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결혼 6년 만에 가까스로 낳은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 힘든 고비를 넘겼지만, 병원비를 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인도 출신의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시는 30일 시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허준 더리본㈜ 대표이사, 인도 출신의 A씨와 아내 B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더리본㈜는 2009년 1월 ‘이화라이프’로 설립돼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장례서비스와 크루즈 여행, 외식업 등 토탈라이프케어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상조기업이다. A씨 부부는 더리본㈜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긴급의료비를 지원받아 입원치료를 받은 아이의 병원비를 해결할 수 있었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5년 각각 유학비자, 동반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뒤 지난해 어렵게 아이를 임신했다. 6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아이는 올 7~8월이 출산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말 몸의 이상을 느낀 B씨가 병원에 갔다가 ‘태아심박이상이 합병된 진통 및 분만’으로 임신 6개월 만인 4월20일 몸무게 600g 정도의 미숙아로 세상에 태어났다.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3개월 이상 입원한 아들 C군은 현재 몸무게가 2.5㎏로 늘어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7월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 보호 등의 임무를 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등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독립적 대변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손영서 변호사와 김지수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 등 3명으로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되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아동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시정조치 권고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대상 선정, 아동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을 하게 된다. 한대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단 한 명의 아동이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소외되지 않고 아동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아동의 독립적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며 “시는 모든 아동이 권리를 보장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문화路 사람과 마을을 잇는 도시, 군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포시와 9개 관내 공공기관이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포시는 7월 30일 9개 공공기관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군포문화원, 한국예총군포지부, 군포도시재생지원센터, 군포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추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과와 연계한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 개발, 군포문화재단과 군포문화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문화콘텐츠 발굴과 시민네트워크 형성, 청소년들의 지역문화 주체성 확립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또한 군포도시공사는 공공시설물의 문화공간 활용,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문화도시 지원과 인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민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한대희시장은 “군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기관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달라”며 “시 고유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군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9일 21대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안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총선 공약의 적극 수렴과 실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는 등 당정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안산 4개 지역구를 모두 석권함에 따라 민선7기 안산시정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진행된 당정협의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연간 4차례 관내 4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하반기 각 1회씩 관내 도·시의원까지 참여하는 확대전략회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협의체도 구성된다. 당정협의회는 이를 통해 인구·복지·지역상권 활성화 등 안산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 논의와 함께 안산시 비전을 점검해 나가며 민선7기 안산시 공약과 국회의원 공약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특히 안산시 지역개발과 세월호 관련 현안 등 시기별 중요 사안은 물론,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평범했던 어린이공원이 복합적 힐링공간으로 하반기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11억천여만원을 들여 석수어린이공원 등 3개소 어린이공원 정비공사를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6월말 착공해 10월 말 마무리 예정인 석수어린이공원이다. 성장기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석수초등학교 후문 일대 3,260㎡면적에서 새롭게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약 4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나무더미를 활용한 2종 4개소의 생태시설과 데크쉼터 등 5종 25개소의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짚라인놀이대가 설치되며 바닥은 안전한 투수블럭으로 포장된다. 공원주변 곳곳은 조경수목이 장식한다. 야외운동기구와 파고라, 목재를 활용한 놀이기구 등도 설치되는 등 가족단위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 기대된다. 면적은 작지만 9월말 정비가 끝나는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 아이누리놀이터과 11월말이 완료예정인 부안어린이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집안에서 손쉽게 쌈채소를 키울 수 있도록 모종이 심어진 상자텃밭을 시민 250명에게 나눠주는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년 개최되는 과천화훼축제에서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 9월 예정된 과천화훼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가 배포하는 상자텃밭은 물통과 바닥깔망, 물받이 화분 받침 등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손쉽게 모종을 기를 수 있다. 상자텃밭은 1세대에 1상자가 제공되며 1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3일부터 25일 사이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12차례에 걸쳐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에서 20명 규모로 텃밭상자와 상추, 치커리 등의 모종을 배포하며 배포와 동시에 모종 재배 요령 및 가정채소, 식용허브, 화훼식물, 관엽식물 등의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과천시는 배포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참여자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뒷골5 공영주차장을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그간 뒷골5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으나, 장기주차 차량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인해 주차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유료화 전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차장 관리에도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주민은 300원의 기본요금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1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월정기권은 2만원이다. 관내 사업자는 600원의 기본요금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월정기권은 5만원이다. 관외 주민은 1,500원의 기본요금에 30분 초과 시 5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월정기권은 10만원이다. 