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있는 약국, 슈퍼마켓, 세탁소 등 40개소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업소를 말한다. ‘보드미’는 ‘먼저 알아보고 살펴주세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친절한 미소로 도와주세요’를 줄인 구호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치매어르신 웃는 얼굴로 맞이하기,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노력, 배회하는 어르신 보호 및 신속한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7일부터19일까지 참여기관을 접수하고 지난 18일부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에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알릴 수 있는 스티커와 미니 배너를 배부해 지역 주민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업소 ‘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10월 특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교육·문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부모학교 특강은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이달 31일 오전 10시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이 소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변한 자녀가 걱정스럽고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상담 사례와 함께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5단계 대화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공연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러닝타임 80분으로 구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지닌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 시에서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단이다. A1은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로 관내 각종 행사 및 초·중·고교를 방문해 30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신인 뮤지컬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느껴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9경 중 2경인 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섬 한 바퀴를 둘러보는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체 7개 코스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인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을 생산하는 안산6경 동주염전이 있는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안산시 관광홍보대사 배우 이광기를 비롯해 연예인 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알찬 무대와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현장접수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정보를 연계해 긴급차량 및 재난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상되는 경로를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차로의 녹색신호를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했으며, 신호운영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 설치만으로 구현되기 때문의 현장 신호제어기에 개별적으로 검지장비를 설치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한 번의 사업으로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18일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 함께 사동119안전센터부터 제일교회사거리까지 총 6개 신호교차로가 있는 680m구간에서 교통량이 적은 오후 2시와 교통량이 많은 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범운영도 실시했다. 시험운영에서 평상시 일반차량의 통행시간과 비교해 출동시간이 오후 2시에는 227초에서 71초로 156초 단축됐고, 오후 6시에는 328초에서 77초로 251초 단축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으로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접참여 기업 20개 구인업체에서도 당일 서류를 접수한 여성지원자 대해 추후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과 화상모의 면접,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진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가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는 알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19년 제2회 수기 공모전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의왕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장학생 선발에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고등부 또는 대학부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던 대학생으로, 공모주제는 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긍심 및 고마움, 나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대상에는 연구비 50만원, 최우수상에는 연구비 30만원, 우수상에는 연구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재단 사무국으로 제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취업성공 희망플러스 의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현장에서 1:1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상담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헤어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당일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전쟁기념관에서 2019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 실현을 도모하려 실시한 직원자체 봉사 활동이며, 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시민행복봉사단에서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가족 28명과 도시공사 봉사단 40명 총 68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장애인 및 가족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며 함께 걷고 휠체어를 밀어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나눈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여행지 선정과정에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기 원하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추억여행의 참가자들은 “평소 여행이나 관광도 힘들뿐더러, 몸이 불편한 다른 장애인들과 단체로 함께 여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착한수레 덕분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과천시 직원 대상 계약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지원부 송주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신규직원, 각 부서 계약 및 발주담당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각종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방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발주요령 수의계약 및 낙찰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절차 등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계약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정확한 개념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최병식 회계과장은 “우리시의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한 회계처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회계실무교육을 비롯, 물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 교육을 내실있게 준비해 모든 직원이 회계 관련 업무를 전문성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프로그램관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인공지능면접과 가상현실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며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돌발해충 산란기 시기를 맞아 성충을 방제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돌발해충 집중 공동 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경지와 산림지역 등에 대한 집중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외래해충으로 시기나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식물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일으켜 상품성을 떨어 뜨리는 등 농작물과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시는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농가에 약제를 배부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경지 및 인근 산림에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선녀벌레 산란기에 선제적인 방제작업으로 돌발해충으로 인한 지역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기에 맞는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이번 주말 평촌벌이 또 한 번 열기로 가득 찬다. 제6회 안양시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이 주말인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벌어진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이번 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의 주제는 ‘쿠주팔레트: 당신의 색깔은 무엇입니까?’다. 미디어, 자연과학, 문화예술, 인문사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모여 하나의 팔레트를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261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난타 등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끼를 마음 것 발산하게 된다. 또 다양하게 마련된 부스를 통해서는 과학실험과 공예활동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시는 권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한국 잡월드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10월 우리들이 아지트‘밥 먹고 놀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아지트 ‘밥 먹고 놀자’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취업, 경제교육, 자립 등의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취업과 자립 예정중인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잡월드에서 주최하는 맞춤형 진로 및 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전한 직업가치관과 진로 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그동안 진로나 취업에 대해 아는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정하고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가 다시 한 번 영원한 우정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의 결연 3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7일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인구 17만 여명, 면적은 46.1㎢에 이르는 소도시다. 오렌지카운티의 중심도시로서 5천명 넘는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89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처음 맺었다. 양 시는 이를 시작으로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107회에 걸쳐 1천여 명이 오가는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특히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52회에 이르는 청소년교류가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 2016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가든그로브시 거주 헤리 데니스 씨가 시의 초청으로 안양 땅을 밟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가든그로브시 투하 응웬 시의원. 스캇 스타일즈 시티매니저, 크리스틴 린레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시 측에서는 최대호 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 산하기관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든그로브시에 파견, 행정연수를 가졌던 시 공무원들도 기념식장을 찾아 담소를 나눴다. 또한 가든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