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이 남양주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재가노인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 한지석 대표는 “귀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해 기쁘며,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층 재가노인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석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저소득층 난청인을 위한 보청기 후원과 무료 청각검사, 지역 내 방범안전 활동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시는 남양주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위탁 운영해 지역 내 자립생활이 어려운 재가어르신을 위해 사례관리, 특화사업, 밑반찬 지원, 병원동행, 정서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위원장 김순임)가 퇴계원역 앞 광장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알리고 불법투기를 예방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퇴계원읍사무소와 퇴계원파출소가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퇴계원읍사무소 산업환경팀은 자체 제작한 환경 부채 2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부채에는 쓰레기 배출 방법이 담겨 있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환경보호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출발한다”며 “주민 모두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고령장애인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공동생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돼 시행 중인 ‘THE돌봄’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양주통합돌봄네트워크 △진접읍 주민자치회 △풍양보건소 △서울온케어의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방향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3개년 추진계획 △위원회 운영방향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고령장애인의 건강·생활·정서·주거환경 전반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고령장애인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을 3개년 계획에 따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회의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출발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내식물 활용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에 농업 소재의 치유활동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신체와 정서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전문 치유농업사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테라리움 화분을 장식하고 풍란과 이끼식물을 심으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치유농업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 환자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경기도 최초로 법률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영진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취약계층의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직접 방문에 의존하던 수동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읍․면․동 주민센터와 법률구조공단 간 전담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단 변호사가 지원 대상자와 연결돼 법률상담과 지원 절차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체계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법률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 마련 △취약계층 발굴 및 법률 지원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보호체계 강화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빅모빌리티와 전국 최초 ‘소규모 분산형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규모 화물차고지 조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높은 소규모 분산형 주차공간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의 정책 지원과 행정협조 △(주)빅모빌리티의 시설 투자 및 운영으로 구성되며, 공공성과 민간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 물류 인프라 모델로 추진된다. 기존 대규모 차고지는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까지 통상 4년에서 5년이 소요되지만, 분산형 모델은 기존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민간사업자 간 상생협력 계약을 통해 최대 2개월 내로 신속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화물차고지 조성비용 300~500억 원 대비 비예산으로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화물차주의 근거리 접근으로 연료비와 시간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 화도읍에 1호 지점이 조성 마무리 단계이며, 시는 2025년까지 총 5개소 완공을 목표로 한다. 각 지점은 40~50면 규모로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 49가구에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식품으로는 반찬, 김치, 과일, 계란 등이 마련됐으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뤄졌다. 양정동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와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종세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양정동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힘을 얻어 남은 여름철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보다 활기차고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별내동 소재 음식점 ‘태릉왕갈비’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최금남 태릉왕갈비 대표는 “장애인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돌보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별내동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지역 복지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통과해 연내 발주가 가능해진 데 이어, 시가 추진 중인 ‘제2경춘국도 연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해 교통망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경춘국도 사업은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당시 1조 2,863억 원으로 확정됐으나, 물가 상승과 공사비 부족으로 입찰이 잇따라 유찰됐다. 이에 기재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통해 총사업비가 1조 8,987억 원으로 6,125억 원이 증액되면서 입체교차로 설치, 차로 폭 확대 등 개선 사항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제2경춘국도와의 연계를 통해 교통망 효율을 극대화하고자‘제2경춘국도 연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시가 주무관청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호평IC에서 제2경춘국도까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11.2㎞의 고속화도로다. 현재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타당성과 민자 적격성을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인력을 배치해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돌봄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참여 인력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퇴직 교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 관련 전문 경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해,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아동 돌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은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대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물맑음수목원은 ‘건강·치유·힐링’ 중심의 웰니스 관광 명소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경기도로부터 △국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학철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물맑음수목원이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아 남양주의 치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1일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 예방 물품인 양우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으로 원기회복하시고, 폭염예방 물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