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8회 수원시 가로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가로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일 제38호 광장(권선구 탑동)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다음 주부터 제62회 화성문화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작돼 평소보다 쓰레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때마다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더 빛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환경관리원 표창(수원시장 표창 5명, 수원시의장 표창 4명)과 줄다리기, 하나로줄넘기, 제기차기, 족구, 배구, 남·여 계주 등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특례시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 심사기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의정활동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맞춤형 직무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의정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개최된 ‘가로환경관리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가로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국미순 의원, 김경례 의원, 박현수 의원, 이재선 의원과 가로환경관리원 및 가족들이 함께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에 이어 6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시민이 매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일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새빛톡톡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 중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 부서와 협업기관에서 제출한 26건(수원시 21건, 협업기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 접속해 선호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한다. 이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과 노력 3건을, 협업기관 사례 중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무원과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발굴한 국정과제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지난 6월 출범한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국정과제 중점사업 9건과 연계사업 61건을 발굴했다. 중점사업은 핵심사업·제안사업·실천사업 각 3건이다. 핵심사업은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 ▲군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법적 지위·재정특례 부여)이고, 제안 사업은 ▲AI·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특화 추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공모(영통)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이다. 실천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 AI 전략사업 추진 ▲시민체감 생활비 절감 정책(아동, 청년, 어르신)이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계획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민이 하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9월 16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8강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9월 16일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은 여러 가지 향기를 탐색하고 좋아하는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를 만들고,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해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에게 맞는 향기와 꽃을 골라 창의성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맡아보지 못한 여러 가지 향을 맡으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디퓨저를 만듦으로써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불교 수원교구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추김치 5kg 80박스를 후원한 것이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을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불교 수원교당은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담금 배추김치(5kg) 100박스는 팔달구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천 교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어 주신 원불교 수원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의 성장이 곧 수원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경연·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동별 테마·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44개 동별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를 전시했다.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는 주민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도출한 단기·중장기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경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12개 동아리가 통기타, 무용,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과 ‘테마부스’에는 22개 동이 참여했다. ▲(파장동) 커피박 키링 만들기 ▲(행궁동) 손수건 판화 체험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은 지방자치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진행 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개통이 확정된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도심·부도심 지역과 환승역세권은 업무·상업 복합 기능이 중심이 되는 ‘도심복합형’,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과 첨단 업무시설 입지 예정지역 역세권은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형’으로 추진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유형이다. 이재준 시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9회 수원시장기 및 제25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16일 권선구청 옆 잔디광장(탑동 902번지)에서 열렸다. 생활체육대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하고, 체육대회장 곳곳을 돌며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들을 응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대회가 수원시 택시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고, 시민에게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고, 44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듣는 새빛만남을 이어가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공약사업 평가결과 총평, 분과별 공약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책개발 과제 실행계획 보고, 자유토론, ‘시민과의 약속 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3분기 현재 약속·희망 사업 이행률은 70%다. 민선 8기 90개 약속·희망 사업(약속 50개, 희망 40개) 중 63개가 추진 완료됐다. 2025년 4분기까지 이행률은 82.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율(진도율)은 3분기 현재 88.9%다.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우수’ 40개로 우수 이상이 88.9%에 달했다. 매우 우수 평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국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5 도시재생 스탬프투어’에 수원시 행궁동도시재생사업지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마을카페·공유주방·마을음악실을 갖춘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유경제 공장 ‘행궁연가 마을양조장’ ▲매향동에 단독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어르신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수제 공방 ‘남수동 청춘공방’ 등 행궁동도시재생사업 조성지 4곳이 선정됐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원도심이었던 행궁동 동쪽(매향동, 남수동, 북수동, 팔달로 1·2가) 일원 78만 6479㎡에서 이뤄졌다.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등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했다.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해 도시재생 사업 성과가 뛰어난 10개 도시의 40개 명소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스탬프투어’를 설치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GPS(위치정보시스템) 위치기반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투어를 완주한 정도에 따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지난 11일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0개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만 10개 기업을 유치했고, 곧 21호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20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생산유발 효과 563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016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024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수원시는 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에 입지 지원·행정 인허가 신속처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금융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인재 채용 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업 성장 기반 마련, 투자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투자유치·홍보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수원 입주(희망) 기업에 대한 금융 우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수원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이날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사업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수원시 이전 기업, 창업 기업이 융자를 받으면 이자를 감면해 주는 내용이다. 수원시는 국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시금고로 61년 동안 수원시와 동고동락한 IBK기업은행이 수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