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고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2개월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의 ‘2019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사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는 자유학년제 전면도입에 따라 도서관의 풍부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와 공학자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2일 미스터리, 국·내외 사건 이슈, 영어회화 등에 관한 콘텐츠로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청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20일에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공학자로서의 삶과 4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일동 소재의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을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주민의 교육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해 본오3동 장수마을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는 최태옥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장, 치매안심마을 소속 통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산 지역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인 ㈜아트벨라르떼를 초청해 치매예방 건강음악회 공연이 펼쳐져 다가오는 가을 속 야외에서 치러지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30 안산시 경관계획을 10년 만에 재정비하기 위해 진행 중인 경관계획 용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30 안산시 경관계획에는 시 경관운영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안산의 경관현황을 조사·분석해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등을 지정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산시 경관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다. 또한 시는 건축물 등을 위한 기본경관계획뿐 아니라 야간경관계획 및 색채경관계획까지 망라해 안산시의 모든 경관요소를 아우를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7년 9월 ‘2030 안산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4월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경관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6월, 11월 착수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거쳐 용역의 세부내용을 진행한 후 올 7월26일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민병근 성균관대 교수의 주재로 유승연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엄마들을 위한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맞벌이 부부나 육아전담 부모에 대한 신체·정신적 치유와 심신 안정·치료의 기회를 엄마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고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총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사업 운영을 위해 최근 1년 이내에 문화행사·축제기획 등 전문교육사업 이행이 가능한 교육기관 또는 이행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중이다. 신청서류는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엄마들에게 1일 또는 1박2일 동안 휴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음달 10일까지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기관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6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산시의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단체의 많은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역 일대 유흥업소와 숙박업소 일대에서 시민들의 치안불안 해소와 안전도시 안산 이미지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전철 4호선 상록수역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대학교 총학생회, 안산시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외국인치안봉사단 등 모두 2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성매매 예방 및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신고요령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주변의 치안불안 해소와 생활주변 강력범죄에 대한 사전예방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상록수역 앞 늘 푸른광장에 대한 환경개선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한 현장점검 및 주요사항도 논의했다. 상록수역 인근 상록구 일동과 본오동 일대의 등록외국인은 상록구 지역 전체의 약 30%인 3천851명이며, 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의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 외국인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역 주변의 늘푸른광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대표단이 우호증진과 경제 협력 논의를 위해 안산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란푹찡 인민의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방문은 2016년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안산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후 3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 대표단은 시화MTV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 관련 벤치마킹을 통한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양 도시가 경제 분야 외에도 체육, 문화 등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실직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윤화섭 시장 면담에 이어 가진 시의회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에도 뜻을 모았다. 트란푹찡 붕따우성 인민의회 상임의원도 “기업 교류를 시작으로 체육, 문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호협력도시로서의 관계를 잘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10만 명이 거주하는 바리어붕따우성은 베트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을 발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중학생 43명으로 꾸려진 기자단은 21일 육성재단 중강당에서 발대식을 하고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 활동에 돌입했다. 안양지역 24개 중학교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린다는 의미에서 '안양누리 기자단'이라고 명칭을 정했다. 기자단은 언론 프로그램 교육과 신문사·방송국 견학 등을 거쳐 지역 소식, 안양시장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을 하며 언론인이라는 직업 체험을 한다. 최대호 육성재단 이사장이자 안양시장은 "내일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활동이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진로를 향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양 미래의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가족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의왕초등학교와 백운초등학교 1학년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제목의인형극이 열렸다. 인형극은 주인공 기백이가 소원지팡이에 동생과 할아버지를 사라지게 하는 소원을 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소품 활용과 함께 장고아저씨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가족과 생명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을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대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녹스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에 주소를 두고,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 지원대상이 된다. 단, 주택의 경우에만 해당이 되며, 유치원 양로원 등 공동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소유자뿐만 아니라,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일러업체와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 후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과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올해 책정된 해당 사업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 호계지하차도 터널구간이 한결 밝아졌다. 안양시가 사업비 3억5백만 원을 들여 호계지하차도의 노후한 나트륨등을 고효율의 100W급 LED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체수량은 터널구간 총 664개로 전에 비해 높은 조도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등은 또 나트륨등에 비해 4배까지 수명이 길어 에너지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호계지하차도를 끝으로 시는 관내 지하차도와 터널 13개소에 대한 LED등 교체를 마무리 지었다. 경제적이면서도 유지관리가 용이해 지하차도의 환경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내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생활 불편해소,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규제를 혁신으로 이끈 우수사례를 전파,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 본선에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해 예선을 통과한 17건의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안양시는 원천기술 의약품 주입펌프의 시장 진입 규제를 지난 3년간, 100여 차례가 넘는 적극행정을 통해 개선, 13조에 이르는 시장에 진출시킨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이 이날 시를 대표해 참석해 행안부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M사는 주입량 오차, 감염 위험성 등 기존 제품의 치명적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원천기술 의약품주입펌프를 2010년 개발해 특허를 취득, 2015년 의료기기 허가를 득했으나, 품목 신설과 별도 급여 산정 불가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을 할 수 없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시청 제1별관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 옆 공간에서 활동해 왔으나, 이번에 새롭게 독립된 사무실이 마련됨으로써 업무환경 개선과 함께 좀 더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오늘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심의자문기관으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비슷비슷한 모양의 길거리 가게가 찾기 쉬워졌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됐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전개에 이어 거리의 구두수선대와 가로 판매대 116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리가게는 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설치한 시설물로 그동안 거리가게를 운영하던 판매업자들은 정확한 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 시 인근 건물 주소를 빌려 쓰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아울러 거리가게 주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소방서, 경찰서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안양로에서 가로 판매대를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정확한 주소가 없어 사업자 등록, 우편물 및 택배 수령 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한 번에 해결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시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인 지난 11일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지역에서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지 않도록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을 위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사업을 시행한다.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0~64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이 지원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지역 내 업무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돼 더 많은 시민, 특히 미래의 시민까지도 겨울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고 시는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군포시 보건소나 시청의 홈페이지 해당 공지사항을 참조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가면 된다. 대상별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이며, 기타 더 상세한 정보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자신과 가족, 친구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와 국가유공자 등은 경우 접종 시기와 방법이 조금 다르니 잘 확인해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22일부터 진행될 국가유공자 예방 접종 장소는 군포시 보건소이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을 도출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4대 중·장기 목표와 100대 세부과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소개될 연구 결과는 지역의 현황과 상위 도시계획 등을 심층 검토한 전문가 제안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만든 자료들인데, 여기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담아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청회에는 ‘군포’라는 도시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은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작성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 첨부파일을 활용하면 되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홍보기획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군포의 역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