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최근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로 지정됨에 따라 총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급속 집적지는 이번 지정으로 공동작업장 및 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동·신천동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자연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을지연습 훈련장 격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오구환(가평, 바른정당), 박창순(성남2, 더불어민주당), 이영희(성남6, 자유한국당), 고윤석(안산4, 더불어민주당), 김원기(의정부4, 더불어민주당), 김진경(시흥2, 더불어민주당), 민병숙(비례, 자유한국당), 김준연(용인6, 국민의당), 김종철(용인3,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실시중인 "2017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중인 훈련 참가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을지훈련 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훈련메세지 등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오구환 위원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한 안보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대처 능력 향상방안을 강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비상대비테세를 확립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2017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 비상대비 훈련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원회(위원장 문경희)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을지연습 기간중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양주소방서 등 9개 지역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 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의원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7년 을지연습 현장을 돌아보며,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국가안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제 북한의 도발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줄 것" 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 `TALK 콘서트`.(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은 23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감동의 의정보고회, 이재석의 TALK 콘서트` 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부-현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와 `2부-덕양 사람들과 이재석의 진솔한 토크 콘서트!` 로 나눠 기존의 딱딱한 의정보고와는 차별화된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재석 의원의 의정활동 및 지역활동 보고를, 2부에서는 덕양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석 의원은 스스로를 머슴이라 칭하며,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의정활동이었다. 오늘 주신 시민들의 소중한 말씀 하나하나를 우리 지역의 타 도의원 및 시의원들과 공유하며 고양시 발전을 위한 지침으로 삼겠다.”며, “지역의 어두운 부분을 찾아서 밝힐 수 있는, 남이 안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행사를 마쳤다.
파주 헤이리마을 미래비전 모색 토론회 - 웹자보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용수 의원(파주2)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헤이리마을 다목적실에서 파주 헤이리마을과 경기관광공사의 협조로「파주 헤이리마을 미래비전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정책 토론회를 준비한 박용수 의원은 "파주 헤이리마을은 ]지역문화진흥법` 에 근거하여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된 문화예술마을로, 이제는 `경기도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세계와 함께 하는 탈상업적 친예술․친환경 미래 문화예술관광 마을로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방향 논의가 필요하다" 고 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홍규 교수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를 주제로 미래비전 모색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발제문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 글로벌 문화예술마을로 성장하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지구단위계획의 변화, 기반시설투자, 파주시 축제의 세계화 등이 2020년까지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또한 통일시대 접경지역으로서의 헤이리마을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관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더불어민주당, 시흥1) 위원장 을지연습 훈련장 방문[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더불어민주당, 시흥1) 위원장은 23일 오후 경기도청 충무시설에서 실시중인 `2017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비상근무중인 훈련 참가자들 격려하고 을지연습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병택 위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 훈련은 도의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처능력 향상 방안을 강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홍석우의원 등 도의원은 미군공여지 활용위한 연구포럼최종보고회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는 반환받는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의정부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본 연구과제는 의정부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역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의 미래상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과제 수행 결과 연구진은 의정부시 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연결하는 W자 모양의 지역을 복지, 쾌적성, 가치, 환경이라는 4대 전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New Wave 정책을 제안하였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홍석우 연구 포럼 회장(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New Wave 타이틀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더 구체성을 가진 연구 보완이 되어야 한다고 연구진에게 당부하였으며, 포럼 회원인 김정영, 박순자 경기도 의원은 연구보고서 작성시 신뢰할만한 자료의 사용과 정책 추진에 따르는 갈등 해
발달장애 프로그램 연구발표회[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주관으로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연구발표회` 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종사자는 물론, 서울지역 장애인관련 복지기관 종사자 및 장애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 발표회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증진 프로그램: Hi-Five(연구책임자: 정소연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데이터 역할을 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경험 및 욕구, 이용기관 서비스 현황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2015년 경기도 거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경험 및 욕구, 이용기관 서비스 현황분석` 을 근거로 만들어졌다. 현재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생활과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이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여자대학교는 정소
