 총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가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다음달 16일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안산시 고잔역 등 역사를 견학하며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상반기 ‘문화와 생태’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하반기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도 모집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안산시의 관광명소나 체험교육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자연, 문화, 예술, 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학습자가 안산시 고유의 생태·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고 안산시민으로서의 지역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에게 영어독서 교육 제공을 위한 ‘다문화브릿지’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안산대학교 항공관광영어과 재학생 중 선발된 10명의 멘토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멘티들이 만나 영어독서 교육·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멘토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 동안 영어동화구연 집중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6주 동안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멘티들을 만나 영어 학습에 대한 의욕을 심어주며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빠, 언니, 형, 누나로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약 두 달간의 활동이 끝나는 다음달 28일에는 멘티들의 학부모들을 초청해 ‘영어동화구연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은 우리 사회가 앞으로 더 건강하게 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안산을 대표하는 비영리 영어 교육기관으로서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 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구치소 여성수용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가족사랑 캠프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수원구치소가 함께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22일에는 남성수용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날 구치소 내 연무관에서 진행된 캠프는 여성 수용자 7가족과 함께 가족 T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가족사랑 나눔의 시간 등 재소자 및 그 가족들이 가족사랑 및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에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는 한편, 그동안 쉽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로 써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적 안정 및 가족과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수용자는 “가족과 떨어져 있으면서 가족의 그리움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족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힘을 북돋워주고, 마음을 보듬어주어야 한다”면서 “가족사랑 캠프가 해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우리나라 전통종이 공예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종이공예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안산종이문화축제’를 ㈔전통공예문화협회 예사랑공예문화원의 주관으로 오는 26일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종이문화축제는 매년 훌륭한 종이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공예와 예술, 학습과 대중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6일 열리는 안산종이문화축제는 종이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한지공예·종이접기 등 직접 학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볼거리의 공연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행사는 제15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올해의 작가’ 수상작 전시와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종이공예작가 엘레노어 H. 얼스킨 특별초대전 ‘A thousand one universes’, 15년 역사의 종이공예 공모대전 본상 역대수상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오픈 행사로 대부도 주민 30여명으로 결성된 ‘솔내음 색소폰 동아리팀’의 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성포동 스타프라자 앞 광장에 옥외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7월 성포동 임시청사 이전으로 관내 주민의 민원불편 해소와 원활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차량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프라자 앞 광장에 설치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연중 365일 24시간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 원부,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농지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도 관공서에서 발급 받는 것보다 50% 저렴하다”며 “무인민원발급기기의 정기적 점검 및 노후기기 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인민원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정보화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2019 단원구 IT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가 주최하고 신안산대학교 후원으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IT Festival에는 관내 시민정보화교육장,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아동 등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경진대회는 어르신부, 아동부 2개 분야로 나눠서 모바일기반 스마트폰 정보검색능력 등을 겨뤘다. 특히 이날 대회는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서한술 어르신과 테세르게이, 김폴리나 등 총 4개국 출신 20명의 다문화아동들이 참가해 일반 아동들과 실력을 겨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로봇 및 드론·3D프린팅·VR/AR·IoT 체험 등 IT 체험부스를 운영, 참가자들과 함께 4차 산업에 대한 기술을 체험하고 함께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경진대회 시상은 오는 12월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에 대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IT 경진대회를 통해 단원구민 특히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청사에 구절초 등 가을꽃이 만개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시민들에게 가을정취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꽃은 시가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안산형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올여름 땀 흘리며 심고 정성들여 가꾼 것이다. 시는 희망근로사업이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해 줄 뿐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의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생활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안산을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은 지난 12일 ‘김홍도 축제’와 병행 추진될 예정이었던 ‘제34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취소되면서 이날 개최됐다.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 윤화섭 시장의 축하말씀,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경기도민상 8명, 안산시문화상 5명, 최용신봉사상 1명,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7명, 안산시 모범시민상 25명 등 총 48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을 빛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크게 기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안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계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시민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유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인교대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안양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관련 사업이 탄탄대로를 걷게 될 전망이다. 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도시·환경 분야 전반에서 학·관 업무협약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금년도 가을학기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석수동 경인교대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 등이 주요 연구 핵심 분야가 된다. 특히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은 시청사를 중심으로 중앙공원, 민관광장, 평촌공원을 단절 없이 연결시켜 최적의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는 역점 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대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이루게 될 결과물은 시의 도시·환경정책 분야 계획수립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