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4일까지 관내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수학교의 AI·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과 포용적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AI 기반 수업혁신 연수와 디지털 기술 활용 실습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 직업능력개발원을 탐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융복합 직업훈련 등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한 참여 교장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소양 강화를 위한 수업혁신과 관리자 역량 제고의 필요성을 실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 기반 특수교육 혁신을 위한 관리자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모범선행시민 72명과 우수 이·통장 40명 등 총 1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묵묵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범적인 선행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명 구조 ▲재능기부 ▲기피업종 장기·우수 종사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로, 각 기관과 군·구의 추천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표창에는 감동적인 사례들도 포함됐다.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박천주 씨 ▲16년간 24시간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지켜온 박이진 씨 ▲복지시설을 찾아 국악 공연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성백종 씨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선행을 실천해 온 시민들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이끈 시민들의 공로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4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지역 청년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횡성군 청년아카데미’종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종강식은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카데미 수강생을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횡성군 청년아카데미는 지난 5월 24일 개강해 7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드론 운용 △크리에이터 과정(글쓰기, 숏폼‧동영상 제작 등) 실습 △현장학습 △취미 기반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건전한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주말 집중 운영 방식에서 평일(수요일)과 주말(토요일)에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됐다. 강의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및 365채움관 내 강의실 등에서 열려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청년 아카데미가 지역의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에서 운영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가죽공예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으로 기획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 끝에 자격과정에 통과하여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죽공예 자격 취득에 성공한 이○○ 청소년은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고 완성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자격증을 따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자격과정,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과 관련한 ‘제17회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를 하겠지만 고기동 주민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4일 강조했다. 시는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시행사인 ㈜시원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인가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실효 확인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주위적 청구’를 기각했고, 사업시행자의 ‘예비적 청구’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한 인가조건 변경을 통해 공사차량의 운행 재개를 추진하라는 결정을 내린 ‘일부 인용’이므로 (주) 시원의 승소 운운하는 보도는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주위적 청구’는 소송에서 원고가 우선적으로 주장하는 청구원인이며, ‘예비적 청구’는 ‘주위적 청구’가 기각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청구하는 것인 만큼 (주)시원의 승소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원 측은 ‘주위적 청구’로 ‘인가 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자체의 실효 확인‘, ’예비적 청구‘로는 ’인가 조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4일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존의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 개관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기념식,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종호 의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회장 이동석)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보건소는 홍보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아빠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도시 내 금연·절주 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호저면 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변상춘, 문고회장 강금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아, 민간위원장 이연우)는 지난 3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삼복더위를 맞아 ㈜세진콘크리트공업이 후원한 성금으로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 과일, 떡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저면새마을분회 이병민 협의회장은 “지난해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는데 삼계탕을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모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호저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호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아·이연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해정·김주백)는 지난 3일 살롱드이경(대표 이경근)과 ‘희망나눔가게 제17호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사업 ‘가정방문 이미용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단계동 희망나눔가게는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금품 지원 및 재능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경근 대표는 “이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우리 지역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주백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재능기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 홍천로타리클럽(회장 김남수·부회장 김영덕)은 3일 클럽사무실에서 2025-26년도 제56대 회기 첫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저소득가구 노후보일러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조손 및 한부모·다문화가정의 상담 및 응원의 심리지원 멘토링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어 홍천군민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덕 부회장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착공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대내외에 홍보하자”면서 “제56대 회기가 시작된 만큼 회원 화합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과 팔색조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4일 화서도시숲 일대에서 손바닥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화서도시숲의 자투리땅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어, 쓰레기와 악취, 해충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시민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김미경 의원과 팔색조봉사단의 손바닥정원 봉사는 화서공영주차장 출입구, 서화경로당 등을 포함해 올해만 벌써 9번째 이어지고 있다. 김동우 팔색조봉사단 회장은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잘 가꾸고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 역시 “손바닥정원은 수원시민 모두의 열린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를 가꾸는 일에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미경 의원과 팔색조봉사단은 손바닥정원 봉사 외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기부,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중대시민재해 도-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시군 중대시민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연구원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관리방안 연구’ 과제 발표와 중대시민재해분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제도 분석과 함께 도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실태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정부의 역할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소개했다. 이어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컨설팅 실적이 있는 노무사의 강의로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에 도움을 줬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예방 위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분야로의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5 경기도 농촌다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경기도 농촌공간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도형 농촌공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촌공간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 주제 발표로 ▲‘우리나라 농촌의 토지이용 특성과 관리 쟁점’(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센터장) ▲‘경기도 농촌재생 전략 수립 방안’(서울시립대학교 이재호 교수)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수립 사례’((주)예담그룹 조충현 대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가 좌장을 맡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 김보람 과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경기도가 높은 개발압력, 접경지역 등 복합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방문한 베트남 호치민시 메콩강, 구찌터널 등 주요 장소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한때 39년간 남한에서 유일한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유치되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유치를 염원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강화는 이미 수많은 유적과 국가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고려박물관 유치의 역사적 상징성과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며 강한 지지를 나타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베트남에서 국립고려박물관 유치에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화고려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갑룡초등학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잠깐! 멈춰!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갑룡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와 교문 앞에서 학부모회, 강화 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는 등하굣길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안내했고, 운전자에게는 피켓을 통해 신호 및 학교 앞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