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특화사업으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들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 10여 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백미, 송편, 과일, 고기 등)를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것도 정성을 담아 함께 나누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도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15개 사가 참여해 양말, 테이프,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아로마 목걸이·힐링 쏠트 입욕제·인헤일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지구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지역 문화 가치 이해와 클린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곤지암 도자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에코 플로깅’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지구 생활개선회의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3월 광주 시내 일대의 쓰레기 수거에 이어 두 번째로 계속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길숙 광주지구 회장은 “산책을 통해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더불어 환경정화까지 함께할 수 있는 에코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축구협회 소속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청년부(20~30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 참가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우승팀인 화성시를 3-0으로 설욕하며 20~30대 청년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 최찬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김강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경고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 주어지는 리스펙트 상도 수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가 전국 축구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온것 같다”며 “우승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 서명철 선수가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 서명철 선수는 충청남도체육회 소속 하태규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5대 12로 승리해 최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점수가 적용되는 4개 대회(대통령배, 종목별 오픈대회, 김창환배,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중 하나로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앞으로 다가오는 김창환배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올림픽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펜싱팀의 놀라운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은 월 15만원(총 45만원) 4분기 분(9~12월)을 12월에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만 40세~49세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가축행복,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고 신청 시작일(9월 23일) 기준 광주시에 2년 이상 거주했으며 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어촌 소멸 위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찾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동석한 시청 기획재정국장 및 관계 사업 부서장들은 2024년 제2회 추경안 보고와 2025년 준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애로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 방지를 위한 1단계 보상 등 주요 투자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외부 재원 확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지속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병훈·안태준 의원은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이 '광주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설치하는 보도점자블록의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보도점자블록 현황 관리 및 실태조사 △세부 설치 표준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황소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보도점자블록이 규격 및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어 혼란을 초래하거나, 잦은 파손으로 인해 보행 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9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 1건을 비롯해 조례안 18건, 동의안 및 기타 의안 16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33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 1건을 심사 보류하는 등 심도 있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보류된 1건은 '광주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그 외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당초 제출한 1조 8110억 원 중 4500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으며,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주임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황소제 의원을 선임, 이번 회기 중 치유 농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 총 3건의 의원 10분 발언과, 수양리 출소자 갱생보호시설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 방안 등 총 3건의 시정질문 답변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출소자 갱생보호시설 건립 추진 중단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9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광주시는 총 653명(선수 540명, 임원 113명)의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출정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광주시 체육인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41만 시민의 대표로 광주시의 마크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부상 없는 광주시 선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이홍재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농아인) 및 유관기관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녀(CODA)가 보는 농부모의 삶’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아인과 그 가족들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고 장애인 서비스 지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각 및 언어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농아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농아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5시 청석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9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을 테마로 한 공연과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함께한다. 이 날 이루어질 공연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시지부의 대표곡인 부모은중경(회심곡), 대중들에게 익숙한 경기민요 등의 곡들로 바쁜 현대 사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소리의 진수와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시민들이 면밀히 느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는 보타니컬 아트, 연필 풍경 스케치, 서예 등 작품들을 전시하여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낼 예정이며, 체험험행사로는 동극공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꽃 그림 그리기, 사주풀이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와 이를 통해 감동을 누리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공포 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각 가정에 전단지 등을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이달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청구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 상수도 재정 현황은 2023년 결산 기준 생산원가가 톤당 1천1원인 반면 판매단가는 617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급격한 인구 증가 및 도시 확장에 따른 가압장, 배수지 등 사업 물량 확대 및 운영비 증가,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기반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투자 비용이 매해 증가해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상수도 시설 현상 유지도 힘든 수준이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향후 계획인구 및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급수량 증가, 수돗물 수질 개선, 급수지역 확대를 위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7만 톤 증설, 광주 제2정수장 4만 톤 증설, 제3정수장 및 제1정수장 고도처리시설 설치 및 송‧배수 시설 확충,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개발사업 등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시설투자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는 시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은 효행, 안전,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상과 시정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사업’ 시범 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또는 아동-보호자 소통 개선 등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 간 유대 활동 및 감정공유 소통 등의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자녀 양육 기술과 학대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대상 인형극, 청소년 대상 아동권리 교육,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 가정에 예방적 지원을 해 향후 아동학대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개인의 변화가 아닌 가족구성원 전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가족 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동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1차 현장인 가정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가족 상담,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