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지난 16일 교육문화사업 『어린이재능발견교실』의 일환으로 유아발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간의 배움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익힌 동작과 작품을 무대에서 부모님께 선보이며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아발레 참여 아동들은 꾸준히 연습한 공연을 가족과 지역주민 앞에서 발표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 됐다. 보호자들은 “아이의 발레 실력이 한층 성장하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발레 외에도 유아미술, 아동농구, 유아한글(초급·중급), 유아방송댄스, 초등방송댄스 등 총 7개의 어린이재능발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해 총 178명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6년 1월부터는 저렴한 수강료와 질 높은 전문강사 지도로 겨울방학 특강 초등미술과 초등발레 수업을 운영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처럼 아동들이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쓰며 인천 중구를 빛낸 구민 등 156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19일 각각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2025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 시상식,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6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4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63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5명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1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체육진흥유공 1명 등 총 156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 해 인천 중구는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 인천 중구는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등 행정 체제 개편으로, 민관 협력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 지표를 토대로 매년 측정·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인구 관리 역량 등 총 7개 분야에서 18개 지표를 측정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S등급 5개, A등급 6개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인구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재정자립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문화기반시설 수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을 통해 중구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좋은 기회”라며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구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산불 재난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에 따른 대형산불 발생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전파체계 및 협력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신고 접수 및 상황 인지 단계에서부터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가동 ▲현장지휘·상황관리체계 가동 ▲시민홍보 및 언론대응 ▲인력·장비·물자 동원 및 배치▲주민대피 및 교통통제▲응급복구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산불은 발생 초기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과 협업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사업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025년 하반기 통큰 세일 행사를 앞두고 통큰 세일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공모 접수 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일 최종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선정일로부터 지난 12일까지 경상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 검증을 마쳤다. 심사는 주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행복해지세요) ▲최우수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비포 & 애프터) ▲우수상(통! 크케 통큰 세일) ▲장려상(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4점을 선정했다. 상금 규모는 총 200만 원이다. 심사자들은 “‘통큰 세일’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통큰 세일을 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단계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이용료·수강료 징수 및 집행의 적정 여부, 주민자치위원 위·해촉 적정 여부 등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지난 9월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은 센터프로그램 운영 시 조례 기준인 3만 원 이내를 초과한 수강료 징수, 수강료 지출 가능 범위 외 부당 집행내역(보조사업명목 별도계좌운영), 주민자치센터 시설사용료 대리징수, 센터 시설관리 권한 독점, 운영세칙 관리 부적정 등이다. 감사에 대해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수강료 결정·수입·지출에 관한 명문 규정상 독립적 권한자이며, 법정권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주시 감사관은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 지적사항 처리결과 불수용 시 위법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에 따라 12월 중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정책 요구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는 도내 가정 밖 청소년 1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 반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조사에서는 자립 초기 가장 큰 어려움이 주거와 생활비 부담이며, 정보 부족과 심리정서 문제 역시 주요 장애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간 지원격차 해소 ▲청소년자립지원관 이용기간·연령 연장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의 법률 명시 ▲청소년복지시설 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9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실효적인 자립지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30일 첫 회의 이후 자립주택 및 체험홈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중인 자립주거 지원사업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주거서비스 제공기관 등 주거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자립주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원하지만 혼자서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와 주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주택 공급 및 확보방안 ▲주거서비스 격차해소 및 품질 향상 방안 ▲주택 내 필요 커뮤니티실 범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구축 및 개선방안 ▲주거환경에 따른 사업비 지원방안 ▲자립주택 및 체험홈 등 운영현황과 성과에 대한 전문가 및 수행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인 자립주거 사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2025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조례에 따라 청년부터 노년까지 각 세대로 구성돼 31개 시군 도민 2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간담회는 활동 우수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올해 도정 의견수렴 11회, 도정 행사참여 4회 등 여러 분야에서 도정에 참여하며 인권·관광·민원서비스 등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인권 현황과 관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보완을 강조했으며, 신규 추진 중인 관광 서비스앱의 테스트 과정에도 참여해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평가단 역할을 맡아 행정 운영에 참여했다. 도는 내년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운영계획으로 정책제안 활성화, 미담 사례 발굴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4기 참여단은 내년 5월 공개 모집으로 구성한다. 홍덕수 열린민원실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 경기행복주택에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가 들어섰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부위원장과 도의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남양주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 956㎡(1~2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이날 문을 열었다. 1층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활동공간과 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아동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실내 파크골프, 라운지, 운동처방실 등 고령자와 성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건강·여가 중심의 공공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두 공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민주성․책임성․효율성․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부평구를 선정했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성과평가가 도입된 이후,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시 군․구 가운데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구정 전반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해 제도를 지속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꾸준히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삶의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구와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 등 지자체 경쟁력 지표와 함께 안전·건강·교육·문화·환경 등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 전반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수준을 기록해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정 전반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정도아이앤지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난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가구에 연탄 2,000장(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외진 곳에 거주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정도아이앤지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도아이앤지 김민형 대표는“지역사회 내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정도아이앤지의 따뜻한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어린이집기관, 유관기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합창대회 시상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나 올해 교육청 공모전 등을 통한 예산을 지원받아 많은 사업을 진행한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하남시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 경기도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업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점 이외에 미사점, 감일점 2개 분소가 있으며 2026년에는 미사3동, 위례동에 맘대로A+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8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국정 과제의 완성의 밑받침에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있다는 소명감을 잊지 마시고 우리 주변부터 챙기고 보듬는 하남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에서“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7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홍길동이 온다’ 마당놀이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공연 '홍길동이 온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2024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책 『즐거운 어른』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봄나들이 지원사업 ‘함께 누리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