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자율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정원탐사대: 잃어버린 식물의 이름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정원탐사대’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박물관 정원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가는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존 사전접수 방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율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모집 교육이었던 ‘자연을 디자인하는 방법 : 정원’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조성한 박물관 뒤편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활용해 운영된다. 참여자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정원탐사가방을 대여한 후 활동지에 따라 정원을 탐색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탐사가방에는 루페, 돋보기, 힌트 도장,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가 포함돼 있으며, 활동지를 완성하면 ‘탐사대원 인증 배지’와 ‘식물 도감카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정원 속 식물의 이름을 마녀에게서 되찾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그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 줬을 뿐입니다!』의 저자인 ‘만두 아빠’를 초청해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영어 그림책 활용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및 예비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자는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영어 그림책을 통한 영어 습득의 구체적인 노하우뿐만 아니라,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즐겁게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저자가 같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어책 읽기 실천 프로그램인 ‘그읽뿐 60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60일 동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도서관에서 다시 모여 수료식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책을 통한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의 힘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영유아 시기의 독서 환경이 아이의 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뽑고, 함께 읽고 토론하며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어린이 후보 도서 6권 중에서 시민이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별로 1권씩 투표하게 된다. 어린이 후보 도서는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단체 등 총 49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최종 6권(저학년 3권, 고학년 3권)이 선정됐다. 투표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결과는 8월 22일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오는 9월부터 독서릴레이, 독서골든벨, 북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책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독서문화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한 사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서구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예방 강화구역을 대상으로 민관경 야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고양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일산서부경찰서가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점검에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미수 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일산시장 강화구역 등 평소 유동 인구가 많고 야간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작동 상태 ▲야간 조도 확보 여부 ▲보행로 사각지대 존재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재 일산서부경찰서가 관리하는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예방 강화구역은 총 6개소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방범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경찰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김미수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들을 조속히 개선하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의회 차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파주 청년정책 교류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간담회는 지리적으로도 인접한 고양시와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도가 되어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활동사항 및 각 시의 우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라운딩 ▲청년정책에 대한 대화 ▲향후 교류 방안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 4월 개관한‘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 대한 소개와 공간 라운딩은 큰 관심을 끌었다. 두 지역 청년정책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방문, 2025년 9월 청년의 날 축제 공유 등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류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각 시의 청년정책 소개 및 자랑 그리고 고민을 나눈 오늘의 자리가 청년 정책의 탄탄한 기초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인접 도시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경기도 내 시군 간 청년 주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장마로 인해 유곽골약수터에서 수목 전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해 약수터 이용 정상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제의 수목은 집중호우 이후 지반 약화로 중심을 잃고 약수터 시설 방향으로 쓰러져 시민 통행은 물론 약수 이용 자체를 막는 상황을 초래했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판단을 내리고, 지난 28일 수목을 제거했다. 쓰러진 나무는 약수터 급수구와 안내판을 막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시설물 훼손은 물론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았던 상황이었다. 시는 위험수목 제거 직후 약수터 주변을 청소하고 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했으며, 지난 29일에는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 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경기도 물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곽골약수터 사고는 장마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일깨워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위험 수목 및 시설물 주변 환경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주요 상하수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하절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와 사업 공정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월 7일 취임한 이재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공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전 9시 덕양구 대자1·2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원능수질복원센터, 일산수질복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첫 점검지인 대자1·2 하수관로 정비 현장에서는 관로 설치 공정률과 폭염 속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실태, 시설 관리 체계, 설비 이상 발생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전력부하와 강우 시 유입수 증가에 대비한 비상 대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8월 주요 사업과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폭염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여름철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가 많은 만큼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부서에서 다각도로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폭염기간 동안 살수차 운영,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무더위쉼터 점검 등으로 시민피해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며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어르신들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 우수사례 발표국으로 초청받아 국제사회에 장항습지를 소개하고 왔다”며 “도심형 습지 보전의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장항습지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 생태외교 거점 도시가 될 것”이라고 이번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23일 쿠팡플레이와 업무협약으로 고양시의 뛰어난 인프라에 콘텐츠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더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양시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가 되고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8일(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안전보안관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송포동 안전보안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포동 안전보안관은 관내 범죄 및 사고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요소 점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확인 ▲야간 조도 및 CCTV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김천경 송포동 안전보안관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순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활동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가는 실질적인 예방행정”이라며 “구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순찰과 취약지역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 중 여름행사의 일환으로, 복달임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가 컨벤션뷰로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과 제철과일(포도, 복숭아 등)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복지분과장은 “이번 행사를 이어 오는 가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통해 온기 어린 사랑 나눔을 쉬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재 대화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이 더욱 빛났으며, 대화동의 공동체 의식이 한층 더 견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지방하천을 포함한 5개 하천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예초작업(2회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이번 예초작업은 지방하천인 장월평천과 가좌천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소하천인 대화천·한산천·한류천에 대해서도 병행해 진행된다. 여름맞이 하천변 예초작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제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돕기 위해 추진하며, 연중 3회(봄·여름·가을)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구는 관련 업체에 ‘폭염안전 3대 기본수칙’준수 등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맞이 하천변 예초작업을 통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9일 안전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반찬 나눔사업인 ‘당신 곁에, 안심 한 끼’의 세 번째 활동으로 중복을 맞아 삼계탕, 영양죽,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7명이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만든 뒤 관내 안전취약계층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함께 살폈다. ‘당신 곁에, 안심 한 끼’ 사업은 조리시설 부족, 신체적 제약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영양반찬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영양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에 맞는 영양반찬을 꾸준히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압류부동산 공매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체납액 2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의 구청관리 대상자 중 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압류부동산에 대한 ▲당해세 존재 여부 ▲압류 순위 ▲근저당권 등 다양한 권리관계 분석을 통한 매각 실익 여부를 판단해 추진된다. 덕양구는 본격적인 공매에 앞서 지방세 체납자 30명(체납액 약 8천만 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해 8월 중 공매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공매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행위를 바로잡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해 공정한 세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최후의 수단인 만큼, 납세자에게 사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매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체납액을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9일 고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과학캠프 ‘2025 사이언스 드림챌린지’를 운영하였다. 창의성과 도전정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30일까지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한 약 7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추첨을 통해 최종 200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여 명은 서포터즈로서 행사 운영을 함께 지원한다. 캠프는 AI, 드론, AR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AI 로봇과 바둑·오목 대결 ▲미니 로봇 축구 ▲AR 레이싱 조정 ▲스마트 양궁과 AR 글래스 체험 ▲드론 조종과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차례로 체험하며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른다. 체험 전후로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연계한 창업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초기 창업기업에게 관내 복합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총 25개사를 선발해 팝업스토어 내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소비자 조사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스타필드 고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창업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쌓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구는 고양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경기 일정 중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 환담 및 유니폼 착용을 마친 후, 경기 시작 직전 시구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이 고척야구장에서 고양히어로즈 시구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특히 고양히어로즈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팀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고양시와 구단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양 히어로즈와 함께 지역 내 야구문화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집중한 결과, 참여자 수가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력 요소”라며 “앞으로도 노인 세대의 사회 참여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체사업단(시장형) 노인일자리 강화… 공익형 사업 시장형으로 전환 추진 고양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 등 총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이중 시장형 일자리는 ▲학교 내 폭력 예방과 질서 유지를 돕는 ‘배움터지킴이 사업’ ▲학교 화단 텃밭 관리, 분리수거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환경관리지원 사업’ ▲급식 및 배식 지원을 맡은 ‘학교급식도우미사업’ ▲유치원생 급식·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