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0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의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 경기도 자체평가와 해수부 정량평가 검증 및 정성평가를 통해 안산시를 비롯해 우수 지자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안가쓰레기 수거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거 불가사리 수매 친환경 부표 보급 폐스티로폼 수거 해영보호구역 관리 연안정화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협력해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 바다살리기 골든벨 대회 개최 등 미래 세대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데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안산시립박물관 조성을 위해 개최한 ‘안산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 10명 중 7명이 안산시립박물관이 “안산의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사동 1586-1의 문화시설부지 1만7천742㎡에 연면적 1만1천㎡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동, 사이동, 본오3동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안산시립박물관의 기본구상과 건립필요성, 운영계획 발표,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26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시민 1천230명을 상대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의 결과도 공개됐다. 설문조사에서 설문 참여자의 68%는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을 갖추는 것이 안산의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안산에 새로운 박물관이 생겨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 또한 안산시립박물관의 주요한 역할과 기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올해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시행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의 지원 대상을 늘려 2학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4일 시에 따르면 2학기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시는 올해 첫 시행과 함께 지원 대상을 확대, 2학기부터는 1단계 지원 대상을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에서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능 학생은 기존 1천591명에서 3천852명으로 늘어나게 돼 다자녀가정의 대학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어들게 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해야 하며 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생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당초 이번 주 휴가계획이었지만 집중호우가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태풍이 올라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해 예정에 없던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먼저 비산교 일대 학의천변을 찾아 불어난 물의 수위를 확인하고 안전한 상태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안양7동 덕천배수지를 방문해 기기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인근의 주접지하차도와 안양2동 청원지하차도, 석수2동 럭키아파트앞 둔치주차장 등도 둘러보며 임시 안전펜스를 확인하고 하천수가 불어나 물살이 거센만큼,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주차차량 차주에 대해서도 사전에 연락을 취해 폭우로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3개소 지하차도는 새벽 기습폭우로 침수됐지만 큰 피해없이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최 시장은 이밖에도 취약지역인 박달2동과 석수2동 한마음선원 뒤편 등 빌라지역을 방문해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에는 8월 3일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시간당 최대 42.5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달리자 안양 힘내자 안양’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한 달간 코로나극복을 응원하며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온 ‘안양러닝 서포터즈 ‘RUNWAY’’ 1기의 비대면 수료식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런웨이’는 ‘런 위드 안양’을 줄인 말로 안양시와 러닝크루 청년들이 공동 기획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건강증진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청년 2백 명이 보건소에서 우편으로 제공한 달리기 웰컴키트를 활용해 카카오톡 채널‘런위드안양’을 통해 안내받은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동시에,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주변 친구나 이웃에게 건강증진 활동을 자연스레 홍보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시는 비대면 방식으로 수료식을 3일간 진행했다. 7월 29일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온라인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7월 31일과 8월 1일에는 우수 서포터즈에게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하에 보건소로 개별 방문하도록 안내해 리워드를 배부하고 런웨이 이벤트 포토존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이제는 위드 코로나라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업자 또는 소득이 감소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공고일인 7월 27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취업취약계층이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가 희망일자리로 운영하는 공공일자리는 공공시설 등 생활방역지원, 공공시설물 정비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희망일자리 참여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일자리팀 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종천 시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실직또는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대응 유공 공무원 48명에 대한 시장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만안·동안보건소 등 대부분 코로나19의 최 일선에서 헌신하며 극복에 힘을 보탠 7급 이하직원들이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와 임시격리시설 운영, 해외입국자 관리, 방역소독 등에 밤낮없이 일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종교, 체육시설, 학원, 유흥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도 이들의 몫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울 때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과 시민건강 보호에 만전 기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과 31일 두 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복지정책과 공조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담당하는 민관협의 기구다. 이번 교육대상은 동별 2명씩 당초 62명이었으나 백명이 넘게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주지시키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지원이 필요한 가정발굴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빙강사 전병관 충남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행,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각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방역, 토닥토닥 캠페인, 여름나기 물품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데 감사드린다” 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에 각 동의 사각지대 해소에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월초 안양 평촌중앙공원에 해바라기꽃 장관을 예고했다. 3일 시에 따르면 7월말 안양의 대표적 명소중 하나인 평촌중앙공원에 해바라기 약 1만5천본과 백일홍 5만본에 대한 파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6월 달에는 아프리카 봉선화로 불리는 임파첸스 1천6백 그루를 조성해 개화를 앞둔 상태다. 해바라기와 백일홍 모두 안양시민축제 개최예정인 10월에 맞춰 조성됐다. 안양시민축제는 10월 17일과 18일로 잠정 예정된 가운데 중앙공원을 무대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바라기 조성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알뿌리 튤립 5만 그루를 평촌 중앙공원에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4∼5월경이면 활짝 핀 튤립 꽃을 구경하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계절별 꽃들은 중앙공원 통로 양쪽 화단을 장식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개인방역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양을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인 평촌 중앙공원을 사계절 어울리는 꽃들로 장식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가 “GTX-C노선이 인근 지자체에 추가 정차되지 않고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시민 대상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GTX-C노선의 정차역 추가 움직임과 관련해 공식적인 성명을 내고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과천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인근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GTX-C노선은 10여년 전 기획단계부터 표정속도 100㎞/h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역간거리 7km 내외 확보라는 목표에 맞춰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경유노선과 정차역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가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되자 이를 부당하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대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TF팀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코로나 민원대응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관련 민원접수시 접수·상담 방법, 역학조사서 작성,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안내 등 코로나 민원에 적극적으로 전직원이 동참해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함량과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뤄 왔던 보건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민원인에 대해 증상여부를 상담해 코로나 검사 대상여부를 판단하고 적정하게 검사를 하도록 안내하며 해외입국자의 검사, 차량연계,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등 상세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사전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심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수시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의 대입 수시분석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의 수시 지원전략 입학사정관 출신 장광원 강사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합격전략에 대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인원을 100명으로 대폭 축소해 사전예약을 통한 인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방역, 체온체크 등 엄격한 방역 계획에 따라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며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의왕시 유튜브 채널에 설명회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입 전략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3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전화 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후 이메일 제출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2021학년도 수시 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이번 수시 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비한 안전한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정이웃돌봄단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5만원권 상품권과 라면 20박스를 지난 7월 31일 금정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5만원 상품권은 저소득층 청소년 70명에게, 라면 20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각각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금정이웃돌봄단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며 할 수 있는 부분은 찾아서 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금정동은 금정이웃돌봄단 단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후원사업도 상시 추진하고 있다. 금정이웃돌봄단은 지난 2014년 비영리만간단체로 등록되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후원사업, 사랑나눔 상설장터와 사랑의 쌀독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밑반찬과 연말 김장김치 제공,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사회초년생 및 대학신입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도시개발사업 등을 자문해줄 LH 지역균형발전 자문관 2명을 위촉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31일 주영문 전 LH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과 윤행호 전 LH 공간정보처장 등 2명에게 지역균형발전 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군포시의 각종 정책사업 공모와 LH 협력사업 발굴, 신·구 도심간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사업 등과 관련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한대희시장은 “군포시의 숙원사업인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등을 위해 그동안 사업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자문과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8월 3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민신고제로 불법주정차가 적발될 경우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안의 계도기간이 8월 2일로 종료됨에 따라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일부구간에서 정지상태에 있는 차량이며 신고자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을 경과한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해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전송하면 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