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오는 6일부터 새로운 영어뮤지컬 ‘아나스타샤’를 선보인다. 영어뮤지컬은 체인지업캠퍼스의 대표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들과 관객들이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소통하는 체험형 공연이다. 관객들이 뮤지컬에서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접하면서 영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이번 영어뮤지컬은 국내에서 영화로 잘 알려진 러시아 마지막 공주 ‘아나스타샤’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아나스타샤’는 사라진 공주 아나스타샤를 찾는 내용으로, 진짜 공주 ‘아나스타샤’와 악당 라스푸틴이 만든 가짜 ‘아나스타샤’가 왕궁에 도착하는 여정을 재밌는 에피소드를 통해 그리고 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영어뮤지컬은 체인지업캠퍼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방문객이 쉽고 즐겁게 영어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소재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어뮤지컬 공연 관람료는 1만원이며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결혼이민자 멘토링 교육 현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달 5일과 12일, 19일 등 3회에 걸쳐 기술원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예절 및 음식문화, 맛 좋은 경기과일 고르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 30명으로 경기도 생활개선회 회원10명이 멘토가 돼 이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생활예법, 생활과학기술 등 농촌생활 전반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지도한다. 특히 오미자청, 고추장, 송편만들기 등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교육의 즐거움을 더한다.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해 활동 중인 농촌여성 조직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만95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의 한국문화 적응과 농촌지역사회 유대강화 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생활개선회가 멘토가 돼 교육 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경기도 자활한마당`에서 표창을 받은 자활사업 유공자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 183개 자활기업 참여자 등 2,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경기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나누는 꿈, 함께 나누는 웃음, 함께 나누는 땀방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과 참여주민 작품전시를 포함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자활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자활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에 청소, 간병, 택배, 제과제빵 등 400여개의 자활사업단이 활동 중이다. 자활사업단이 발전한 183개의 자활기업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자활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활한마당이 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에 대한 의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7일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한산성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일 러닝은 아스팔트나 조깅 트랙 등 편한 길이 아닌 산길 등 험한 길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트레일 러닝 종목소개와 러닝 에티켓, 운동 전 스트레칭과 러닝 시 영양섭취,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길 기술 등을 여자마라톤 한국기록보유자인 아식스 런클럽 권은주 감독과 프로 선수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남한산성내 탐방로 1코스(산성로터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산성로터리)와 2코스(산성로터리-남문-남장대터-동문-지수당-개원사-산성로터리), 그리고 3코스(산성로터리-동문-동장대터-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동문)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4개 부분(스피드, 울트라, 다운힐, 업힐)에 나눠 교육을 받는다. 오는 11월 11일 2차 행사 때에는 세 개의 코스(4km, 10km, 20km)로 스카이 러닝 대회를 운영하며, 그 외로 주제 체험코스로 가족체험마라톤과 취고수악대의 공연 등의 부대행사
일본뇌염모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의식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 환자가 10월 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환자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에서 일본 뇌염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6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2016년에는 3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인근 보건소나 전국 1만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1
지난 해 9월 선큰무대에서 열린 무료 재즈공연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이 10월 한 달 동안 문화의전당과 31개 시·군 전역 공연장에서 연극·무용·클래식·재즈·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의전당 소극장 앞 카페와 선큰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5시에서 8시까지 재즈페스티벌이 펼쳐진다. 5일에는 독특한 보이스와 카리스마를 지닌 월드뮤직 가수 나엠과 마리아 킴의 플라멩코 춤을, 오는 6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선지와 더블 베이시스트 장진주가 친숙한 한국의 전통민요와 노래, 그리고 흑인영가를 재즈로 해석하여 들려준다. 7일에는 골든스윙밴드와 함께 스윙댄스를 배우고 춤을 추며 온 몸으로 즐기는 재즈가 펼쳐진다. 오는 10일과 13일, 24일에는 판교 테크노밸리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성모, 경기팝스앙상블, 요노컴퍼니, 슬기밴드와 함께하는 판교사랑애콘서트가 열린다. 도립예술단도 다양한 무료 공연을 펼친다. 도립극단은 4일부터 30일까지 하남, 파주, 고양, 포천 등에서 연극 ‘럭키데이’를, 팝스앙상블은 4일부터 28일까지 군포, 고양, 시흥 등에서 가요·세미클래식 공
14일 가평군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와 응급관리요원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거점수행기관)는 14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 ‘산책 休’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유례없이 계속된 폭염으로 매일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해왔던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이섬 자작나무길 산책,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와의 소통 시간, 추석명절 어르신 돌봄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노인돌봄기본 서비스관리자는 “평소에 어르신들을 돌보다가 오늘 만큼은 동료들과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들이 건강하고 활기차야 어르신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노극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보호를 위해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2018 경기도 협동조합 합동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광주곤지암리조트에서 협동조합 임직원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공유시장경제국장, 중간지원기관, 시군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박영순 회장 등 10여 명에 대한 표창, 협동조합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성공회대 김동준 교수의 협동조합을 통한 사회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경기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설명회, 협동조합 담당공무원에 대한 협동조합 정관 교육,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가 이어졌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도내 협동조합이 