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2일 오봉산마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아파트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안양천 정비 현황 ▲의왕~봉담간 고속도로 소음방지벽 공사 일정 ▲아파트 인근 산책로·공원·도로 정비 상황 ▲배정 초등학교 통학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안을 문의하고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이다. 김 시장은 오는 ▲11월 24,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11월 27일, 의왕시 체육인 ▲12월 4일, 대방디에트르아파트를 각각 찾아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았으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한 상호존중과 소통’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폭력 예방의 실질적인 방법과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공직사회에서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정기적으로 폭력예방 및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 고천점이 개소 8주년을 맞아 추진 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 프로그램‘찍고8, 보고8’의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년간 꿈누리카페 고천점이 걸어온 청소년 활동의 기록과 지역사회의 추억을 사진으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꿈누리카페는 카페 내 공간을 활용한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과 ‘사진 공모전’을 추진하고, 출품작을 모아 8주년 기념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프로필 촬영은 11월 22일에, 사진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작 중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작으로 선정된 3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활동과 공간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간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공모 참여 방법 등 ‘찍고8, 보고8’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희 꿈누리카페 고천점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문화 감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코인노래방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2025년 수능 응시자라면 누구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내 코인노래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수고한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쉼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1일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인공지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성화 사장과 전영남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공지능 활용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고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유 및 경진대회 개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노성화 사장은 “인공지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미래를 여는 주요한 열쇠”라며, “재단과 함께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생발전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실질적인 인공지능 성과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과 관련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2025년 1인창조기업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한국발명진흥회 IP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영업비밀 보호, ▲해외출원, ▲명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16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61개 기업이 참여해 183건의 수료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기업들은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과목을 자율적으로 수강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내부 인력 교육용으로 전용 교육 페이지 도메인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콘텐츠 만족도 95%, 지식향상도 95%, 시스템 만족도 98%로 교육 내용과 운영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비대면 교육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을 줄이고, 실제 창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 한 실무 중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6주간 ‘관리실태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의왕시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7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5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을 중심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변동사항 미신고, ▲타용도 사용, ▲불법 증개축 등의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막 소유자 또는 사용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농막 본래의 용도를 유지하도록 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변경 공고를 게시하고, 이번 달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현재 주거전용면적 기준에 따라 일반 가정의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 비율은 ▲60㎡ 이하 주택 90% ▲61~85㎡ 주택 80% ▲86~130㎡ 주택 30%이며, 최대 지원 금액은 180만 원까지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2026년 중에는‘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지원율을 현행 30%에서 70%로 상향할 계획이다. 내년도 규칙 개정이 시행되면 중대형 주택의 수도관 교체 부담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해 단계적으로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대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오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고천점( 문화공원로 33), ▲내손점(복지로 109), ▲오전점(찬우물길 11), ▲백운밸리점(백운중앙로 74, 총 4개 지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꿈누리딜라이트 『Play! 꿈누리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도전 중심의 활동으로 카페를 찾는 청소년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서 매일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은 현장에서 제시된 미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활동은 ▲랜덤미션 수행 ▲밸런스 게임 ▲두두 뒤집기 게임 ▲소원트리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어진 시간에 성공 할수 있는 미션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창섭 꿈누리카페 담당자는“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긍정적 에너지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업체인 비지땀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지땀은 2022년 4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의왕시 초평동 비정형 주택(비닐하우스) 거주자 임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 현장에서는 인력 13명과 각종 장비(굴착기 1대, 집게차 1대, 3.5톤 폐기물 수거 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잔재물 및 폐기물 전량을 신속히 수거·처리하는 선행을 펼쳤다. 표도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6965건, 25억9400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12일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 압류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납세액이 45만원 이상이면 매월 0.66%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추가로 부과되므로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재산세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 ARS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산 및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계량한 후 계량 증을 발급하고 다음 달 현금을 보상해 주는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4곳의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공익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투명 페트병 1,803kg ▲캔류 1,350kg ▲병류 1,029kg 등 총 4,18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으며, 2,014,130원의 유가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자원순환가게의 간소화 운영을 위한 ‘모바일 앱’을 도입해 즉시 포인트 적립 및 현금 전환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올해 남은 운영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파란마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이 낼 수 있는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이어져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찬 의왕의 미래를 노래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4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왕시에서 광명역과 분당·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 소속 한채훈 대표의원과 서창수, 박현호 의원 등은 11일, 신규 광역버스 노선 도입의 당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남시 일원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의왕시와 분당·판교 지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신설 노선의 운영 효율화와 의왕시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들은 성남시를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핵심인 GTX 연계 환승 체계에 주목했다. GTX-C 의왕역 정차를 앞두고, GTX-A 성남역 개통에 맞춰 버스 정류장 신설,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 연장 및 증차 등을 통해 철도와 버스의 환승 효율을 높인 성남시의 선진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서창수 의원은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향후 광역 환승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또, 성남시청 앞 광역버스 정류장을 교통섬 형태로 개선하여 버스전용차로와 정차면을 명확히 구분하고 승하차 안전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어 동아리 ‘수어노바’가 지난 8일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서 주최한 제19회 안산시사랑의수어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사랑의수어제는 수어를 통한 소통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어노바’는 노래 ‘언슬전OST - 달리기’를 수어로 표현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약 7개월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어 동작, 표정, 음악의 감정을 세밀하게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어로 마음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이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지난 8~9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으며, 보컬과 밴드, 댄스 등의 부문에서 20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는 명칭 공모전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주도한 축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청춘플리'는 청소년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