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참여단, 국민체험단 등 총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상황실에서 재난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며 실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고, 부시장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총괄했다. 현장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공연장 관리기관으로서 초기 화재 진압과 관람객 대피 유도에 나섰고, ▲하남소방서는 긴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T/F)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원도심 숨통 트인다… 강동 직결 ‘황산~초이’ 신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천호대로)와 직접 연결하는 ①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덕산로~감초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여기서 더 나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2,341,750달러)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11월 1일 오후 5시, 한 해의 결실을 담은 꿈의 무용단 정기공연 ‘품의 춤’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하남’의 3년 차 정기 공연으로, “따듯한 품 안에서 성장하며 춤춘다”라는 부제를 담았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꿈의 무용단 하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 교육을 통해 ‘뮤직 인 더 하남’, ‘꿈의 향연’, ‘Stage 하남’, ‘내면의 계절 전시’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정기공연 ‘품의 춤’으로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올해 정기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이 함께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 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관세 애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7일 하남시 보건소와 청봉병원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발견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청봉병원과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의심환자를 청봉병원에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봉병원은 의뢰받은 치매의심환자에게 감별검사를 시행해 치매로 진단된 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소는 감별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의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최대 8만 원)를 지원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경진 청봉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봉병원과 하남시가 힘을 합쳐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검정고시 응시에서 총 6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1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2명, 중졸 5명, 고졸 27명 등 총 34명이 합격했으며, 2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9명, 고졸 30명 등 총 40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2025년 한 해 동안 하남시 꿈드림을 통해 총 6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또 한 번의 성장과 도약을 이뤄냈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개인별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춘 1:1&소그룹 멘토링과 체계적인 집단 수업 운영을 통해 스스로 학업에 대한 동기를 찾고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합격자들은 대부분 센터의 학습 지원과 함께 정서적 지지, 진로 상담, 자격 취득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경험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으며, 이는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6일 초이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 세대공감 소통을 위한 어른공경·힐링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곽성률 MC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진행됐으며, 초이동 주민자치회 김동성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는 ▲4인조 댄스팀 레드민트, ▲가수 한성현, ▲트로트 듀오 강석 & 문혜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가 제공되어 주민들이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초이동 주민자치회 김동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하남프렌즈는 환절기에 낮은 면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2024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새싹인삼 58박스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 키우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하남프렌즈는 2017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시작한 마을 교육 공동체로 ‘하남어울림꿈의학교’를 운영하며 하남시를 가치있고 소중한 도시로 여길 수 있도록 마을교육과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하는 단체로 경기도 교육청의 괴짜발명공유학교, 3D프린터 공학교실을 운영, 매년 3D프린터 미니카 레이싱 대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을체험교육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응대 대표는“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환절기를 이겨내시고, 겨울을 준비하시길 소망하며 새싹인삼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프렌즈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을 가치있고 소중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건강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생, 취약계층 이웃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을 이어가주시는 하남프렌즈에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바자회 수익금 563,5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6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바자회에 직접 참여하여 작은 땀방울을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큰사랑어린이집 김혜정 원장과 학부모,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미사강변 12단지 내에 위치한 큰사랑어린이집은 행복한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배려하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혜정 원장은“원아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아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시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인 권은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권 강사는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변화하는 개념이자, 사회적 인식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장애를 다양성과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역설하며, 개인의 손상에 집중하는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든다는 '사회적 모델'을 비교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상 속 차별과 편견 해소 사례,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매도시 영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영양군의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하남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사과 등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하남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 도시 간 교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영양군이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