뒷골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9시부터 19시 사이에만 부과되며 현장 결제는 카드로만 할 수 있으며 월 정기권 구입은 과천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법정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과천시는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이달 말까지 무인 정산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골목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4월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과천화폐 ‘과천토리’ 10% 특별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월에서 7월까지 100억원 규모의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해 100억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함에 따라,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할인 연장 판매 규모는 지류형 40억원, 카드형 60억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다. 과천시는 앞서 실시한 특별할인 판매 기간 동안에는 1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했었으나, 8월부터는 1인당 구매한도를 40만원으로 다시 조정해 판매한다. 한편 시는 과천화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7월과 9월에 카드형 과천토리를 각각 10만원 이상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1만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토리 특별할인 기간 연장과 경품 행사가 지역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 방문을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8일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 이랑이 부의장, 전경숙 의원, 윤미근 의원과 의왕역발전을위한주민총연합회 회원들이 GTX-C노선에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기본계획’에 의왕역 정차가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의왕시의원과 시민단체는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현대로템 등 철도첨단연구시설이 밀집된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지역에 위치한 의왕역은 GTX가 기존 선로와 편의시설 등의 공용이 가능하며 GTX-C 노선 평균 역간 거리가 8㎞에 비해 금정~수원 간 거리는 14㎞로 길어 의왕역 정차로 인한 표정속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체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도 의왕역 정차의 비용편익비율이 1.74로 나타나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할 뿐 아니라 의왕역 인근에 공공택지를 개발하면서 의왕역 주변 서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들도 이들이 가면 청결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안양시 청소기동반의 활약이 눈부시다. 환경미화원과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이 방치폐기물 처리로 청소민원 해결 선봉장에 섰다. 지난 24일 수리산자락의 계곡, 행락객들이 버린듯한 검정색 비닐봉투에 담겨진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다. 관양고 뒤편 야산에도 누가 버린 듯 한 폐기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시 기동반은 기다렸다는 듯이 출동해 순식간에 처리를 마쳤다. 방치폐기물은 산자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앞서 21일에는 평촌동 민백마을의 한 공터를 찾아 쌓인 폐기물을 수거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폐기물 처리는 계속된다. 이달 19일에는 공영주차장 주변과 박달적환장 주변을 찾아 무단으로 버려진 폐가전과 가구를 수거했다. 안양예술공원과 삼막천 주변 일대도 마찬가지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수거가 이뤄졌다. 낙엽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를 정비하거나 강풍에 넘어진 가로수를 세우는 것도 기동반의 몫이다. 기동반은 이처럼 소규모 인력으로 처리가 힘든 지역을 찾아 나서거나 민원요청에 의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고 전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시행하고 있는 QR코드 이용 전자출입명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대희시장은 7월 29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최근 관내 공공기관에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고 있고 향후 임의시설에도 사용을 권고할 예정”이라며 “전자출입명부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나와 나의 가족, 이웃, 더 나아가 군포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해외유입과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등 진정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려를 표명한 후, ”시는 코로나19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는 처음 겪어보는 사회재난 전염병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대로 있을 수 만은 없다“며 ”이 위기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면 반드시 이겨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한시장은 강조했다. 한대희시장은 ”비록 군포시가 코로나19를 퇴치할 수는 없겠지만,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확산을 최대한 막아낼 것이며 그 목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민선7기 임기 후반부에는 더 자주, 더 깊이 시민 속으로 갑니다” 군포시는 7월 28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대희시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상회의 앱 줌(ZOOM)과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민선7기 전반부 2년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과 이학영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로 시작해, 한대희시장의 주요 사업장 시민설명회 녹화물 상영, 시민들의 소망메시지에 이어 한시장은 시민대표 패널들과 속풀이 토크를 갖고 다양한 시정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시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하게 됐다”며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행정의 모든 부문에 소통과 협치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께 약속드린 도시공간의 혁신을 이뤄내면서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반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도시공간 혁신과 관련해 한시장은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당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역강화 대상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이들을 14일 동안 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윤화섭 시장은 29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14일간 지정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방역강화 대상국은 정부가 지난달 23일부터 지정한 파키스탄·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 등 6개 국가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2회 받도록 했으며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관내 숙박시설을 격리시설로 지정해 운영하며 자가격리자로부터 1인당 140만원의 비용을 징수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린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및 철저한 방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실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56명의 절반을 넘는 30명이 해외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2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0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차정숙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시군종합평가 평가지표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와 관련한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등 실적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휴장해왔던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을 오는 8월 1일부터,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오는 8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시설인 백운산동, 바라산동과 야영장이며 단체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의 청계산동과 산림문화휴양관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방법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바라산자연휴양림홈페이지’및‘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8월 이용시설 예약이 가능하지만, 향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휴양림 이용객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특히 호흡기 유증상자 및 발열자의 이용은 제한되고 입장시 발열체크와 방문자 기록지 작성 등의 방역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