2,400여개소인데 이중 활동하는 곳은 50% 내외로 자생력 기반조성을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시스템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14일 개최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도내 쌀, 오이, 포도 농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자료를 분석해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에게 경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 패널자료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가 가계부에 연속적으로 기장한 수도권 653가구 패널을 대상으로 수집된 887만 개의 구매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소비 트렌드’ 주제의 김성용 경상대학교 교수 발표와 쌀(이진홍 연구사), 오이(강진구 연구위원), 포도(김태영 이사) 등 3개 작목분야로 나눠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병오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농민단체 및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한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김성용 교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의 간편함에 대한 욕구 증가로 가정간편식 등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식재료 배송서비스(Meal-Kit)가 확대될 것
경기사이버장터 이벤트 안내 화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배, 한과, 유정란, 닭고기, 돼지찜갈비, 잡곡선물세트 등 인기상품 20개 품목을 최대52%까지 할인 판매한다. 알찬유정란농장의 친환경 무항생제 유정란(30알)은 기존 1만4900원에서 200개 한정 54% 할인된 6900원에, 가평마루의 명품잣 오동1호는 6만5000원에서 100개 한정 40% 할인된 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에 친척들과 함께 마시기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경기전통주도 판매중이다. 춘향과 이몽룡의 이별주로 알려진 감홍로주 700ml를 7만5000원에, 조선시대 특권층이 보양주로 즐겼던 봉밀주를 재현한 허니비와인 500ml를 29%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별/품목별 추천상품은 다양한 종류의 명절 선물세트를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맞게 제공해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돕도록 구성됐다. 가격대별 추천 상품에는 3만원 미만 실속선물로 떡 장인 황대규옹의 영양찰떡 3종세트(1만5900원), 5만원 미만 추천
2018 경기북부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13~14일 1박2일 간 도 및 경기북부 10개 시군 100여명의 도시주택분야 업무담당자와 함께 ‘통일대비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류월드 중심에 위치한 고양 엠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통일시대의 핵심인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제를 발굴·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성 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먼저 경기도의회 원용희 의원의 ‘도시계획의 사회적·경제적 목적’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의 ‘평화·통합의 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도시계획·개발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새로운 목표연도 설정을 통해 도시·군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진대 도시공학과 최주영 교수를 초청해 ‘평화시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도시·군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특
경기도청 홈페이지 메르스 바로가기 화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감염병관리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열고 도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이날 ▲메르스 경기도 대응상황보고 ▲메르스 질병특성과 국내외 대응동향 ▲메르스 환자・접촉자 관리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현재 3명의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107명 등 접촉자 전원에 대한 거주지 확인을 완료했다. 도는 밀접접촉자와 1:1로 보건소 담당자를 지정해 자가격리와 메르스 증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담당직원을 지정하고 매일 오후 2시 특이증상 여부 등을 확인 관리 중이다. 이밖에도 올바른 메르스 정보안내를 위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메르스 바로가기 메뉴(www.gg.go.kr/mers)를 설치하고 메르스 안내 콜센터(☎ 031-120)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 긴급콜센터(738-0301,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자
14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된 제7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제7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6기 품질검수단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도는 아파트 건설의 전문지식과 최근 기술동향 등을 습득한 기술사, 건축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0명을 제7기 품질검수단으로 위촉했다. 제7기 품질검수단은 최근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및 홈 네트워크 AAA 인증을 받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어 통신분야 전문위원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며, 임기는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도의 품질검수단이 입주를 앞두거나 준공 후 3개월 이내인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및 하자 여부를 사전 점검 하는 제도로 2007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도입했다. 품질검수단은 그동안 도내 공동주택 1,327개 단지 87만여 세대를 검수해 총 5만4천여 건의 품질결함 및 하자를 발굴했으며, 94%를 시정 등 조치해 아파트
최승원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민주당, 고양8)은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특별회계의 사용(변경)계획 심의 이전에 도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추가하고, 특별회계 예비비의 최소화를 위해 도의회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최 의원은 “법령에 따른 부담금의 사용처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여전히 특별회계 예비비는 약 40%에 육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통위원회 심의 이전에 도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부담금의 세출 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광역철도, 광역도로, 여객․화물 공영차고지, 간선급행버스, 환승센터 등의 광역교통시설에 부담금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최 의원은 특별회계 사용이 부족한 이유로 각 부서간 협업 부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특별회계 사용과 관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왕성옥 의원은 이번 경기도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의회와 소통이 부족하고 근거자료로 활용되어야 할 객관적 평가나 지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우선순위가 아닌 총량의 틀에 묶여 약자들의 밥그릇을 덜어 밥 한 그릇을 더 만드는 방식에 치우쳤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왕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안을 비롯한 공약사업에 대해 “의회와의 소통보다는 홍보에만 치중하는 집행부의 일방성을 알 수 있다”며 “협치는 다양하고 균형있는 정보공유로부터 시작함을 강조하며 향후 관련 상임위를 비롯하여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왕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신규 업무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직개편으로 다문화가족과의 업무가 가족다문화정책과에 흡수․통합되어 팀단위 업무로 축소된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며, 집행부에 향후 조직개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