학생주도 상호협력 독서토론 한마당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교원연수원에서 `학생 주도 상호협력 독서토론 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을 열고 삶의 지평을 넓히다` 를 주제로 학교별상호협력 독서토론 활동에 대한 결실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등학생 38팀 152명, 학생기획운영단 21명, 독서 담당교사 등 총 260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기획운영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행사명을 `읽다 나누다 느끼다(Read, Share, Feel)` 로 하여 모둠 토론회, 독후표현활동, 분임별 토론회, 전체 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토론 방법으로 소크라틱 세미나(Socratic Seminar)를 활용하여 열린 질문을 통해 생각을 펼치고, 공유하고, 증명하는 등의 논증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후표현활동 시간에는 미리 준비한 UCC, 연극, 노래, PPT자료 등을 발표 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마인드맵, 소감문, 캐릭터 등을 전시하여 감상한다. 한편, 2016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전화 영어회화교육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전화 영어회화교육, `Phone Call with GEPIK* Teacher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업의 효율성 및 공공성을 증진하고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원어민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288명이 참여한다. 원어민과 전화로 하는 영어회화교육은 매일 방과 후 10분씩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되고, 학교 영어교과서를 교재로 하여 주제 관련 질의응답, 그림 묘사, 비교, 추론, 스토리텔링 등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영어 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 및 동기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교육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우선 선발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인문예술 전공자 융합직업 프로그램 포스터.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25일까지 `2017 인문 예술계열 전공자 융합직업 프로그램`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문예술계열 전공 청년들이 가진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현업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IT, 실전 마케팅, 경제/직업, 뉴-미디어, 말과 글, 상상/소통 등을 주제로 융합직업분야 기업 및 전문가 강의와 토론활동 등이 진행되며 하루 4시간, 약 3개월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 후 수료생에게는 1:1 맞춤형 멘토링,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한 취업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9월 18일 고양지역 개강을 시작으로 수원(9.19), 부천(10.10), 의정부(10.11) 등 경기도내 거점지역에서 총 4개의 분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인문예술계열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고양·수원지역 교육은 9월 11일(월)까지, 의정부·부천지역 교육은 9월 25일(월)까지 이메일(hun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무버로서 기반을 조성하고 혁신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및 자유로운 규제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3일 발표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기반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연구`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로서 과학기술 투자, 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과 미래인재양성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으로 TF 운영 및 핵심 요소기술 개발, 판교‧광교‧일산 테크노밸리,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R&D, 교육 및 인력 양성, 교류협력, 창업 및 사업화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분야(발명, 기업가정신, 융합교육, 기술혁신 등)에 대한 정책지원이 가장 중요하며, 경기도의 지역혁신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핵심 아젠다 선정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중소제조기업의 설문조사 결과,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준비수준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정책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가 메일 보안기능 강화를 위해 올 연말 경기도 메일서비스를 종료하고, 공직자 통합메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메일서비스는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과 도민 43만명이 사용자로 가입된 메일서비스다. 아이디 뒤에 붙는 도메인 주소로 gg.go.kr이나, kg21.net을 사용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메일서비스에 도민 41만 명이 가입돼 있지만 하루 평균 접속자 수는 1%미만인 약 2,700명 수준으로 실질적으로 공무원만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면서 "계속되는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 등을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직자 통합메일을 사용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도는 이번 결정에 앞서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의 직원이 메일 전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미 20%의 직원이 공직자 통합메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종료가 결정됨에 따라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메일 서비스(ID@kg21.net)를 연말까지만 제공할 예정이며, 메일 사용자에 메일서비스 중단과 인터넷 포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상용메일 이용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한편, 서비스 종료
인공어초.(사진제공=경기도)[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는 도내 연안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안산시 풍도, 화성시 입파도 등 8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연안바다는 급격한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어장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공어초는 물고기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고 수산자원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안산시 풍도, 화성시 입파도 해역 등 44ha에 어류 및 패조류용 어초 486개를 설치 중이다. 인공어초는 매년 초 경기도 수산과장 및 어업인대표, 어초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어초협의회를 거쳐 시설해역과 어초의 종류 및 양을 결정해 설치한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산시·화성시 해역에 총 6,196ha의 면적에 인공어초단지를 조성했다. 인공어초가 설치된 이후에는 어초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여 한국해양조사원에 통보해 해도에 반영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운항 자료로 제공하고 어초의 안전성과 효과를 조사해 어초어장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럭, 넙치 등 우량치어를 인공어초 설치 해역에 방
스마트팜 농장.(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스마트팜 농가의 영농지원을 위해 ‘경기도 ICT 융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 정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농기원은 스마트팜 전문가 8명을 채용, 생육정보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를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전문가는 주 1회 농가를 방문, 정보통신기술(ICT)과 작물 생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육 정보를 수집, 분석해 개별농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각종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수집되는 환경정보와 스마트 농업전문가에 의해 수집하는 생육정보를 활용하면 작물 재배시설을 작물의 생육단계에 따라 최적 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수집한 농업빅데이터로 생산량과 병해충도 예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설치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 컨설팅, 시설점검 후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원해 스마트팜이 농업현장에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